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7, 2025

제1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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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추진성과 공유와 2025년 추진 방향 논의 - 대전시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술 발제뿐만 아니라 2024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성과발표와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퀀텀캣 강신현 대표가 ‘기후위기와 워터테크: 물산업에 주어진 기회와 도전’과 ‘기후와 환경을 위한 혁신 촉매기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이종성 기술사업화팀장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기술교류회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산업별 전문가 6인과 함께 2025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올 한 해 대전혁신기술교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기술교류회에 관심 있으신 분이 많이 참석하여 내년 교류회 추진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GIgOpca)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5)으로 하면 된다. 출처 : 창업진흥과 창업진흥정책팀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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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통해 8.15.(화)까지 제안 접수 - 대전시는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대회 주관기관인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8월1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등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전시에서는 제안되는 정책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실현 여부...

대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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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인재 신규채용 의무화 등 지방대 육성법 개정안 안내 및 협조 당부 - 대전시는 18일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5일「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 육성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 비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자의 35% 이상을 지역 인재로 뽑도록 의무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실적이 저조한 공공기관은 명단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개정 골자다. 이날 간담회는 이러한 법률 개정사항을 알리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지방대 육성법」개정안의 적용을 새롭게 받는 대전 소재 공공기관 11곳 및...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조성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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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삼성·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아동복지협회 업무협약 체결 -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건립·운영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 대전시와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아동복지협회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협력한다.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아동복지협회와...

대전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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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구매를 통한 합리적 가격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 대전시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와 김치류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안정성 검사는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 중 다소비 식품인 ▲김치류 25건(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곡류 45건(잔류농약) ▲축산물 44건(한우유전자, 유해잔류물질) 등 114건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대전시, 대전역사총서 제12집‘대전의 과학기술사’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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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 과학기술의 역사를 집성한 대전역사총서 제12집‘대전의 과학기술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대전의 과학기술사’는 대전이 과학도시로서 정체성을 정립하기까지 과학기술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총 2권으로 엮었다. 1권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과학기술의 흐름과 현대...

대전소방, 여름철 김치냉장고 화재발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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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도 높은 7월, 대전지역 김치냉장고 화재 가장 높아 - 대전소방본부는 김치냉장고 화재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전국에서 1,505건의 김치냉장고 관련 화재가 발생해, 사망 7명, 부상 163명, 109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같은 기간 대전에서도 77건의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4명, 4억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23년 상반기에도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지역 김치냉장고 화재는, 김치냉장고 주 사용 시기인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습도가 높은 7월에 가장 많은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치냉장고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97.1%로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74.7%를 차지했다. 주요 화재원인은 전기적요인이 75.3%, 제품결함이 24.7% 순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오래된 김치냉장고는 정기 점검을 받고, 습기나 먼지가 쌓이기 쉬운 노출된 곳은 설치를 자제하며, 제조사 리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여 여름철 집중되고 있는 김치냉장고 화재를...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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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시설 중심 연내 설계발주… 2025년 준공 추진 탄력 -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연내 설계발주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 추진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지면적 15,000㎡, 건축 연 면적 3,455.28㎡ 규모의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 중심으로 조성된다.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지속 활용될 계획이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2010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민간사업자 공모가 4번이나 무산됐다. 이에, 지난 2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하여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 조성 방안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또 기존 터미널 용지를 분할해 지원시설...

반려동물과 안전한 생활, 화재 예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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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화재 증가 추세...전기레인지 버튼, 전선관리 등 예방수칙 강조-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총 32건으로 사상자는 없지만 재산피해는 6천3백여만 원으로 나타났고, 2024년에도 11월 기준 8건의 화재가 발생해 4백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2월 10일 서구 둔산동의 한 빌라에서 집 안에 있던 고양이가 주방에 설치된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키면서 위에 종이쇼핑백과 도마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또 8월에는 동구 가양동의 한 빌라에서 당시 거주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반려동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자레인지와 하이라이트 전용 덮개 사용하기 ▲전선 보호커버와 콘센트 덮개 사용하기 ▲향초와 양초 사용을 지양하기 ▲가정 내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설치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라고 말했다. 출처 : 소방본부 대응조사과

“노동 현장 폭염 및 0시 축제 안전 철저히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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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청소 근로자 언급하며“엘리베이터 등의 냉방시스템 철저히”주문 -0시 축제“아이스호텔 최대 하중 용량·다회용기 등 안전 점검”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노동 현장의 철저한 폭염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건설 현장에서의 규정과 대처 방안을 점검한 뒤“건설 현장 분야마다 폭염 규정이 각기 다른 듯하니 조정을 통해 좀 더 효율성을 담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노동조합 등과 상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및 홍보, 농업인 현장 예찰활동 강화 등 소관부서 폭염 민감대상 유형별 맞춤형 집중 관리를 지시했다. 여기에 시청 청소 근로자도 언급하며“새벽에 나오시는 분들을 위해 냉방시스템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라”며“쓰레기를 나르거나, 각 층 청소 등으로 오르락내리락해야 하셔서 엘리베이터를 많이 타시는 듯하니 그러한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하라”고 당부했다. 또 8월 0시 축제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축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며“특히 지금 세우고 있는 아이스호텔에 사람이 많이 들어갈 텐데 최대 하중 용량 등의 안전을 전문가와 집중 점검하고, 순차적으로 들어갔을 때와 한꺼번에 들어갈 때 등의 차이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세부 지침을 내렸다. 아이스호텔은 얼음빛 구조물과 LED 조명으로 꾸며진 꿈돌이 아이스호텔로 낮에는 쿨링존, 밤에는 감각적인 경관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대전의 여름밤을 대표하는 킬러 콘텐츠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미래존’은 지난 축제 대비 규모를 대폭 확장해 실감형 4D 어트랙션, 자율주행차 시연, VR·AR 콘텐츠, 로봇 체험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0시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대폭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서도“사용하고 나서 다시 세척하고 왔을 때 소독을 진짜 잘해야 된다”며“무엇보다 매우 무더우니 식중독 관리 등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무료 교통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단속 강화와 대책 보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처벌규정에 따라 1년간 사용 중지 및 운임의 30배 부가금 징수 등의 홍보 강화와 비대상자 불법 사용 근절 등으로 선진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곳이 있는데, 대전시도 꿈돌이 모양의 호신용 제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출처 : 대변인 정책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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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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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영하권의 기온과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입니다. 급격한 온도...

대전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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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 최우선… 비상근무 체제 전환․소방장비 100% 가동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되며,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한다. 화재나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즉시 가동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 순찰과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맞이 행사 등 인파 밀집 행사장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119 신고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사전에 파악․관리해 응급환자 이송 체계도 강화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촛불·전열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인 ▲음주 후 안전사고 주의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대전근현대사전시관‘추억의 문방구’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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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학교 앞 문방구 재현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23일(화)부터 2025년 특별전 ‘추억의 문방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문방구 재현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는 각종 수업 준비물과 장난감, 불량식품, 게임기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쉼터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과 문구류까지 다루는 대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앞 문방구는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추억의 문방구’ 전시에는 80~90년대 사용했던 학용품과 군것질거리, 각종 만화 포스터를 비롯한 완구류 등을 구경할 수 있고 보글보글, 철권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제는 부모가 되었을 80~90년대생들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자녀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과

[건강 칼럼] 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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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는 혹한기가 찾아왔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신체 대사 기능을 위축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유독 겨울...

“소상공인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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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 실효성’과‘시민 안전·환경 개선’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의 실효성’과‘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환경의 개선’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 소유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임대료 감면’과 관련해“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라”며“마감 이후 한 번에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 즉시 처리·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와 개인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 이 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점포수의 94.7%, 임대료 87.4%를 차지한다. 이번 대책으로 2025. 1. 1~ 12. 31(사용허가 계약 기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 최대 60% 및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감면된다. 여기에‘연 매출 8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하는‘2025년 하반기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지원 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추가 모집을 통해 예산이 남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 분야 개선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전반적 실태 조사를 통해 수거 체계의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빈집으로 인한 안전·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비 정책도 지시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겨울 싱크홀 관리 대책을 강조하며, 특히 교량·지하차도의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또 지하 매설 등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하 시설 및 건설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표준 안전 매뉴얼을 정비하고,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중소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효성이 가장 중요하다”며“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형 가맹택시 2호‘케이택시(K-Taxi)’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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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씨 캐릭터 래핑 및 예약호출서비스 이용 편의 제공 - - 올해 법인택시 2500대 등 내년까지 총 4000대 가맹 목표 -   대전형 가맹택시 2호 ‘대전케이택시(K-Taxi, 대표 박종명)가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받고 출범했다. 대전케이택시는 올해 9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플랫폼 제휴계약을 체결했고 10월에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며, 대전시로부터 제반사항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운임 및 부가서비스(호출료 등)는 대전광역시의 방침에 따른다’는 조건으로 11월 28일 면허를 부여받았고, 12월 12일부터는 운행을 시작했다. 대전케이택시의 브랜드‘케이택시(K-Taxi)’는 올해 3월 출범한 대전지역 1호 가맹택시‘꿈T’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받은 가맹택시다. Kind Taxi(친절하고 따뜻한 택시), Keeping Taxi(신뢰와 안정성을 지키는 택시), Kick/start Taxi(혁신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플랫폼 택시), Another Kako Taxi(카카오T 플랫폼을 사용하는 택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유료 부가서비스인 예약 호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으로 이용료는 수요, 교통상황 등을 고려 0원에서 5만 원까지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예약 호출은 탑승 10분 이후부터 1시간 이내까지 가능하다. 케이택시는 올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2,500대, 내년에는 개인택시까지 확대해 총 4,000대 가맹 목표를 세우고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전케이택시와 협업해 케이택시 외장을 꿈씨 캐릭터로 래핑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지역형 가맹택시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운송주차과 택시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