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식 SNS ‘댓글광장’으로 시민과 쌍방향 소통 강화
- 민선 9기 대전에 바란다… 시민 의견 가감 없이 수렴 -
- 인공지능 기반 댓글 분석으로 정책자료 활용, 매월 카드뉴스 제작 -
대전시는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시정 구호에 맞춰 공식 SNS에서 운영 중인 대전 시민 소통 프로젝트 ‘댓글광장’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광장’은 인스타그램 등 대전시 공식 SNS를 통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민선 9기 대전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비속어를 제외한 시정에 대한 긍정·부정 의견과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수렴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이 보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 창에는 민선 9기의 출범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청년, 일자리, 교통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들이 작성한 댓글을 형태소별로 분류하고, 긍·부정 의견을 분석해 통계화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를 시각화하고,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댓글과 함께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매월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분석 결과는 시정 운영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댓글광장’을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쌍방향 소통 행정을 펼쳐...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 5‘슈만 교향곡 제2번’ 선보인다
- 온화한 완벽주의자 다비트 라일란트가 선사하는 고전과 낭만 -
대전시립교향악단(이하 대전시향)은 5월 14일 마스터즈시리즈 5 ‘슈만 교향곡 제2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출신의 거장 다비트 라일란트의 객원 지휘와 대전시향의 김필균 폴 악장의 협연으로 꾸며져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휘를 맡은 다비트 라일란트는 2022년부터 3년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지휘자다. 음악적 완성도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온화한 완벽주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 메스 국립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스위스 로잔 신포니에타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교한 지휘로 정평이 난 그가 대전시향 특유의 밀도 높은 사운드와 만나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고전주의 형식미와 낭만적 서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걸작으로, 섬세하면서도 품격 있는 음악적 흐름이 특징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김필균 폴 악장은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대전시향의 음악적 중심을 지켜온 연주자다.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주의 특유의 절제된 형식미 속에 담긴 낭만적 서정성을 섬세하고 품격 있는 해석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슈만의 교향곡 제2번 다장조 Op. 61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슈만 특유의 내면적 고뇌와 극복의 서사가 담긴 교향곡으로, 치밀한 구조와 풍부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대전 도심 유휴공간, 시민 손길로 행복정원 탈바꿈
-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방치됐던 공간 14곳 새롭게 조성 -
- 시민이 처음 구상부터 설계·조성까지 직접 참여 -
대전시는 도심 속에 방치됐던 유휴지와 노후 공간에 시민들이 직접 조성하고 가꾼 행복정원 14개소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기존의 관 주도형 녹지 조성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꿀 수 있도록 추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대전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의 개념과 식재 방식,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기초 교육을 제공하고, 정원 주제 선정부터 설계와 조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조성한 행복정원 14개소는 평소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방치됐던 공간이다. 전문 정원 작가의 도움을 받아 시민들이 공간별 여건에 맞는 정원을 함께 조성했으며,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곳들이 시민이 쉬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대전시는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자율적으로 정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행복정원을 대전의 대표 시민 참여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유휴지를 발굴하고 연차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 녹색공간이 휴식 중심의 공원이나 학습·관찰 중심의 수목원에 머물렀던 반면, 행복정원은 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꿀 수 있는 ‘참여형 정원 문화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건강 리포트] 나른한 봄날, 몸을 깨우는 ‘봄 제철 건강 식단’의 마법
나른한 봄날, 몸을 깨우는 '봄 제철 건강 식단'의 마법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깨어나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햇살은 반갑지만, 우리 몸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활동량...
대전시 공무원, 20년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 수질연구소 강병창 팀장, 헌혈 100회 달성해 헌혈유공장 명예장 받아 -
- 헌혈증서 60매 기부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강병창 연구기획팀장이 20여 년간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이어오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팀장은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100회 달성자에게 수여하는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제도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으로 구성된다. 100회 명예장은 2015년 9월 신설됐다.
명예장을 받은 뒤에도 꾸준히 헌혈을 이어와 현재까지 누적 115회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응급 수술 환자와 혈액질환 환자를 위한 혈소판 긴급 지정헌혈에 일곱 차례 참여했다. 혈소판 성분 헌혈은 급성백혈병·재생불량성빈혈 등 혈액질환 환자와 항암 치료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 자원이다.
강 팀장의 혈액형은 Rh(-) A형이다. 국내 Rh 음성 혈액형 보유자는 전체 인구의 0.1~0.3%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수혈이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는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강병창 팀장은 “혈액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100회를 넘어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생명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 팀장은 헌혈로 받은 헌혈증서도 나눔에 활용해 왔다. 지금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60매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아 가정의 수혈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강 팀장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 언론에도 소개됐다. 지난 1월 27일 방송된 대전MBC 뉴스 ‘두쫀쿠 효과 톡톡… 헌혈도 오픈런 시대’에서는 Rh(-) A형 다회 헌혈자로서 헌혈 100회를 넘긴 사례가 소개됐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연구하는 기관이다. 수질 안전을 지키는 업무와 함께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이어온 강 팀장의 활동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금경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강병창 팀장은 업무에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의 안전을 지키고, 업무 밖에서는 희귀 혈액형 환자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 왔다”라며 “이번 사례가 시민들의 헌혈 참여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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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맛과 매력, ‘꿈씨상회’에서 만난다
- 롯데백화점 대전점서 지역 제품 판매 행사 열어 -
- 지역기업 판로 확대와 제품 인지도 제고 지원 -
대전시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지역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협력해 지역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의 대표 먹거리와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상품 등 다양한 지역 제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구매 고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SNS 인증 행사, 참여자 모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에어볼 뽑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성심당도 행사 기간에 맞춰 한정 메뉴인 ‘자두롤’을 선보인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한 제품과 기업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대전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꿈씨상회 팝업스토어’ 행사가 지역기업의 판로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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