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4, 2025

헌혈, 소중한 생명나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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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27일 시청사 북문서 겨울철 혈액 수급 위한 헌혈운동 - 대전시는 27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친다. 올해 겨울철 헌혈 참여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혈액 보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 5회차 단체헌혈 행사까지 총 35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는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며 독감 예방 접종의 경우 24시간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직원과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 의료정책과 의료지원팀

대전시립교향악단, 2024년 마지막 실내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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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챔버 시리즈 4’연주 선보여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1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4 바이올린과 실내악 Ⅱ’를 선보인다. 올해의 마지막 챔버 시리즈인 이번 연주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비르기트 콜라가 객원리더로 함께하여 현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비르기트 콜라는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첫 여성 악장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유럽 전역을...

대전 0시 축제 개막 3일, 87만 명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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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77만 9,928명보다 약 10만 증가… 가족 관람객 크게 증가 - - 8월 초 이례적인 선선한 날씨에 축제 관람 최적, 낮부터 인산인해 - - 시민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맛·멋 체험 프로그램 확장도 한몫 -   2025 대전 0시 축제 앞에서는 폭염도, 폭우도 ‘무용지물’이었다. 8월 8일 개막 후 3일 동안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잠정 87만 명으로 추정된다. 8일 첫날에는 24만 7,000명, 9일 32만 5,000명, 10일 29만 4,000명이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77만 9,928명보다 10만 명 많은 숫자다. 가끔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평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종합상황실 관계자는“K-POP 콘서트가 매년 최대 관람객이 집적되는 시간대였으나, 올해는 무대 주변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될 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콘서트 이전에 귀가했고, 관람객들도 안전 규칙에 잘 따라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증가에는 작년보다 개선된 체험·이벤트 부스 확장과 라면, 막걸리, 호두과자로 이어지는 꿈돌이 맛잼 시리즈 효과도 있었다. 그동안 눈으로만 봤던 체험 부스는 관람객 참여형으로 대다수 변신했다. 특히 자매우호 도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음료 시음 행사를 마련했고, 세계의 맛에 매료된 시민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상수도사업본부가 제공한 대전의 대표 수돗물 잇츠 수로 더위를 식혔고, 대전소방본부의 체험교육장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배워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꿈돌이 맛잼시리즈 인기는 0시 축제를 통해 날개를 달았다. 특히 첫선을 보인 호두과자는 3일 동안 3,400박스가 판매됐고, 라면과 막걸리 또한 동반 구매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축제를 즐기기에는 오히려 최적이었다. 남은 6일도 안전을 최우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일 차까지 민원은 작년 대비 26%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민원은 프로그램 정보, 소음, 먹거리 순이다. 출처 : 대변인 언론협력팀

한밭도서관 2024년 겨울독서교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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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4학년 대상 내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1월 2일부터 참가 접수 - 한밭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내일을 위한 작지만 커다란 한 걸음, 도전!’이란 주제로 여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2024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도전’을 주제로 명함 만들기, 상장 만들기, 도전에 관련된 사건 탐구하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모집규모는 초등학교 4학년 25명(개인 접수 10명, 학교장 추천 15명)이며 참가신청은 2024년 1월...

대전소방본부, 중증 응급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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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15일과 26일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증응급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숙지하여 구급대응능력 향상과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환자 평가방법, 수액처치 및 산소요법 등 현장과 병원 이송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이다. 전문강사(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역량을...

대전한밭도서관,“문학나눔 작가지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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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대표 개최…오는 26일 작가 6인과 함께하는 열린 대담 - 대전시 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은 오는 26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별관 2층 강당에서 “문학나눔 작가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학나눔 선정작 보유작가를 초청하여 대담을 나누는 자리로, 시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주최로 열린다. 대전을 비롯해 수원, 대구, 인제, 전주,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대전 한밭도서관은 중부권을 대표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 ‘수복’의 공연과 함께 성은주 시인의 사회로 ‘이상적이고도 이상한, 꿈’을 주제로 청소년 문학 작가 강석희, 수필가 노승원, 동화 작가 김선이 대담을 나눈다. 2부에서는 ‘당신의 이웃을 알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소설가 박지영, 수필가 최준영, 청소년 문학 작가 전앤이 대담을 펼치며, 작가 사인회, 참석자 도서 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섯 분의 작가를 한자리에 모실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가 대전 시민들에게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국경 넘은 30년 우정, 대전시-난징시 우호 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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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시장, 난징시장과 30주년 기념식… 0시 축제 초청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첫날인 21일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과 경제와 과학 중심도시인 대전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교류하여 일류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다짐을 담은 약속을 나누었다. 이어진 30주년 기념식에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세워질 대전의 상징조형물의 디자인을 발표했다. 조형물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이와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의 독자 기술로 성공시킨 인공위성발사체 누리호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난징시에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장우 시장은“다가오는 8월에 천즈창 난징 시장님과 난징공연단이 대전 0시 축제에 오시길 희망한다”라며 “한 여름밤의 대전에서 다시 만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즈창 난징시장은“대전 0시 축제 초청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축제에 난징시 공연단을 꼭 보내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장우 시장은“문화예술 및 과학 분야 협력과 함께 대전시체육회와도 교류를 확대하자”라고 제안했고, 천즈창 시장은“올해가 난징시 유스올림픽 개최 10주년이다. 대전시와 체육 분야도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0시 축제에 자매‧우호도시가 참석해 전통과 문화를 자랑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적극 초청 중이다. 0시 축제 기간 동안 초청된 자매‧우호도시를...

대전시 2024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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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0일까지 접수“이동노동 존중”문화 조성 계기 마련 -  대전시가 9월 30일까지‘2024 대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전시는 이동노동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이동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코자 2023년부터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이동노동의 이용 도구 ▲이동 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이동노동자의 희노애락 등 이동노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공모한다. 18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djmwrp@gmail.com) 또는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쉼터’를 방문하여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공모요건 부합 여부 검토...

대전시, 여름방학맞이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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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부터 만인산자연휴양림, 1박 2일 초등학생 가족캠프 -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1박 2일 코스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체험, 심신의 피로와 긴장을 풀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숲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숲체험 등이다. ㅇ 모집 규모는 회당 50명씩 총 150명이며 신청은 대전시 및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www.maninedu.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숙소 사용료는 4인실 76,000원, 6인실 134,000원, 8인실 162,000원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만인산자연휴양림 가족 힐링캠프에는 현재까지 1,000 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로부터 매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 녹지농생명국 산림녹지정책과

‘재밌는 독서’하늘도서관 북큐레이션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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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테마가 있는 책,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2개 섹션 운영-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흥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5월 하늘도서관 북큐레이션은‘테마가 있는 책 – 가족’과 사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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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라테스 운동법 – 추운 계절에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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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철 필라테스 운동법 – 추운 계절에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겨울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신체 활동이 줄고 근육이 쉽게 경직되는 시기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무재해․무사고 안전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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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시공사 등 관계자 200여 명과 안전 최우선 결의 - - 올해 9월부터 전 공구 착공… 2028년 개통 역량 집중 -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시공과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을 위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의 트램 건설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서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램 건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더욱더 강조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엄숙하게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무사고 현장 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 공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트램 건설공사 안전교육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 과정에서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후 28년 동안 좌초와 부침을 겪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전 공구 착공이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트램 건설 공사는 단순한 교통기반시설 조성을 넘어 시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모든 작업단계에서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대전시 가을철 전세버스 점검“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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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수요 증가 예측, 운수종사자 관리․법규 준수 여부 대상– 대전시는 3일부터 21일까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32개 사와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체 관광객 등 전세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사업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점검이다. 점검은 운송사업자 및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며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 확인대장 작성, 연속운전 제한 및 휴게시간 준수, 사고 보고 체계 구축 여부 등 현장의 안전운전 의무 이행 상황 등도 점검 대상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당일 관련 준비가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재점검 또는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하반기 전세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 의무와 교통법규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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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이 시기에는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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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와 공동 추진 -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노동정책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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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시민 협조 당부 -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구간의 공사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향후 공사 진행 일정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공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8km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는 특히 교통 혼잡의 주요 지점인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을 지하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2공구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사 구간 주변의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연장 약 38.8km에 이르는 순환 노선이다. 12공구는 이 중에서도 핵심 구간으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