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은 ‘토요국악’ 보러 가는 날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대표 상설 공연…3월부터 11월까지 14회 개최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대표적인 상설 공연 ‘토요국악’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8월, 9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토요국악’은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창작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악(樂)·가(歌)·무(舞)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는 물론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월별로 주제에 따라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전승된 장엄하고 흥겨운 전통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작품을 비롯해 성악, 무용, 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주요 프로그램과 창작 국악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국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토요국악’은 우리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2천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및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042-270-8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 돌파 ‘대박 조짐’
-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서만 살 수 있는 희소성…차별화된 마케팅 적중 -
대전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의 부활이 있다. 2023년 말, 꿈돌이는 ‘꿈순이’와 자녀, 반려견 등 10명으로 구성된 ‘꿈씨 패밀리’라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했고, 이는 단순한 캐릭터 마케팅을 넘어 도시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흥행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마치 성심당 빵처럼, 꿈돌이 라면도 ‘대전에 와야만 구입 가능한 관광 상품’으로...
대전시,‘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개최
- 수소 트램 시대 대비,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 확대 -
대전시는 4월 16일 진잠초등학교 강당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수소 트램 도입에 따른 새로운 교통 환경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등하굣길 보행 안전교육, 트램 이용 시 유의 사항, 안전 선포식, 체험형 퀴즈(교통안전 골든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선희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아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대전대양초, 동대전초 등 20개 이상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 학교 예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함께 연말 ‘왕중왕전’을 열어 교통안전 모범 학생을 표창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학교별 교통안전 선포식 개최는 물론, 스쿨존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과 트램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올해는 대전 수소 트램 착공의 실질적 원년인 만큼 관련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라며 “아이들이 미래 교통수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교통정책과 교통체계개편팀
대전소방, 여름철 김치냉장고 화재발생 주의 당부
- 습도 높은 7월, 대전지역 김치냉장고 화재 가장 높아 -
대전소방본부는 김치냉장고 화재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전국에서 1,505건의 김치냉장고 관련 화재가 발생해, 사망 7명, 부상 163명, 109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같은 기간 대전에서도 77건의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4명, 4억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23년 상반기에도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지역 김치냉장고 화재는, 김치냉장고 주 사용 시기인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습도가 높은 7월에 가장 많은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치냉장고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97.1%로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74.7%를 차지했다. 주요 화재원인은 전기적요인이 75.3%, 제품결함이 24.7% 순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오래된 김치냉장고는 정기 점검을 받고, 습기나 먼지가 쌓이기 쉬운 노출된 곳은 설치를 자제하며, 제조사 리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여 여름철 집중되고 있는 김치냉장고 화재를...
대전동부소방서, 화재진압 유공 시민 서장 표창 수여
-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4명 신속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 -
대전동부소방서는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상인회장 등 4명에게 대전동부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신학 상인회장 및 유준식, 김수영, 정필태 상인회원은 지난 17일 6시 40분경 평소처럼 일찍 출근해 시장 순찰을 하던 중 박황순 중앙시장 연합회장으로부터...
대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 예술제 ART DAY’개최
- 8. 19.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 7.25.~8.5.까지 사전 접수
대전시는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예술제 ART DAY’를 오는 8월 19일 오후 1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랩, 댄스, 장기 등의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하여 작성한 후, 동아리 공연 촬영 영상(5분 이내)과 함께 이메일 로 7월 25일부터 8월 5일 18:00까지 제출하면...
대전시,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서비스 개시
- 3월 4일부터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 신규운영 -
대전시는 3월 4일부터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신규 운영한다.
대전시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www.daejeon.go.kr/djbaby)은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서비스로 정부 및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신청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누리집은 웹 뿐만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은 서울시 및 일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한 바 있지만 광역시에서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누리집은 작년 12월 ‘2024년 대전시 누리집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전시 건강보건과 및 정보화담당관 등 4개국 6개 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누리집에는 임신,...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I ‘모차르트를 부탁해’
- 불멸의 천재, 모차르트의 선율로 물드는 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깊어가는 봄밤, 불멸의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오는 4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기획연주회 I '모차르트를 부탁해'는 모차르트의 빛나는 음악적 유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구은경이 협연자로 나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주요 아리아를 선보인다. 경쾌한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공연의 문을 연 뒤, 구은경은 백작부인의 애절한 아리아 “사랑이여, 내게 위안을 주오”와 “좋았던 시절은 어디로 갔나”를 들려주며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구은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베르첼리 비오띠 시립아카데미에서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A.S.S.A.M.I. 국제 콩쿠르와 카프리올로 국제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등 국내 주요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2부에서는 대전 지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플루티스트 이다령이 무대에 오른다.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로 사랑받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며, 패기 넘치는 연주로 모차르트 음악의 정신을 계승하고 관객과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이다령은 현재 대전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CBS 전국 청소년 음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또한 대전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의 마지막은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의 명문 가문 하프너 가문의 축제를 위해 작곡한 교향곡 제35번 '하프너'로 장식한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자신의 교향곡 스타일을 확립한 대표작으로,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자부심을 드러낸 작품이다.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매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042-270-8332, 83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의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객분들이 함께해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성을 마음껏 느끼고 깊은 감동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 문화예술과 공연예술팀
한밭도서관, 찾아가는 인형극‘억울한 늑대’공연
- 5월 7일·14일, 삼부유치원 등 3개 유치원 방문 -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특별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밭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하는 기간(5월~11월) 동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기획됐다.
5월 7일, 14일, 21일 오전 10시에는 삼부유치원, 두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해석한 이야기 '억울한 늑대'를 공연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율동과 그림책 읽기, 주인공 캐릭터와의 기념촬영까지 더해져 약 90분간 펼쳐진다.
앞서 한밭도서관은 지난 4월 14일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14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5월 ‘억울한 늑대’를 시작으로, 6월 ‘장난감 병정’, 7월 ‘토끼의 재판’, 9월 ‘숲속 재봉사’, 10월 ‘신데왕자’, 11월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매월 새로운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손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대전시 0시 축제 대비해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
- 8월 2일까지 중앙로 원도심 주변 식품위생업소 710개소 점검 -
대전시는 6월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0시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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