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문화시설 기술지원 시범 운영
- 국악원 젊은 무대·조명·음향감독들이 현장 찾아 재능 나눔 실천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국악원’)은 무대, 조명, 음향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없어 관리와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시설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시설 기술지원사업은 국악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대, 조명, 음향감독들이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공연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올바른 기기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국악원...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 20년간 쌓은 스프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쇠고기맛·해물짬뽕맛 2종 선봬 -
- 대전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는 라면,‘맛의 도시’도약 계기 -
대전시는 9일 시청 브리핑장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지역 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콘텐츠 상품으로, 대전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1,500원이며, 대전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 주요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된다.
이번 꿈돌이 라면은 지난해 11월 민·관 협력 라면 상품화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디자인 개선, 시민 시식 평가회 등을 거쳐 탄생한 공동 프로젝트의...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와 함께하는 국악 여행
- 시립연정국악단 어린이 음악극 ‘꿈돌이의 꿈’개최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7일(토)과 18일(일) 오전 11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어린이 음악극 ‘꿈돌이의 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호기심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하며 몰입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꿈돌이의 꿈’은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가 국악기 친구들과 함께 대전의 역사 속 인물과 장소들을 여행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어린이 음악극이다. 소제호, 대전을 지켜오던 장승들, 한빛탑, 대전역 가락국수 등 대전의 아름다운 옛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꿈돌이는 지하여장군, 천하대장군과 함께 대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잊혀진 것들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대전의 숨은 역사와 소중한 기억들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정종임 연출(창작하는 타루 대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꿈돌이의 꿈’을 관객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대전의 오랜 역사와 잊혀져 가는 것들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호기심을 자극해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042-270-8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민원 24시간 신속처리
- 6월부터 시․유성구․대덕구 합동, 북대전 악취 상황실 가동 -
대전시가 하절기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시는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악취상황실은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악취 영향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현장 악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악취 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대전시 270-5692,...
대전시“헷갈리는 분리배출, 이제 정확하게”재활용 품목 기준 집중 안내
- 5~7월 카드뉴스 릴레이, 맞춤형 교육, 가이드북 제작 등 시민 밀착형 홍보 -
- 정확한 분리배출 실천 유도…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실현 기반 마련 -
대전시는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을 해소하고, 정확한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카드뉴스 제공,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실효성 있는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을 배포하고, 음식물 감량처리기 보급, 생활폐기물 감량 인센티브 제공, 불법투기 감시 CCTV 설치, ‘청결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러나 최근 배달 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종이류, 비닐류,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질의 재활용품 배출이 급증하면서, 정확한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다음과 같은 맞춤형 홍보·교육 전략을 통해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먼저, 시민들이 자주 혼동하는 품목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 릴레이를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제작·배포한다. 5월은 음식물류, 6월은 스티로폼·유리병·고철류, 7월은 종이류·비닐류를 각각 주제로 하며, 해당 콘텐츠는...
대전시, 2025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개최
- 9월 30일까지 접수, 11월 노동존중주간 시청에서 수상작 전시 -
대전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 현실과 삶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2025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여 마련됐다.
이동노동자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방문수리서비스기사 등 업무시간 및 장소가 일정치 않고 주로 이동하면서 일하는 노동자를 뜻한다.
디지털 플랫폼 등의 발달로 사회 전반에 필수적인 역할로 자리잡은 이동노동자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①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②이동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③이동노동자의 이용 도구 ④이동노동자의 희노애락 ⑤이동노동자의 모든 것 총 5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대전 시민 또는 대전광역시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작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에게 으뜸상 10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5년 11월 노동존중주간에 대전시청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5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접수는 2025. 9. 30.(화)까지 진행되며, 이메일(djmwrp@gmail.com) 또는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쉼터(유성구 온천북로 7 레자미멀티홈 상가 2층 202호)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www.djiw.or.kr) 이동노동자 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 쉼터(042-825-1955)로 문의하면 된다.
염호섭 대전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동노동은 이제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일상과 사회 전반을 지탱하는 필수노동이 되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존재와 권익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노동정책팀
대전시립미술관 반 고흐展 역사상 최다 관람객 달성
- 지역 최초 16만 명 관람 돌파…대전 문화 인프라 새 이정표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의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이 개막 69일 만에 누적 관람객 16만 명을 돌파하며, 대전 미술 전시 역사상 최다 관람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는 2014년 《피카소와 천재 화가들 展》이 세운 기존 최고 기록인 15만 1,169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해당 전시가 113일 동안 기록한 성과를 이번 반 고흐 전시는 45일 빠른 불과 69일 만에 초과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람 열기를 증명했다. 이 기세라면 지역 최초로 20만 명 관람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록 경신은 대전뿐 아니라 세종, 충남, 충북, 전북 등 인접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려들며 이룬 성과다. 특히 반 고흐 단독 회고전이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개막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은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 소장 유화작 76점을 국내 최초로 대규모 소개하는 회고전이다. 대표작인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감자 먹는 사람들〉 등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을 통해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시대별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연령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관람층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교육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 설명 오디오 가이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대전시립합창단, 제172회 정기연주회 ‘늦은 여름밤 음악’ 개최
- 9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 올라 -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72회 정기연주회 ‘늦은 여름밤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무더운 여름의 피로를 달래줄 곡들로 꾸며졌다.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아카펠라, 피아노·바이올린·첼로가 어우러진 합창곡, 그리고 서정적인 한국 가곡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공연은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진행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김필균 폴과 첼로 수석 임재성이 협연해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을 더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1부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걸작 ‘모테트 작품 74’를 시작으로 말러의 ‘원광’과 ‘세 천사가 노래했네’, 현대 작곡가 올라 예일로와 칼 젠킨스의 작품이 이어지며 신앙적 성찰과 기쁨·위로를 담아낸다.
2부는 생상스의 ‘저녁 바다’, 드뷔시의 ‘로망스’, 예일로의 ‘툰드라’ 등 유럽 가곡으로 시작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희의 ‘세노야’, 이현철의 ‘산유화’ 등 서정적인 한국 가곡으로 마무리된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은 “늦여름의 선선한 공기와 노을처럼 자연이 주는 신비와 경이로움을 음악에 담아, 해마다 반복되는 더위의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과 몸이 치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천 원이며, 티켓은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하면 된다.
출처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과 함께 공감대 확산 나서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서구에서 첫 자치구 공감토론회 성료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9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서구와 대전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서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시의회 이재경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한영 부위원장, 서구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의 방사청과 ADD 등 국방기술산업과 논산·계룡의 국방시설, 공주·부여의 세계유산 등 충남의 자원들이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며 “서구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오철 민관협의체 소통분과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한 뒤 라운드 토크 형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1989년 대전·충남의 분리는 시대적 필요였지만, 이제는 통합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시점”이라며 “대전충남이 하나의 도시권으로 통합되면,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2025 대전 0시 축제 성공은 안전에서 출발”
- 축제 D-11, 축제근무자 150명 대상 안전관리 교육 진행 -
대전시는 28일‘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 없는 행사 추진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9일간 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질 안전관리 요원, 대행사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하였으며, 경민대학교 박대성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성공적인 축제의 첫걸음, 안전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축제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안전관리 요원 역할과 근무 요령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폭염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다뤘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현장 대응이 강조됐다.
시는 유관 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AI 선별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인파 밀집 사고에 대비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 체계 구축으로 행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축제는 안전에서 시작해 안전으로 완성된다”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출처 : 관광진흥과 관광축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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