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7, 2025

대전시, 가을철 산불 철벽 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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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재난종합상황실 운영·진화대 210명 채용, 대응장비 점검 등 완료 - 대전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보문산 등 주요 산에 설치된 조망형 카메라를 통합 관제하는 산불재난종합상황실을 올해 8월 설치했으며 가을철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전문진화대 등 210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대응장비 시ㆍ구 합동 점검을 통해 산불지휘차, 진화차 등 기계화장비와 등짐펌프, 불갈퀴 등 개인진화장비 13종...

교통공사 이광축, 관광공사 김용원 신임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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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임명장 받고 3년 임기 본격 시작 - 대전시는 앞으로 3년간 대전교통공사와 대전관광공사를 이끌어갈 신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과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광축 신임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성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 TJB(대전방송) 사장, 배재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김용원 신임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 남대전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를 졸업하고, EBS(교육방송), TJB(대전방송)영상국장을 거치고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사장은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 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이광축 신임 사장에게“언론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식견과 대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3칸 굴절버스 등 신교통수단 구축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경영개선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용원 신임 사장에게는“관광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쌓은 관광산업에 대한 경험을 활용해, 꿀잼도시로서의 대전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대전보건환경硏, 농산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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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 3680건, 기준치 초과 26건 적발·폐기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26건을 폐기 조치하는 등 농산물 분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해 오정·노은 도매시장 내 농산물 2,807건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 87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했다. 이...

대전시,「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건립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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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억 원 규모 국토교통부 전국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 도심항공교통(UAM) 시대 선도, 미래 첨단교통도시 재도약 기대 대전역사를 중심으로 철도부지 및 서광장 일대 약 7만 8,620㎡ 부지에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가 건립된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 철도, 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ㆍ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 대전시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계획’이 국토교통부...

대전시, 내년부터 모자보건 지원사업 소득기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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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시술비·고위험 임산부·선천성 난청검사 등 5개 사업 대상 - 대전시는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임신 전·후 생애 초기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들에 대한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소득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와 의료비,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까지는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만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소득 기준 없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부부...

대전시립미술관 특별기획‘DMA 버스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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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시립미술관 로비에서‘미술관에 간 기타’개최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2024 특별기획 DMA(DAEJEON MUSEUM OF ART) 버스킹의 두 번째 공연을 25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종우의 기타 연주로 영화‘금지된 장난’의 OST인 로망스부터 영화 ‘괴물’의 OST인 눈 오는 매점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연과 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대전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누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겠다”라면서“고요한 미술관에서 퍼져나가는 클래식 기타의 따뜻한 선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시립미술관 학예연구과

“심폐소생술”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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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소방 제11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10개 팀 치열한 각축 - 대전소방본부는 8일 119시민체험센터 외 1개소에서 대전지역 학생과 일반인 10개 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시나리오로 경연을 펼치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상황설정 및 스토리 전개 ▲심정지 환자 발견 및 구조요청 ▲의식 확인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한 결과, 학생부는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로 구성된‘BBQ’팀이, 일반부에선 소야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구성된‘소야어벤져스’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 2팀은 5월에 개최되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목격자에 의한 초기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중요하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에서는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해 119시민체험센터와 5개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시민에게는 하트세이버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출처 :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대전시, 청소년의 달 맞아 ‘Oh! Happy Day’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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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7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공연·체험·명사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대전시가 오는 5월 17일(토) 엑스포시민광장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기념행사‘Oh! Happy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즐겁게 생각하고(Think), 함께 축하하며(Show), 자유롭게 체험하고(Play)’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오프닝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모범 청소년 표창, 행복 퍼포먼스 및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유관 기관이 운영하는 40여 개의 부스에서 씨글라스 소망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방향제, 목공체험, 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재밌고 신기한 버블아트 공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의 탐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학술대회와 정대권(소설가, 영화감독) 명사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pyoungs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임을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열린 축제가...

대전시 2024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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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0일까지 접수“이동노동 존중”문화 조성 계기 마련 -  대전시가 9월 30일까지‘2024 대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전시는 이동노동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이동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코자 2023년부터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이동노동의 이용 도구 ▲이동 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이동노동자의 희노애락 등 이동노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공모한다. 18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djmwrp@gmail.com) 또는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쉼터’를 방문하여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공모요건 부합 여부 검토...

대전소방본부,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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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초등학교 5개소, 137명 육군본부 체험학습 -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계룡시 육군본부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순직소방관들의 뜻을 기리고,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내 5개 초등학교 137명이 참여하고 ▲VR 탑승 ▲유격훈련 ▲모의 사격훈련 ▲서바이벌 전투 ▲병영 식사 ▲계룡대 육군기록관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어린이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안전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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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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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영하권의 기온과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입니다. 급격한 온도...

대전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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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 최우선… 비상근무 체제 전환․소방장비 100% 가동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되며,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한다. 화재나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즉시 가동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 순찰과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맞이 행사 등 인파 밀집 행사장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119 신고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사전에 파악․관리해 응급환자 이송 체계도 강화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촛불·전열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인 ▲음주 후 안전사고 주의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대전근현대사전시관‘추억의 문방구’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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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학교 앞 문방구 재현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23일(화)부터 2025년 특별전 ‘추억의 문방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문방구 재현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는 각종 수업 준비물과 장난감, 불량식품, 게임기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쉼터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과 문구류까지 다루는 대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앞 문방구는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추억의 문방구’ 전시에는 80~90년대 사용했던 학용품과 군것질거리, 각종 만화 포스터를 비롯한 완구류 등을 구경할 수 있고 보글보글, 철권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제는 부모가 되었을 80~90년대생들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자녀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과

[건강 칼럼] 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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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는 혹한기가 찾아왔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신체 대사 기능을 위축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유독 겨울...

“소상공인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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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 실효성’과‘시민 안전·환경 개선’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의 실효성’과‘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환경의 개선’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 소유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임대료 감면’과 관련해“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라”며“마감 이후 한 번에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 즉시 처리·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와 개인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 이 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점포수의 94.7%, 임대료 87.4%를 차지한다. 이번 대책으로 2025. 1. 1~ 12. 31(사용허가 계약 기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 최대 60% 및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감면된다. 여기에‘연 매출 8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하는‘2025년 하반기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지원 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추가 모집을 통해 예산이 남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 분야 개선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전반적 실태 조사를 통해 수거 체계의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빈집으로 인한 안전·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비 정책도 지시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겨울 싱크홀 관리 대책을 강조하며, 특히 교량·지하차도의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또 지하 매설 등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하 시설 및 건설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표준 안전 매뉴얼을 정비하고,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중소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효성이 가장 중요하다”며“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형 가맹택시 2호‘케이택시(K-Taxi)’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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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씨 캐릭터 래핑 및 예약호출서비스 이용 편의 제공 - - 올해 법인택시 2500대 등 내년까지 총 4000대 가맹 목표 -   대전형 가맹택시 2호 ‘대전케이택시(K-Taxi, 대표 박종명)가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받고 출범했다. 대전케이택시는 올해 9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플랫폼 제휴계약을 체결했고 10월에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며, 대전시로부터 제반사항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운임 및 부가서비스(호출료 등)는 대전광역시의 방침에 따른다’는 조건으로 11월 28일 면허를 부여받았고, 12월 12일부터는 운행을 시작했다. 대전케이택시의 브랜드‘케이택시(K-Taxi)’는 올해 3월 출범한 대전지역 1호 가맹택시‘꿈T’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받은 가맹택시다. Kind Taxi(친절하고 따뜻한 택시), Keeping Taxi(신뢰와 안정성을 지키는 택시), Kick/start Taxi(혁신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플랫폼 택시), Another Kako Taxi(카카오T 플랫폼을 사용하는 택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유료 부가서비스인 예약 호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으로 이용료는 수요, 교통상황 등을 고려 0원에서 5만 원까지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예약 호출은 탑승 10분 이후부터 1시간 이내까지 가능하다. 케이택시는 올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2,500대, 내년에는 개인택시까지 확대해 총 4,000대 가맹 목표를 세우고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전케이택시와 협업해 케이택시 외장을 꿈씨 캐릭터로 래핑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지역형 가맹택시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운송주차과 택시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