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8월 22, 2025

대전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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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5월 20일 오후 2시에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대상 및 육성유공자 표창, 대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댄스팀(블로즈)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유관 기관이 운영하는 40여개의 체험 부스 운영, 피지컬100(체력 서바이벌 게임), VR게임존, 소방차 체험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그리고 5월 31일까지 자유 주제로 청소년들의 인증사진과 소감을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042-349-7010)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대전시, 결혼장려금 금년부터 조기 시행, 부모급여도 2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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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형 결혼·양육 신규 정책 발표 - - 결혼하기 좋은 도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일류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 추진 의지 밝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새해 첫 브리핑에서 청년부부에 대한 결혼장려금 지급을 조기 시행하고, 2세 영아 대상으로 대전형 부모급여를 신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대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발표한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보완 구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청년들의 결혼을 권장하기 위해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청년부부에게 최고 5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장려금에 대하여, 지급대상을 당초 내년 1월 1일 이후 결혼하는 부부에서 금년 1월...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2022년 전국 최고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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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 중앙행정기관 주요 평가에서 분야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업무 혁신 및 주요 평가에 보다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대전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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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주요 성묘도로 6개 구간 시내버스 평일 수준 운행 - - 승용차 요일제 임시 해제…  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교통 편의 제공 -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 및 유동인구 등 교통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평일 수준의 운행 횟수를 유지한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정체 원인행위(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 ‧ 터미널 ‧ 백화점 ‧ 전통시장 등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교통질서 계도에도 나선다. 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해제한다. 또한 연휴 기간에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 주차를 허용하는 등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생활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장거리 운행과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으로 인해 긴급 차량 정비가 필요한 경우 자동차 정비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직업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귀성객 및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환경관련 스타트업 3인과 소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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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소,‘환경’주제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꿈꾸다 - 대전시는 소통문화와 시민력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복지분야를 시작으로‘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제안가가 뽑은 2월의 관심 분야는 환경이다. 환경문제는 기후 온난화 등 시민 대부분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명확한 해결책이 없는 난제 중의 난제이다. 시는 규제와 강제가...

대전시 제25회 「건축상」작품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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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 우수건축물 4개 선정․시상 - 대전시는 이달 7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5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 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 선도와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응모대상은 2023. 8. 1. 기준, 3년 이내('20. 8. 1. ~ '23. 8. 1.)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대전시 코로나19 대응요원, 코로나19 항체양성률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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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 감염병 대응 요원을 대상으로실시한코로나19 자연감염 및 백신접종에 대한 항체양성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 항원 에 결합하는 항체를 보유한 비율ㅇ 연구원은 시, 자치구...

대전시립박물관‘바느질 혁명 재봉틀’작은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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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까지 상설전시실 1920년 ~ 1960년 생산 재봉틀 전시 -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세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 중인 ‘재봉틀’을 선정해 전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받은 신수유물(新收遺物)을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재봉틀은 재봉틀 전성기인...

대전시-KAIST-MIT, 양자 인재 양성을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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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MIT 석학들과 함께하는 양자 정보 겨울학교 개교… 19일까지 진행 - 대전시와 KAIST는 8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개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KAIST 총장,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MIT·KAIST 교수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겨울 특강 개강을 축하했다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JTBC 팬텀싱어 스타들 뮤지컬로 대전온다 2023 시립연정국악원 기획, 퓨전 사극 창작 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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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서범석 연출, 대전출신 팬텀싱어 스타‘박상돈’그리고‘곽동현’의 무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고려말 나라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두 가치관의 대립을 그린 기획공연 퓨전 사극 창작 뮤지컬‘창업’을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금요일 19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7시와 일요일 오후 3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창업'은‘나라를 처음으로 엶’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피튀기는 경쟁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에 이르는 역동적인 시대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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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밀로 차리는 건강한 식탁, 감각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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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현직 영양사 대상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 8~9월 운영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우리 쌀·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직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를 오는 8월 21일, 28일과 9월 3일, 10일 총 4회 운영한다. 교육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감각적인 식단 구성을 제안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총 2기 과정(기수별 2회 교육)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소속 영양사 48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 쌀·밀을 활용한 건강식의 올바른 이해 ▲급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메뉴에는 ▲보리 시금치 프리타타(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유지) ▲우리 콩 닭가슴살 미트볼(저지방·고단백 메뉴로 성장기와 성인 건강식에 적합) ▲귀리 채소 리조또(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고 혈당 지수 낮음) ▲오븐 단호박 곡물 샐러드(항산화 성분과 복합탄수화물로 건강 간식·반찬 활용) 등이 포함된다. 교육생 모집은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에서 자체 진행하며, 일반 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교육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2-270-6973)에서 가능하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양사들이 실습을 통해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식단을 습득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우리 쌀·밀 소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

2025 0시 축제 성과 공유 및 주요 현안 점검“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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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로는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기억을 만든 공간”- - 현안 관련 예산 건전성 확립 및 시정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대응 주문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2025 0시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산 건전성 확립 및 시정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는 0시 축제 성과에 대해“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3무(無) 축제 실현’은 공무원 모두의 협업 덕분”이라며“힙합 공연은 중학생이 많이 모였고, 구 충남도청의 가족테마파크에는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 참여형 행사 확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중앙로는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기억을 만든 공간”이라고 평했다. 특히 올해 0시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꿈돌이 호두과자’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축제 기간 9,395박스가 팔렸다. 하루 최대 1,000여 개 남짓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매일 최대치 물량이 금방 동이 났다. 이 시장은“제품을 더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면 그만큼 더 팔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0시 축제는 고질적인 민원도 감소했다. 환경·교통·시민 안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작년 대비 반복적인 악성 민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상인들의 원만한 협조로 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도시 역량을 입증했다. 이 시장은 “이제 대전시가 대형 행사도 진행할 수 있다는 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전 공무원이 하나로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현안으로는 예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유연성과 사업별 용역 예산 절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시장은“시립병원, 도시철도 건설, 문화예술복합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의 예산 조정을 검토해야 한다”며“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더라도 예산 상황에 따라 32년, 33년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계획이 있고, 실행 준비가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사업별 계획 수립은 미리 완료하되, 예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별 용역과 관련해선“외부 용역 결과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시청 내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자체 수행 가능한 용역은 외부 발주를 줄이라”고 주문했다.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고령 운전자를 위한 첨단 안전 보조장치 보급 확대가 논의됐다. 현재 시는 생계형 고령 운전자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운전 능력은 나이보다도 개인 특성과 훈련 유지가 더 중요하다”며 “첨단 장비 도입과 더불어 지속적인 적성 검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전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의 공용자전거 타슈 거치 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타슈 인프라 확충을 지시했다. 출처 : 대변인 정책보도팀

대전소방, 20일 오후 2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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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 훈련과 연계…5개 소방서 23대 동원, 주요 정체 구간서 시민 참여형 문화 확산 - 대전소방본부가 8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공습대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지역 5개 소방서에서 지휘차·펌프차·구급차 등 23대가 투입되며, 계룡로·계백로 등 정체가 잦은 도로를 포함해 자치구별 1개 구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소방서는 민방위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실제 훈련 구간을 주행하며 시민 협조 사항을 현장에서 안내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이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 양보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로: 긴급차량이 1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양보 ▲ 편도 3차로 이상: 긴급차량이 2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보 등의 ‘길 터주기’ 요령을 숙지·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어렵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응조사과 대응총괄팀

대전소방, 0시 축제에서 ‘119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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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중앙소방악대와 의용소방대 밴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2시간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오는 8월 13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역 무대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119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소방악대, 중앙소방악대, 의용소방대 밴드, 객원 연주자, 소방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소방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38년 전통의 ‘대전119소방악대’를 중심으로 중앙소방악대 및 객원연주자가 함께 웅장한 관악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국의 힘’, ‘태극기 휘날리며’, ‘놈놈놈’, ‘장부가’ 등 힘찬 관악 연주곡들을 비롯해, 강원소방 이 건 소방관과 경기소방 이탁준 소방관의 독창 무대도 마련돼 무대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의용소방대 밴드 ‘붉은천사’와 송상중·문효진 대원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인생’, ‘관성타령’, ‘나야 나’, ‘아름다운 강산’, ‘신바람 대전’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목종균 대전소방악대장은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안전의 가치를 나누고, 소방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전국 소방가족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연인 만큼,...

“타슈타고 달콤한 솜사탕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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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시 축제‘타슈 자전거 타고 솜사탕 만들기 부스’화제 - - 참가자에게 사용한 커피가루로 만든 꿈돌이 키링 증정 -   공영자전거 타슈를 이용한 이색 체험 부스가 ‘2025 대전 0시 축제’에 등장하며 화제다. 대전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역 이벤트 부스에서 ‘타슈 자전거 타고 솜사탕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체험 부스는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솜사탕을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참가자는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자전거 동력을 활용해 솜사탕 기계를 작동시켜 직접 솜사탕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가치와 재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체험 부스를 기획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타슈 키링’을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키링은 폐커피박을 재활용한 제품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대전시 공영자전거 브랜드 ‘타슈’의 친환경적인 취지와도 부합한다. 키링 디자인에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가 타슈를 타는 모습이 담겨,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제작은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회적기업 ‘거북이보호작업장’에서 맡아, 제작 공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축제 동안, 시민 보행 전 인식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좀비(스몸비) 방지 메시지를 담은 수첩형 일회용 밴드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홍보물은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함께 제작되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자전거를 타면서 솜사탕을 만드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특히 청소년들에게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재미있고 친환경적인 활동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며,“이번 0시 축제를 계기로 타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꿈돌이, 꿈순이가 등장하는 친환경 키링은 타슈의 매력을 시민과 나누는 소중한 기념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보행자전거과 자전거팀

대전 0시 축제 개막 3일, 87만 명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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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77만 9,928명보다 약 10만 증가… 가족 관람객 크게 증가 - - 8월 초 이례적인 선선한 날씨에 축제 관람 최적, 낮부터 인산인해 - - 시민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맛·멋 체험 프로그램 확장도 한몫 -   2025 대전 0시 축제 앞에서는 폭염도, 폭우도 ‘무용지물’이었다. 8월 8일 개막 후 3일 동안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잠정 87만 명으로 추정된다. 8일 첫날에는 24만 7,000명, 9일 32만 5,000명, 10일 29만 4,000명이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77만 9,928명보다 10만 명 많은 숫자다. 가끔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평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종합상황실 관계자는“K-POP 콘서트가 매년 최대 관람객이 집적되는 시간대였으나, 올해는 무대 주변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될 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콘서트 이전에 귀가했고, 관람객들도 안전 규칙에 잘 따라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증가에는 작년보다 개선된 체험·이벤트 부스 확장과 라면, 막걸리, 호두과자로 이어지는 꿈돌이 맛잼 시리즈 효과도 있었다. 그동안 눈으로만 봤던 체험 부스는 관람객 참여형으로 대다수 변신했다. 특히 자매우호 도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음료 시음 행사를 마련했고, 세계의 맛에 매료된 시민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상수도사업본부가 제공한 대전의 대표 수돗물 잇츠 수로 더위를 식혔고, 대전소방본부의 체험교육장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배워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꿈돌이 맛잼시리즈 인기는 0시 축제를 통해 날개를 달았다. 특히 첫선을 보인 호두과자는 3일 동안 3,400박스가 판매됐고, 라면과 막걸리 또한 동반 구매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축제를 즐기기에는 오히려 최적이었다. 남은 6일도 안전을 최우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일 차까지 민원은 작년 대비 26%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민원은 프로그램 정보, 소음, 먹거리 순이다. 출처 : 대변인 언론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