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 대전시,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본격 추진 -
- 공모 선정된 지역 4개 기업 AI기술, 공공기관과 실증해 시민 체감 높인다 -
대전시는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을 실증하여 시민의 일상생활에 적용하는‘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을 3월까지 추진한다.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기존 대전시 공공기관 인프라에 지역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시민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고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담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형 MaaS 구축을 위한 AI 기반 연계교통 최적화 서비스(주식회사 노타, 대전교통공사)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감지 플랫폼 ‘사고났슈’(주식회사 마이렌, 유성구청)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파손 탐지 및 관리시스템 구축(지엔소프트 주식회사, 유성구청) ▲인공지능 재활용 PET 무인수거시스템(주식회사 와이티, 대전도시공사) 4개의 과제를 올해 3월 말까지 지원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실증하게 된다.
또한 실증사업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와 시민연구반도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고 사업 아이템 및 기술을 총괄하며, 특히 시민연구반은 일반시민들도 실증에 참여하여 의견을...
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보건대, 지역 청년 지원 맞손
- 7일 업무협약 체결… 청년 정책 및 영·유아교육 등 상호 협력 강화 -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과 대전보건대학교는 7일 보건대에서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영·유아교육 발전 및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영·유아교육 운영 관련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정주 여건과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위한 정책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교와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강의실 및 동아리 모임 등 학생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닐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앞으로 대전이 전국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 외에도 청년 소상공인 단체나 청춘터전 지원사업 운영단체 대표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교육정책전략국 청년정책과
제1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 2024년 추진성과 공유와 2025년 추진 방향 논의 -
대전시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술 발제뿐만 아니라 2024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성과발표와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퀀텀캣 강신현 대표가 ‘기후위기와 워터테크: 물산업에 주어진 기회와 도전’과 ‘기후와 환경을 위한 혁신 촉매기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이종성 기술사업화팀장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기술교류회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산업별 전문가 6인과 함께 2025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올 한 해 대전혁신기술교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기술교류회에 관심 있으신 분이 많이 참석하여 내년 교류회 추진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GIgOpca)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5)으로 하면 된다.
출처 : 창업진흥과 창업진흥정책팀
“여의도 불꽃축제, 대전 하늘에 수놓는다”30일 밤 빛의 향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역 소상공인 상품으로 확대 지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화 불꽃축제 개최의 안전대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예산 효율화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한화 불꽃축제 개최와 관련해“축제 방문자 예측을 보다 넉넉히 잡아 대비해야 한다”며“예측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있어 대책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화구단은 오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대규모 불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대규모 불꽃쇼 매뉴얼도 참고해 교통과 안전 대책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대표 빵집과 디저트 업체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 상품이 참여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꿈돌이 굿즈 상품과 꿈돌이 호두과자·라면 등 지역 상징 품목의 공급량 확대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예산과 관련해 이 시장은 “각 실·국의 주요 사업이 당초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더라도 추경을 통해 조정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대응하라”며 예산 효율화를 강조했다.
출처...
대전시-한국조폐공사, 지역 대표 미술품 요판 작업화 협약
- 지자체 최초 사례, 대전 미술의 우수성 홍보·문화가치 창출 기대 -
대전시는 5일 지자체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와 지역 대표 미술품 요판 작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대전시 미술자산 및 공사 기술을 활용한 문화 상품 추진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후원 및 관련 문화행사 협력 ▲협업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지역의 대표 미술 작품 및 청년․원로 작가 등의 작품을 추천하고 한국조폐공사의 기술을 접목하여 요판* 작품화할 예정이다.
* 요판: 인쇄할 문자나 도형 부분이 동철이나 동판의 표면보다 오목하게 들어간 판
시는 이번 협약을...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 지역인재 육성에 힘 모아
-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 기탁 -
대전시는 26일 황인규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씨엔씨티에너지 대표이사 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1억원의 장학기금을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 시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황인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기탁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인규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의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은 청년주거지원과 지역청년작가 후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극복 성금을 현지 한인회에 전달한 바 있다.
출처 : 복지국 청년정책과
대전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위한 10개 기관 MOU 체결…전방위적 안보 태세 구축 -
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장우 대전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김지면 육군 제32보병사단장,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특히 드론 위협이 고도화되는 현대전 양상을 반영해, 대전 전역을 아우르는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이를 위해 대전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한국원자력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어 대전시 통합방위예규 개정 서명식, 육군 제32사단의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등 실효적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의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 등 최근 분쟁에서 드론이 핵심 전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드론 방호체계를 본격 구축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튼튼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 11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시민 협조 당부 -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구간의 공사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향후 공사 진행 일정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공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8km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는 특히 교통 혼잡의 주요 지점인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을 지하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2공구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사 구간 주변의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연장 약 38.8km에 이르는 순환 노선이다. 12공구는 이 중에서도 핵심 구간으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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