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다문화 가정을 위한「다가감」운영
한밭도서관에서는 7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독서 프로그램‘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가감」’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가감」은 책을 매개로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꼼지락 인형극 놀이터’,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문화 힐링 창작 카페’, ‘안녕! 다문화’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재 아이들이 다문화에 관련된 인형극을 제작하고 상연하며 어우러지는 사회를 배울 수 있는 ‘꼼지락 인형극 놀이터’ 와 어머니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그림책으로 만들며 각 나라 고유의 문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문화 힐링 창작 카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8월 31일부터 진행될 ‘안녕! 다문화’는 대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이웃 나라인 중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나라의 인사말 배우기, 전통의상 및 전래놀이 체험 등의 활동으로 꾸며진다.
‘안녕, 다문화’프로그램은 상시 모집 중이며, 방문 또는 전화(☎042-270-7511)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제3자료실/다문화자료실(☎042-270-751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지역사회 나눔봉사 실천
- 짜장면 나눔행사 동참하며 따뜻한 한끼 전달 -
대전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대전청과(주) 직원들은 ㈜송헌복지회(이사장 송인석)가 주최하는 연말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11월 서구 유등노인복지관에 이어 이달에는 중구 산성종합복지관까지 2회에 걸쳐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리소 4명과 대전청과 5명의 직원들은 손수 만든 짜장면 300여 그릇을 어르신들께 직접 나눠주며 이웃사랑을...
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
- 나비·딱정벌레 표본 등 500여 점, 17일까지 전시 -
대전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500여 점 이상의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나비와 딱정벌레 등의 표본 및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시민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리고 곤충산업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곤충산업 활성화 및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전시 관광 자원과 연계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특별기획전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녹지농생명국 농생명정책과
대전시,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 참가
- 지역 매력 포인트 활용한 특색있는 홍보로 대만 방한관광객 유치 총력 -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합동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대만 가오슝 보얼 예술 특구에서 개최된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대전 관광 홍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해‘미식, K-everything, 흥겨움, 남부관광의해’를 주제로 2024년 역대 최다 방한객을 유치한 대만 관광 시장의 방한수요를 한층 더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시는 ▲대전 빵축제, 국제와인엑스포 등 미식 관광 홍보 ▲대전 핵심 관광지와 축제 안내 ▲꿈씨패밀리 홍보 ▲항공 노선 및 교통 안내 등을 4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가운데,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대전 향토 먹거리인 콩부각 및 빵 시식 진행 및 기념품을 증정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대만은 한국 관광의 주요 방한 시장으로, 이번 로드쇼를 통해 대전시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홍보로 지역의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된 방한 관광객을 대전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관광진흥과 관광홍보팀
신축 야구장“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최종 확정
- 대전시-한화이글스 20일“대전”지역명 표기 합의 -
대전시는 61년 만에 신축 개장 예정인 새 야구장 명칭에 ‘대전’이라는 지역명을 넣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명명하는 것으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대전시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한화그룹 측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서 반갑게 생각하며, 대전시는 앞으로 준공, 개장 및 개막전 등 추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화이글스 측과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으로서, 대전시와 적극 협력하여 2025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어“새로운 야구장에서 2025시즌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
한여름밤의 낭만! 꿀잼대전 힐링캠프 1회차 성료
- 10~11일 전국에서 170여 명 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 전통시장 장보기, 캠핑요리대회, 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등 호평 -
대전시는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대전 20팀, 타지역 20팀 등 총 40팀의 가족 단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됐다.
대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대전관광 스탬프투어,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캠핑요리대회, 가족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대전관광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밭교육박물관과 대동하늘공원을 돌아다니며 수행한 스마트폰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체험과 페이퍼파일럿 체험은 어린이들이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전통시장의 정겨운 마음을 나누었으며, 장보기 미션 등을 수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시장에서...
관광과 캠핑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대전의 가을로 초대합니다
-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1회차, 10월 11~12일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 -
- 전통시장 장보기·캠핑 요리대회·힐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대전시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지역 관광지와 캠핑장을 연계한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제1회차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힐링캠프에는 40팀의 가족이 참가해, 관광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대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캠핑 요리대회, 가족 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만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하는 캠핑 요리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를 선보이며 색다른 캠핑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된다. 이 과정에서 지역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성악 공연, 버블쇼 등 특별 무대가 준비돼 캠핑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리고,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관광과 가족 친화형 체험을 결합한 대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곳곳의 매력을 발굴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시립연정국악단 신년음악회‘새해진연:조선의 빛’
- 24일 전통가무악에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트렌디한 공연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24일 오후 7시 30분 제194회 정기공연 신년음악회 ‘새해진연: 조선의 빛’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는 을사년, 국악단이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 ‘새해진연: 조선의 빛’은 과학예술의 도시답게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와 전통음악의 조화로 우리 음악에 현대적인 멋을 더했다.
한 해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준비한 이번 공연은 시조와 생소병주 ‘청산리 벽계수야’, 민속음악 ‘산조합주’, 궁중무용 ‘신춘앵뎐’, 민요 ‘달맞이, 쾌지나칭칭나네, 옹헤야’, 민속무용 ‘진도북춤’, 연희 ‘판굿’을 선보이며 풍성한 새해 잔치를 펼친다.
‘새해진연: 조선의 빛’은 전통음악을 보다 깊고 넓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전통의 음색에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의 빛을 더해 관객들이 무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다.
음악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여 전통음악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송현민(음악평론가, 월간객석 편집장) 해설자와 현실감 넘치는 시·공간적 연출을 맡은 미디어아티스트 허이나(아티나 대표) 작가도 함께한다.
국악단의 깊이 있는 라이브 선율과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의 만남은 전통가무악을 새로운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에 추억을 더할 이벤트도 함께 한다. 공연이 종료된 후 무대는 전시장으로 바뀌며 관객들이 무대 위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가 펼쳐진다. 전시에 참여하는 관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렌티큘러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042-270-8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송년음악회 베토벤‘합창’
- 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 정기연주, 2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 시리즈12 & 대전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20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피아노 김규연,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국윤종, 베이스 김기훈,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베토벤의 걸작을...
대전시립미술관 반 고흐展 역사상 최다 관람객 달성
- 지역 최초 16만 명 관람 돌파…대전 문화 인프라 새 이정표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의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이 개막 69일 만에 누적 관람객 16만 명을 돌파하며, 대전 미술 전시 역사상 최다 관람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는 2014년 《피카소와 천재 화가들 展》이 세운 기존 최고 기록인 15만 1,169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해당 전시가 113일 동안 기록한 성과를 이번 반 고흐 전시는 45일 빠른 불과 69일 만에 초과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람 열기를 증명했다. 이 기세라면 지역 최초로 20만 명 관람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록 경신은 대전뿐 아니라 세종, 충남, 충북, 전북 등 인접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려들며 이룬 성과다. 특히 반 고흐 단독 회고전이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개막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은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 소장 유화작 76점을 국내 최초로 대규모 소개하는 회고전이다. 대표작인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감자 먹는 사람들〉 등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을 통해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시대별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연령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관람층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교육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 설명 오디오 가이드, 전시 연계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