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보건대, 지역 청년 지원 맞손
- 7일 업무협약 체결… 청년 정책 및 영·유아교육 등 상호 협력 강화 -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과 대전보건대학교는 7일 보건대에서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영·유아교육 발전 및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영·유아교육 운영 관련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정주 여건과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위한 정책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교와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강의실 및 동아리 모임 등 학생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닐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앞으로 대전이 전국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 외에도 청년 소상공인 단체나 청춘터전 지원사업 운영단체 대표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교육정책전략국 청년정책과
결혼하기 좋은 도시 대전! 청년부부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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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실증·교육사업, 농민들에 인기
- 센터 내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중, 농작물 품질 향상 등 체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은 농작물 재배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으로 현재 센터 내에는 2019년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약 600㎡ 규모(작물 재배 시설 528㎡, 교육 공간 72㎡)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구축되어 있다.
교육장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스마트농업 시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배지 함수율 측정기,...
대전소방, 재난현장 구조 지원 찰떡궁합 8곳 선정
- 긴급구조지원 능력평가에서 금강유역환경청·건양대병원 등 우수기관 -
대전소방본부는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하여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연 1회 실시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인 소방본부와 지원기관 간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전소방은 능력평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일반현황, 긴급구조 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에 대한 1차 평가와 종합평가인 2차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능력평가를 통해 사전 대비 등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민·관·학이 함께! 더 풍성해진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26일 DCC 제2전시장, 독일 머크사, 성심당 포함 300여 기업·기관 등 참여 -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규모로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하여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기업채용관’▲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커리어 Talk!’▲ 계룡건설, KT&G...
대전시, 추석 연휴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
- 6일 시청사 북문, 추석 연휴 맞아 혈액 수급 위기 상황 대비 -
대전시는 6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5일간의 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과 4월,...
이장우 대전시장“충청 도약의 시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설 것”
- 2일 충남도청서 특강… 대전 미래전략 소개, 충청권 상생발전 및 협력 강조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충남도청을 방문하여“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500여 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충청권 상생발전 비전을 공유하여 4개 시도 공감대 조성 및 초광역 협력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강소·대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시정의 유의미한 변화와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대전의 향후 30년, 100년을 내다본 미래 전략인‘2048 그랜드플랜’을 소개하며 개척자들의 도시로 세계일류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이 대한민국의 G2로 가는 여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충남이 협력 추진 중인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 출범과 안착 ▲충청권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 ▲2027년 하계세계대회의 성공개최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모든 면에서 충청의 도약이 필요한 시기로 대전과 충남이 수도권 일극화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히 노력할 때”라며“곧 전국 최초로 출범하게 될‘충청광역연합’등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서도록 협력의 폭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한뿌리였던 대전과는 역사적, 지리적, 정서적으로 매우 밀접하며 공조할 일이 많다”라면서 “향후 대한민국의 중원으로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지난 5월과 8월에 각각 충북도청, 세종시청을 방문하여 공직자들에게 특강을 한 바 있다. 대전시는 올 11월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행정자치국 균형발전과
2024년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 2기 수강생 모집
- 27일부터 90명 선착순 모집, OK예약서비스 신청 접수 -
대전여성가족원은 27일 오전 9시부터 ‘2024년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 2기 교육 수강생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미래를 견인할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수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준비할까? ▲그림책으로 힐링하기 ▲나도 취업하자! 등 3개 정규 과정과 미래여성아카데미 특강(▲감각으로서의 공정과 정의 ▲영화로 보는 여성 리더십)으로 운영된다.
대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대전광역시 OK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 강의 기간 및 모집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 등에서 확인할...
대전시,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실무회의
- 산하 공사·공단과 우수사례 공유 및 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 -
대전시는 26일 시청에서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감시‧조사 및 평가하고,...
대전시, 19~22일까지‘2024년 을지연습’
- 국가 총력전하 전시 대응 능력 점검 -
대전시는 국가 총력전하 전시 대응 능력 구비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자치구, 사업소, 직속기관 등 45개 기관 8,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등을 검증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행정기관 소산훈련 등 전시전환절차를 시작으로 도상연습, 실제훈련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