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다문화 가정을 위한「다가감」운영
한밭도서관에서는 7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독서 프로그램‘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가감」’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가감」은 책을 매개로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꼼지락 인형극 놀이터’,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문화 힐링 창작 카페’, ‘안녕! 다문화’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재 아이들이 다문화에 관련된 인형극을 제작하고 상연하며 어우러지는 사회를 배울 수 있는 ‘꼼지락 인형극 놀이터’ 와 어머니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그림책으로 만들며 각 나라 고유의 문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문화 힐링 창작 카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8월 31일부터 진행될 ‘안녕! 다문화’는 대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이웃 나라인 중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나라의 인사말 배우기, 전통의상 및 전래놀이 체험 등의 활동으로 꾸며진다.
‘안녕, 다문화’프로그램은 상시 모집 중이며, 방문 또는 전화(☎042-270-7511)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제3자료실/다문화자료실(☎042-270-751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대전시 제25회 「건축상」작품공모
-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 우수건축물 4개 선정․시상 -
대전시는 이달 7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5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 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 선도와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응모대상은 2023. 8. 1. 기준, 3년 이내('20. 8. 1. ~ '23. 8. 1.)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통해 8.15.(화)까지 제안 접수 -
대전시는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대회 주관기관인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8월1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등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전시에서는 제안되는 정책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실현 여부...
도심 속 숨은 명소, 대전시 민간정원 3·4·5호 지정
- 월든(3호), 공휴일(4호), 그곳에(5호) -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아름답게 가꿔온 개인정원 3개소(중구, 서구, 유성구)를 대전시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민간정원은‘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하여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대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을 제작했으며 작년에는 대전시 최초로 민간정원 1·2호를 지정했다.
올해 지정된 제3호 민간정원‘월든(중구 목동 107-18)’은 유럽풍 건축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초화류의 조화가 아름다운 정원이다.
제4호 민간정원‘공휴일(서구 내동 25-25)’은 테라스와 조명이 정원식물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5호 민간정원‘그곳에(유성구 갑동 387-131)’은 희귀식물을 보유한 온실관람이 가능하며, 넓은 부지에...
대전시 제35회 2023 사랑나눔 큰잔치 개최
- ‘ 놀이는 나의 권리다 ’주제로 엑스포 광장 음악분수대에서 진행 -
대전시는 31일 ‘아동-후원자 만남의 날’을 맞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제35회 2023 사랑나눔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를 통해 아동들이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행복감을 제공하기 위해 ‘놀이는 나의 권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요보호아동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및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자유 물놀이, 마술공연 등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동복지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아동 후원 및 결연사업에 기여한 7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 이웃의 결연을 돕고 있으며, 현재 1,5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아동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아동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아동의 일상이 행복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복지국 아동보육과
대전시 누리집 개편, 8월부터 서비스 개시
-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검색기능 강화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 -
대전시는 시 누리집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재구성, 검색기능 강화 등 새롭게 누리집을 개편하여 8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항목 및 내용 검색 기능 강화 ▲주요 서비스 및 분야별 민원서비스 구성 ▲주요 이슈와 퀵메뉴 를 활용한 홍보 및 소통 채널 추가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시는 누리집 개편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과 메뉴 등을 선정했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개편한...
대전 0시 축제, 먹거리존 참여 상인 위생교육 시행
- 안전한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존 참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4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상인은 기존에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주들로, 참여 점포는 80개에 이른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및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한시 영업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 예술제 ART DAY’개최
- 8. 19.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 7.25.~8.5.까지 사전 접수
대전시는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예술제 ART DAY’를 오는 8월 19일 오후 1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랩, 댄스, 장기 등의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하여 작성한 후, 동아리 공연 촬영 영상(5분 이내)과 함께 이메일 로 7월 25일부터 8월 5일 18:00까지 제출하면...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3’연계 프로그램 진행
- 아티스트 토크, 드로잉 퍼포먼스 등 대전미술 미래를 현장에서 체험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는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3 : 다이버, 서퍼, 월드빌더> 연계 행사로 아티스트 토크,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인의 작가가(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참여하고 있는‘넥스트코드 2023’은 감각적 사유와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개막 2주 만에 크게 주목받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전통시리즈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 풍자화 상상력이 가득한 세 번째 무대, 한국이 자랑하는 국악신동 유태평의 <수궁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TJB대전방송(이하 TJB)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세번째 무대로 한국이 자랑하는 국악신동 유태평양 명창의 <수궁가> 공연을 7월 20일(목) 19시 30분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한다.
판소리 <수궁가> 는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그려낸 <수궁가>에는 해학과 풍자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유태평양은‘국악 신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여섯 살 최연소의 나이로 3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의 무게를 견디며 판소리‘흥보가’를 완창하고, 2003년에는‘수궁가’를 완창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조통달, 故성창순 명창을 사사했으며, 2004년 타악을 공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길에 오른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2년 동아국아콩쿠르 판소리 부문 금상, 2014년에는 강산체 심청가 완창을 하며 소리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2016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했으며, 창극<오르페오전>, <트로이의 여인들>, <흥보씨>, <옹녀>, <심청가>, <귀토>, <리어> 마당놀이<놀보가 온다>, <춘풍이 온다> 소리극 <절창>등 여러 작품에서 주, 조연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TV방송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산제 <수궁가>는 동편제 계보의 소리로 미산 박초월 명창이 자신의 더늠(판소리 명창들이 작곡해 자신의 장기로 부르는 대목)과 색을 넣어 재해석한 소리다.
이날 공연은‘미산제 수궁가 중’▲별주부가 용왕의 명을 받고 육지로 나가는 대목 ▲상좌다툼 대목 ▲토끼 상봉 대목 ▲토끼 잡혀 들어가는 대목 ▲토끼궤변 대목 ▲세상 나오는 대목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 90분간 특유한 재치, 풍자와 상상력이 가득한‘수궁가’를 선보인다. 고수로는 익산미륵사지대제전 일반부 판소리 대상을 수상한 유휘찬 고수가 함께한다.
그리고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판소리가 올해로「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인 뜻깊은 해인 만큼, 우리 국악원이 특별히 준비한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9월 7일(목)‘왕윤정의 흥보가’11월 23일(목)‘김수인의 춘향가’로 계속 진행된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로 하면된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