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 연주회
- 창단 첫 연주곡이었던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선보여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5월 10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마스터즈 시리즈 5‘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1984년 1월 13일 첫 발걸음을 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로 창단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매월 마스터즈 시리즈에서는...
대전시,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운영 본격 추진
- 23일 시청서 우송정보대학, CNCITY에너지, 동구, 중구와 업무협약 -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이자 100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운영을 위해 우송정보대학, CNCITY에너지, 동구청, 중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반려동물학부 훈련장을 반려동물 놀이터 부지로 제공하고 ▲CNCITY에너지는 본사 유휴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제공하기로 했으며 ▲동구와 중구는 놀이터 설치 및 운영·관리를 맡기로 했다. 시에서는 설치 및 운영,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공감대 형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반려동물 놀이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제과학국 농생명정책과
대전시소“일상공감 시민제안가”200명 모집
- 권역별·세대별로 일상의 숨어있는 정책 니즈 발견 기회 마련 -
- 10월 22일까지 구글폼 접수…‘우수제안 시민포상’ 혜택 부여 -
대전시가 작지만 의미 있는 공공활동을 주도할 ‘일상공감 시민제안가’를 모집한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가는 소통창구...
대전시립무용단, 시애틀에서 한국의 미(美) 선보여
- 9월 26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 개막공연 성료 -
2023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되어 미국 투어에 나선 대전시립무용단이 26일 시애틀 메카우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 개막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애틀 메카우홀(McCow Hall) 수잔 브롯만 강당(Susan Brotman Auditorium)에서 진행된 초청 공연에는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시애틀시 주요 인사들과 현지 교민들이 참석했다.
메카우홀(McCow Hall)은 최첨단 연출 장비와 음향 시스템을 보유한 북서부 최고의 공연장으로 시애틀 PNB 발레단의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내 유수 단체들도 공연한 바 있다.
1부 ‘춘몽(春夢)’은 고향을 그린 창작 작품으로 ‘고향의 봄, 낙원의 산촌’으로 막을 열고, 장구춤, 대전 선비춤, 부채춤, 소고춤으로 이어지는 전통춤의 향연을 펼쳤다.
2부...
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
- 나비·딱정벌레 표본 등 500여 점, 17일까지 전시 -
대전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500여 점 이상의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나비와 딱정벌레 등의 표본 및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시민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리고 곤충산업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곤충산업 활성화 및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전시 관광 자원과 연계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특별기획전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녹지농생명국 농생명정책과
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악회‘겨울락(樂)콘서트’
- 19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뮤지컬배우 정선아 협연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제193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 ‘겨울락(樂)콘서트’를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매년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겨울락(樂)콘서트’는 송년 고정 레퍼토리와 영화음악, 화려한 게스트의 협연과 깜짝 이벤트까지 감동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국악단 최고의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겨울락(樂)콘서트’는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원영석 객원지휘자(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와 아름다운 음색의 로맨틱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함께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042-270-8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대통령상 수상
-‘버드내 보싸움놀이’수상,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대상 쾌거 -
대전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의 고유 전통 민속놀이‘버드내 보싸움놀이' 가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 서구 ‘숯뱅이두레’가 대통령상(대상)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21개 작품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대전시의 버드내 보싸움 놀이는 농경의 필수조건인 보(洑)의 축조와 그것을 둘러싼 주민 간의 갈등, 그리고 그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놀이화한 풍속을 종목화한 것이다.
한국민속예술제 심사위원들은 벼농사를 위주로 하는 농경사회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물을 관리하면서 빚어지는 주민 간의 갈등을...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대전시 인권공모전 개최
- 포스터, 사진 2개 분야 6개 부문 공모접수 시작… 총 18점 선정 -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6일간 접수를 진행한다.
우리 주변의 누구나 인권이 침해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가진 작품이면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인권포스터(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부)’, ‘사진․그래픽(학생/일반)’ 등 2개 분야 6개 부분으로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국 어디서나 응모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단체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www.daejeon.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대전시 인권공모전 담당자 이메일(djhr1210@korea.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심사는 6인의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개별 심사 및 2차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심사 결과는 10월 말 발표 예정이다.
2단계 심사에서 선정된 최우수(6점), 우수(12점) 등 18점에 대하여 상장과 총 600만원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대전시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어느 때보다 인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 시대에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여줄 수 있는 시민들의 인권의식을 볼 수 있는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앞으로 우리 시의 주인공이 될 학생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 법무통계담당관 인권증진팀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국내 개최 도시“대전시”확정
- 12. 20(금). 국가보훈부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
- 2025년부터 본격 유치 활동 시작, 2026년 영국 인빅터스 재단 확정 목표 -
- 유치 시, 글로벌 호국보훈도시 위상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대전시가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의 2029년 국내 유치를 위한 개최도시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20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며 이번 선정은 그동안 대전시가 보인 국제행사 개최 역량과 의지, 체육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 첨단과학 기술과 K-국방산업 거점, 그리고 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 후보도시 참여 의향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고, 이달 13일 시의회 유치 동의 절차를 마쳤다.
12월 중 국가보훈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1월 중 대회 유치 상호 협력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체결, 상반기 중 인빅터스게임재단(IGF)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2014년 영국 첫 대회 이후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목표로 한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6회* 개최됐으며, 개최 도시는 국가의 군사적, 문화적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주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캐나다 벤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➀ 2014 런던(영국) ➁ 2016 올랜도(미국) ➂ 2017 토론토(캐나다) ➃ 2018 시드니(호주)
➄ 2022 헤이그(네덜란드) ➅ 2023 뒤셀도르프(독일)
시는 한국이 6·25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세계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분단국가로 인빅터스 게임이 상징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국가임을 강조하고 대전의 강점을 결합하여 국제적 유치 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대전이 2029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 아시아 최초 개최 도시라는 국제적 위상 획득은 물론, 스포츠를 넘어 글로벌 호국보훈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9 인빅터스 게임 국내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대전의 개최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의 독자적인 보훈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보훈 도시로서 인정받고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종 개최 도시 선정은 2026년에 발표될 예정으로 시는 국가보훈부 등 정부 부처, 상이군인 단체 등과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보훈정책추진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4 기획공연 불세출의
- 토속민요의 소리와 의미로 풀어보는 인생의 이야기, 11. 9.(토) 14:00, 18:00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토속 민요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한 국악앙상블 불세출의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를 9일(토) 14시와 18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불세출의 <자락>은‘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활동 지원’,‘(재)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사람들 인식 속에 사라져가고 있는 토속민요의 재발견 및 고유성을 활용하고, 민요에 담겨 있는 인생의 희로애락과 생활감정을 불세출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2006년 창단하여 해금, 피리, 장구, 거문고, 대금, 아쟁, 가야금, 기타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 여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