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곤충생태관, 나비 특별기획전 개최
- 4. 27. ~ 5. 7. 다양한 나비와 화훼식물 약 1,000여 점 전시 -
대전시는 도심 속 시민들에게 나비 생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7일(월요일 휴관)까지 나비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행사 기간에 진행되며, 나비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나비와 화훼식물 등 약 1,000여 점이 전시되고,...
대전시, 교육시설 금연구역(10m→30m)확대
- 확대 금연구역 홍보 및 합동점검 추진,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 -
대전시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한다.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선에서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 것이다.
변경된 내용에 따라 17일부터 금연구역을 위반하여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이 시기에는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대전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선포식
-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대비 43%↑ 안전불감증 개선 필요 -
-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협약과 한문철 변호사 특강도 -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부족에 따른 문제로 분석하고, 시민 인식 개선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선포식과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교통사망사고 제로 선포 퍼포먼스,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개선 민․관 업무협약, 한문철 변호사 교통안전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포식 퍼포먼스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슬로건을 외치고, 야구공 타격을 통해 사고 유발 행동을 날려버리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전의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의 선언이 사람 중심 교통문화 확립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대전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교통안전 정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일류 교통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개선 업무협약에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한국앤컴퍼니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보호구역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앤컴퍼니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1억 원을 지원하고, 한국생활안전연합에서 시설물을 설치해 시에 이관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형 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특강도 진행했다.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양보와 배려가 생명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더불어, 한 변호사는 DB손해보험(심재철 부문장)과 함께 1억 원 상당의 반광 안전물품 1,500벌을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및 대전노동권익센터에 기증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한편 대전시는 노인 보호구역을 2025년까지 161개소로 40% 확대 완료했고, 2026년도 본예산에 신규사업으로 고령운전자 첨단안전운전 보조 장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출처 :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
국보 해인사 대장경판으로 인출한 불교기록유산,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
- 『재조본 사분율 권6~10』,『선문염송집』지정 예고 -
- 『졸장만록』시 유형문화유산 확정 -
대전시는 『졸장만록(拙庄漫錄)』을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재조본(再雕本) 사분율(四分律) 권6~10』과 『선문염송집(禪門拈頌集)』을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재화적 의미가 희석되고 후대에 전할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한 국가유산 체제 개편 이후 대전시에서 최초로 ‘지정’되는 유산이자, 3년 만에 신규 지정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지정 확정 및 예고되는 문화유산 3건은 모두 전적류이다.
지난 6월 지정 예고되었던 『졸장만록』은 30일간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 이견이 없어 19일 시 문화유산위원회를 통해 지정이 확정되어 대전시의 61번째 유형문화유산이 됐다. 『졸장만록』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소장된 가야금 악보로, 연정 임윤수 선생(1917~2004)이 1981년 기증했다. 현전하는 고악보 중 가야금 악보는 희소하며, 수법과 도해가 세밀하게 정리되어 음악사적 가치가 인정됐다. 특히 연정국악원 신청사 개관 10주년 기념식에서 실물이 공개된 바 있다.
지정 예고된 문화유산 2건은 모두 불교기록유산이다. 『재조본 사분율 권6~10(이하 사분율)』 1책과 『선문염송집(이하 염송집)』 10책이다.
『사분율』은 승려가 불법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계율을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기록한 불교 율전이다. 전체 수량은 60권 12책으로 이번에 지정 예고된 『사분율』은 초분(初分)에 해당하는 5권 1책의 목판본이다. 2017년 보물로 지정된『재조본 사분율 권47~50』과 같은 판본으로 추정된다. 『사분율』 5권 1책과 『재조본 사분율 권47~50』은 국보「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에 포함된 판본과도 동일하다. 1244년(고려 고종 31)경 판각된 것을 조선 초기에 인출한 것으로 보이며, 온전히 보존된 조선 초기 선장(線裝) 형식의 인출본은 매우 희귀해 학술적 가치가 크다.
『선문염송집』은 수선사 2세 사주 혜심(慧諶, 1178~1234)이 역대 선사들의 어록을 모아 편찬한 책으로, 가장 오래된 현전 판본은 재조고려대장경 보유판에 삽입된 것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책은 이를 조선 초에 인출한 30권 10책으로, 현존 완질본 중 가장 시기가 앞서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각 면마다 여러 각수(刻手)의 이름도 인출되어 있어 연구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
대전시는 『사분율』과 『염송집』에 대해 30일간 의견 수렴을 거쳐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 확정 및 예고된 문화유산은 지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산으로, 앞으로 기록화 등 체계적인 문화유산 연구·보존·관리를 통해 대전시의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대전시, 신규 소방공무원 41명 임용
- 강도 높은 교육훈련 마치고 시민 안전 지킬 새내기 소방관 탄생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17일(월)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총 41명의 새내기 소방관을 임용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몇 개월간 소방학교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각 소방서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선배 소방관들의 격려를 받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용식을 마친 후 이들은 각 소방서로 배치돼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처 : 소방행정과 소방인사팀
대전시민천문대, 누리호 발사체험 시뮬레이터 운영
- 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 개최기관 선정, 6.27.~7.16. 3주간 운영 -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6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3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개발한 누리호 발사 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를 대전시민천문대 신성배수지 주차장에서 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일환으로 추진되며, 고품질 전시콘텐츠의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과학관의 전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는 우주발사체 실제 발사 운용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4개 팀이 발사대, 레인지, 비행안전, 발사통제시스템 등의 역할을 맡아 임무를 완수하는 역할 분담 체험 콘텐츠이다.
참가신청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당 4팀(1팀 3명) 최대 12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http://djsta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042-863-8762~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경제과학국 과학협력과
대전시립합창단, 제172회 정기연주회 ‘늦은 여름밤 음악’ 개최
- 9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 올라 -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72회 정기연주회 ‘늦은 여름밤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무더운 여름의 피로를 달래줄 곡들로 꾸며졌다.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아카펠라, 피아노·바이올린·첼로가 어우러진 합창곡, 그리고 서정적인 한국 가곡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공연은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진행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김필균 폴과 첼로 수석 임재성이 협연해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을 더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1부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걸작 ‘모테트 작품 74’를 시작으로 말러의 ‘원광’과 ‘세 천사가 노래했네’, 현대 작곡가 올라 예일로와 칼 젠킨스의 작품이 이어지며 신앙적 성찰과 기쁨·위로를 담아낸다.
2부는 생상스의 ‘저녁 바다’, 드뷔시의 ‘로망스’, 예일로의 ‘툰드라’ 등 유럽 가곡으로 시작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희의 ‘세노야’, 이현철의 ‘산유화’ 등 서정적인 한국 가곡으로 마무리된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은 “늦여름의 선선한 공기와 노을처럼 자연이 주는 신비와 경이로움을 음악에 담아, 해마다 반복되는 더위의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과 몸이 치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천 원이며, 티켓은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하면 된다.
출처 :...
한밭도서관 2024년 겨울독서교실 모집
- 초등 4학년 대상 내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1월 2일부터 참가 접수 -
한밭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내일을 위한 작지만 커다란 한 걸음, 도전!’이란 주제로 여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2024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도전’을 주제로 명함 만들기, 상장 만들기, 도전에 관련된 사건 탐구하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모집규모는 초등학교 4학년 25명(개인 접수 10명, 학교장 추천 15명)이며 참가신청은 2024년 1월...
대전시-KAIST-MIT, 양자 인재 양성을 위해 뭉쳤다
- KAIST-MIT 석학들과 함께하는 양자 정보 겨울학교 개교… 19일까지 진행 -
대전시와 KAIST는 8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개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KAIST 총장,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MIT·KAIST 교수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겨울 특강 개강을 축하했다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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