감정의 언어를 만드는 이모티콘 작가 이야기
- 한밭도서관 11월 휴먼북 ‘자홍’ 이모티콘 작가 초청 -
대전 한밭도서관에서는 25일 오후 2시 자홍 이모티콘 작가 ‘자홍’을 초청해‘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한다.
11월의 휴먼북인 자홍 이모티콘 작가는 ‘노빠꾸 직진 연애콘 시리즈, 다요토끼 시리즈 ’등 20개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이모티콘이 보편화되면서 새로운 직업으로 뜨고 있는 이모티콘 작가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를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의 소통을 이끌고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발전을 이루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행복농장 텃밭 분양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6일부터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110구획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행복농장은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도시농업 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민 텃밭을 비롯해 테마정원, 쉼터, 원예치료실, 스마트팜...
대전 0시 축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
- 7월 3일까지 SNS 이벤트 진행, 100명 추첨 기프티콘 지급 -
대전시는 8월 개최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콘텐츠를 알아보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축제 대표 콘텐츠인 ▲9일 9색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D-컬처 페스티벌 ▲과학기술 전시·체험 ▲K-POP 콘서트 ▲패밀리 테마파크 ▲꿈씨패밀리 포토존 중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을 뽑아 내달 3일까지 SNS 게시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투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개선해 더 강력한 재미를 장착한 만큼, 오감이 즐거운 축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대전시, 지자체 최초 데이터 융합 클러스터 조성
- 데이터안심구역, 오픈랩에 이어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까지 구축 -
- 개인정보 합법적 활용·융합 촉진으로 데이터 경제 비약 성장할 듯 -
대전시가 지자체 최초 데이터 융합 클러스터로 거듭난다.
시는 28일 충남대 정보화본부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공공·민간의 데이터를 가명 처리 및 결합하여 연구·비즈니스 창출할 수 있는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 가명정보: 추가 정보의 사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게 조치한 정보로, 개인정보 중 일부를 삭제하거나 모호하게 표시해 누군지 알 수 없게 만든 정보
이는 지난 5월 충남대 정보화본부에 연구·의료분야 등 미개방 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제1호 중부권 지역거점‘데이터안심구역’과 대전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빅데이터 오픈랩’에 이은 대전시데이터 융합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계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는 공공·민간이 보유한 개인정보 가명 처리및 데이터 간 결합 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분석·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와 시설을 갖추고 안전한 환경 제공과 운영지원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2020년 12월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제도 기반이 마련됐으나, 관련 인프라 등 부족으로 지역기업과 연구기관들은 가명 정보를 처리해서 활용할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특히, 대전에는 다수의 출연기관, 교육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기술혁신 기업이 있으나, 혁신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빅데이터의 확보나 이종 데이터 간 융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데이터의 합법적 활용과 융합 촉진, 데이터의 경제적 활용가치를 높여 지역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의 가명 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함은 물론, 바이오 분야 가명 처리 전문센터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 안심구역 유치와 빅데이터 오픈랩을 통한 미개방 데이터 제공,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 등 명실상부 데이터 융합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중소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센터 역할이 단순히 가명 처리를 지원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개인정보 보호·활용을 위한 허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대전시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 점검
- 차량 실내 청결 및 준수사항 이행 점검과 빈대 확산 차단 -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5개 자치구 합동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 택시 다중 집합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택시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차량 실내 청결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게시 ▲내·외부지정게시물 부착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조치 하고,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개선명령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택시 안 의자 시트 방제 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면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빈대에 대한 예방법 및 조치사항 등도 세밀히 안내하여 시민들의 우려를 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점검에서는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및 내·외부 지정게시물 미부착 등 총 50건 위반 사항을 적발해 현지 시정 및 보완 조치했다.
출처 : 교통건설국 운송주차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우수시책 추진 지역경찰관서 방문 격려 – 유성지구대 경찰관 표창, 간식(피자) 전달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관련, 우수시책을 적극 추진 중인 유성지구대(대장 김영기)를 방문하여 유공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자치경찰출범 3년째를 맞이하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토마토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
- 분야별 전문가 이론교육 및 토마토 재배 관련 궁금증 해결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가 토마토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토마토)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며 토마토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교육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엄선한 전문가를 초청해 재배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추진되는 맞춤식 현장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토마토...
‘재밌는 독서’하늘도서관 북큐레이션에서 만나요
-5월 테마가 있는 책,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2개 섹션 운영-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흥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5월 하늘도서관 북큐레이션은‘테마가 있는 책 – 가족’과 사서 추천...
대전동부소방서, 화재진압 유공 시민 서장 표창 수여
-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4명 신속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 -
대전동부소방서는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상인회장 등 4명에게 대전동부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신학 상인회장 및 유준식, 김수영, 정필태 상인회원은 지난 17일 6시 40분경 평소처럼 일찍 출근해 시장 순찰을 하던 중 박황순 중앙시장 연합회장으로부터...
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 영국을 만나다
- 정한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의 향연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표적인 기획 시리즈 중 하나인 ‘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를 연다.
그간 아름다운 음악과 지휘자의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어우러진 마티네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하며, 클래식 애호가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나라'를 테마로 선정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의 주인은 ‘영국’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약 중인 젊은 지휘자 정한결이 영국과 관련된 명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으로 시작된다. ‘핑갈의 동굴’은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의 헤브리디스 제도에 속한 스태퍼 섬에 있는 동굴로서, 영국을 좋아했던 작곡가 멘델스존이 여행 중 받은 감동을 웅장한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어지는 곡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이다. 이 곡은 엘가가 약혼녀인 캐롤라인 앨리스 로버츠를 위해 작곡한 서정적인 작품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조화로운 화음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곡은 하이든의 교향곡 제104번 ‘런던’이다. 하이든이 런던에서의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작곡한 이 교향곡은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후기 교향곡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은 정한결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영국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문화예술과 공연예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