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7, 2025

대전소방, 겨울철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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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말까지 공동주택 750여 단지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대상 - 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전시 750여 단지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관계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3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 등과 관련해, 일선 화재 예방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교육에는 동구, 중구, 서구 지역 159개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시 초기대응과 올바른 대피 등 화재 상황별 피난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개정된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을 교육하고,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많은 입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상황에 따라 올바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피난행동요령을 숙지토록 하여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대전시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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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구매 선정(육류) 업소 특별점검 결과 2개소 적발 - - 품질기준 위반으로 계약 해지… 내년도 공동구매 참여 불가 조치 - 대전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 구축을 위해‘24년도 공동구매 선정(육류) 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품질기준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 시는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비위생적인 관리와 유령업체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개 업체가 적발됐는데, 한...

반려동물과 안전한 생활, 화재 예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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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화재 증가 추세...전기레인지 버튼, 전선관리 등 예방수칙 강조-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총 32건으로 사상자는 없지만 재산피해는 6천3백여만 원으로 나타났고, 2024년에도 11월 기준 8건의 화재가 발생해 4백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2월 10일 서구 둔산동의 한 빌라에서 집 안에 있던 고양이가 주방에 설치된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키면서 위에 종이쇼핑백과 도마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또 8월에는 동구 가양동의 한 빌라에서 당시 거주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반려동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자레인지와 하이라이트 전용 덮개 사용하기 ▲전선 보호커버와 콘센트 덮개 사용하기 ▲향초와 양초 사용을 지양하기 ▲가정 내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설치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라고 말했다. 출처 : 소방본부 대응조사과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교육 똑소리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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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대상’-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는 전국 11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두 가지 분야를 평가했는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과채류(멜론, 토마토)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교육생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고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의 기술보급과 현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

2023 지방시대 엑스포 성료대전의 혁신 역량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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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4대 전략산업, 0시축제 및 야간관광 특화 도시 홍보 - 대전시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4대 전략사업을 비롯해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2023 지방시대 엑스포는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엑스포로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윤석열 정부의 차별화된 지방시대 비전과 정책들이 소개됐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 청년, 기업, 활동가, 지역민 등 4만 5,000명이 방문했고 균형발전 정책 및 비전은 물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제로 대전시가 선보인 4대 핵심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기술․제품 전시와‘0시 축제’,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영상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 2일 차에 개최된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전은 1970년대 초반에 국방과학연구소를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첨단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해왔다. 지난 7월에 방위사업청이 대전 이전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방위산업이 대전에서 꽃피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열심히 뛰는 곳일수록 발전하는 만큼 지역도 서로 더 잘 살기 위해 뛰고 경쟁해야 된다”라며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뛰어야 한다”, “우리 다 함께 잘 살아 봅시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앙정부와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본격 추진 후 열리는 첫 엑스포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첨단과학기술 강국 출발을 알렸던 93 대전 엑스포처럼 이제는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대전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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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 추석 연휴 신고 건수 평상시보다 약 1.4배 증가 -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대전을 위해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119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일 평균 신고 건수는 1,453건으로 평상시보다 약 1.4배 높다. 특히 병․의원, 약국 안내 등은 일일 평균 532건으로 약 3.3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 상담인력 증원, 유관기관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추석 연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결혼하기 좋은 도시 대전! 청년부부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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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장려금 신청 본격 접수… 부부당 최대 500만원 12월 말부터 순차 지급 - - 청년층 경제 부담 완화·지역정착 효과, 결혼 건수 지난해 대비 15.2% 상승...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우수시책 추진 지역경찰관서 방문 격려 – 유성지구대 경찰관 표창, 간식(피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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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관련, 우수시책을 적극 추진 중인 유성지구대(대장 김영기)를 방문하여 유공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자치경찰출범 3년째를 맞이하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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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 3,700여 명 참가… 479편 연구 발표 등 수의학 교류와 협력의 장 - - FAVA 이사진 대전 동물보호시스템 찬사, 동물복지 선진도시 글로벌 위상 제고...

대전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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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아동 양육 중인 중위소득 120%이하 한부모가정 대상- 대전시는 경제활동, 자녀양육 및 가사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거주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한부모가정으로, 월 15일 이상 출근 또는 월평균 12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 중인(단, 첫째가 12세 초과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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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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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영하권의 기온과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입니다. 급격한 온도...

대전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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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 최우선… 비상근무 체제 전환․소방장비 100% 가동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되며,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한다. 화재나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즉시 가동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 순찰과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맞이 행사 등 인파 밀집 행사장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119 신고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사전에 파악․관리해 응급환자 이송 체계도 강화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촛불·전열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인 ▲음주 후 안전사고 주의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대전근현대사전시관‘추억의 문방구’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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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학교 앞 문방구 재현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23일(화)부터 2025년 특별전 ‘추억의 문방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문방구 재현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는 각종 수업 준비물과 장난감, 불량식품, 게임기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쉼터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과 문구류까지 다루는 대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앞 문방구는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추억의 문방구’ 전시에는 80~90년대 사용했던 학용품과 군것질거리, 각종 만화 포스터를 비롯한 완구류 등을 구경할 수 있고 보글보글, 철권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제는 부모가 되었을 80~90년대생들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자녀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과

[건강 칼럼] 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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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는 혹한기가 찾아왔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신체 대사 기능을 위축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유독 겨울...

“소상공인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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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 실효성’과‘시민 안전·환경 개선’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의 실효성’과‘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환경의 개선’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 소유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임대료 감면’과 관련해“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라”며“마감 이후 한 번에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 즉시 처리·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와 개인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 이 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점포수의 94.7%, 임대료 87.4%를 차지한다. 이번 대책으로 2025. 1. 1~ 12. 31(사용허가 계약 기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 최대 60% 및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감면된다. 여기에‘연 매출 8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하는‘2025년 하반기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지원 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추가 모집을 통해 예산이 남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 분야 개선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전반적 실태 조사를 통해 수거 체계의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빈집으로 인한 안전·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비 정책도 지시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겨울 싱크홀 관리 대책을 강조하며, 특히 교량·지하차도의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또 지하 매설 등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하 시설 및 건설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표준 안전 매뉴얼을 정비하고,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중소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효성이 가장 중요하다”며“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형 가맹택시 2호‘케이택시(K-Taxi)’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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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씨 캐릭터 래핑 및 예약호출서비스 이용 편의 제공 - - 올해 법인택시 2500대 등 내년까지 총 4000대 가맹 목표 -   대전형 가맹택시 2호 ‘대전케이택시(K-Taxi, 대표 박종명)가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받고 출범했다. 대전케이택시는 올해 9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플랫폼 제휴계약을 체결했고 10월에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며, 대전시로부터 제반사항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운임 및 부가서비스(호출료 등)는 대전광역시의 방침에 따른다’는 조건으로 11월 28일 면허를 부여받았고, 12월 12일부터는 운행을 시작했다. 대전케이택시의 브랜드‘케이택시(K-Taxi)’는 올해 3월 출범한 대전지역 1호 가맹택시‘꿈T’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받은 가맹택시다. Kind Taxi(친절하고 따뜻한 택시), Keeping Taxi(신뢰와 안정성을 지키는 택시), Kick/start Taxi(혁신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플랫폼 택시), Another Kako Taxi(카카오T 플랫폼을 사용하는 택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유료 부가서비스인 예약 호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으로 이용료는 수요, 교통상황 등을 고려 0원에서 5만 원까지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예약 호출은 탑승 10분 이후부터 1시간 이내까지 가능하다. 케이택시는 올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2,500대, 내년에는 개인택시까지 확대해 총 4,000대 가맹 목표를 세우고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전케이택시와 협업해 케이택시 외장을 꿈씨 캐릭터로 래핑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지역형 가맹택시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운송주차과 택시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