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탄진과선교 보수·보강공사 준공… 통행 재개
대전시는 6월 8일 신탄진과선교 보수보강공사를 준공하고 정상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탄진과선교는 1990년도 경부선철도를 횡단하기 위해 연장 220m, 폭 21m(왕복 4차선)로 건설된 교량으로 2021년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총 14억 원을 투입 2022년 8월 보수·보강공사 착공했다.
시 건설관리본부는 평소 통행량이 많고 인근에 신탄진 나들목(IC)가 위치하고 있어 전면 통제 시 극심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1차로씩 통행을 제한하며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공사기간 동안 우회도로 사전 홍보, 교통신호 조정, 모범운전자 신호수 배치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하여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보수·보강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신탄진과선교의 내구성이 증대되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이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가 순조롭게 완료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신속한 유지관리로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도로시설물(교량, 터널, 옹벽 등) 27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과 적절한 보수·보강공사 실시하며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출처 : 건설관리본부 시설관리과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 11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시민 협조 당부 -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구간의 공사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향후 공사 진행 일정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공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8km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는 특히 교통 혼잡의 주요 지점인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을 지하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2공구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사 구간 주변의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연장 약 38.8km에 이르는 순환 노선이다. 12공구는 이 중에서도 핵심 구간으로, 도시...
대전시 산불예방 ‘최우수’ 사례발굴평가 ‘우수’
- 2025년 산림청 산불재난분야 평가 2개 부문 모두 수상 -
대전시가 2025년도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불예방․대응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는 봄철 산불재난 대비태세를 평가하는 예방․대응 분야에서 특․광역시 ‘최우수’ 수상과 함께, 산불예방 사례 발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불예방ㆍ대응 분야 평가는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등 정량평가와 산불 대응에 대한 노력도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성능산불진화차량 도입 및 임도망 확충 등 자치단체장의 산불재난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 실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체계적인 교육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예방대응 활동 우수사례 전파를 위하여 실시한‘사례평가’에서는 공무원진화대 실전 진화훈련 및 산림인접지역에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더블어 고성능진화차량 및 산불관제차량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 체계를 확립하는 등 도심형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한 것이 우수한 사례로 채택 되었다.
산불 유관부서․기관 공동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자치구와 협력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박영철 녹지농생명국장은 "올해는 영남권 산불과 같은 초대형 산불이 전국을 휩쓴 만큼 우리시에서는 진화대 실전훈련 및 진화장비 고도화 등 산불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대전시,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실무회의
- 산하 공사·공단과 우수사례 공유 및 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 -
대전시는 26일 시청에서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감시‧조사 및 평가하고,...
교통공사 이광축, 관광공사 김용원 신임 사장 임명
- 10일 임명장 받고 3년 임기 본격 시작 -
대전시는 앞으로 3년간 대전교통공사와 대전관광공사를 이끌어갈 신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과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광축 신임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성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 TJB(대전방송) 사장, 배재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김용원 신임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 남대전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를 졸업하고, EBS(교육방송), TJB(대전방송)영상국장을 거치고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사장은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 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이광축 신임 사장에게“언론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식견과 대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3칸 굴절버스 등 신교통수단 구축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경영개선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용원 신임 사장에게는“관광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쌓은 관광산업에 대한 경험을 활용해, 꿀잼도시로서의 대전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대전농업기술센터‘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운영
- 집중호우·태풍 대비 주요 작물 재배단지 및 상습 침수지역 사전 점검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7 ~ 8월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정체전선과 저기압 영향으로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지속되고 무더위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유입된 인구 60% 이상, 취업·결혼으로 대전에 둥지 튼 청년”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현황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라”
-고향사랑기부제“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 사업에 활용”
대전시가 올해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지난 12년간 지속되던 인구 감소세에서 뚜렷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전입 사유별 항목에서는 직업(취업·사업) 가족(결혼·분합가)이, 전입 연령대별 항목에서는 20세~39세가 각각 60% 이상을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전입자의 60% 이상이 청년층이라는 건 대전이 청년들에게 선택받고 있다는 뜻”이라며“전입 사유에서도 60% 이상이 직업과 가족이다. 단순 인구 증가보다 중요한 점은 이 도시에 청년이 정착하고, 일하고, 결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전은 수도권과 타 시도로의 순유출이 이어졌으나, 올해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1~8월 누적 기준 다른 지역에서 58,226명이 전입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전입자가 2만 4,020명으로 전체 전입의 41.2%를 차지했다. 30대인 1만 1,079명(19.1%)을 합치면 60%가 넘는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사업 등 직업과 결혼 등의 가족 요인이 각각 36%와 24.3%로 나타나 이 역시 60%를 웃돌았다.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교육·주거 지원 확대 등 대전시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시장은“도시의 질은 인구수보다 삶의 질, 일자리, 안전, 문화 인프라에서 결정된다”며“이번을 계기로 대전이 청년 친화 도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노력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시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오해와 우려가 없도록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충청메가스퀘어 추진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 그동안 우리가 몇 년도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왔는지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 예산 증액 전략, 명절 대비 취약계층 지원, 재해 예방, 문화 관광 활성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정책이 논의됐다.
예산 증액 및 국회 협의 전략 강화와 관련해 이 시장은“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기반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 논리를 명확히 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예결위 소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지시했다.
추석 명절 대비 취약계층의 세심한 지원도 당부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부서에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재난 예방과 관련해선 대전천 도로 및 하천 환경 개선에 대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극한 호우에 대비한 하천 준설 및 제방 보강 필요성을 강조하며“준설과 구조 개선 없이는 피해가 반복된다”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보문산 등 시 주요 공원과 녹지 지역의 꽃무릇 예초 작업 시기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보는 순간 감탄할 수 있는 수준의 품격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전문가 자문을 통한 고품질 수목원 조성을 주문했다.
체육시설 요금 인하 및 시민 이용률 제고 정책인 월드컵경기장 요금...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성황리에 폐막
- 3일간 3,700여 명 참가… 479편 연구 발표 등 수의학 교류와 협력의 장 -
- FAVA 이사진 대전 동물보호시스템 찬사, 동물복지 선진도시 글로벌 위상 제고...
대전시 제35회 2023 사랑나눔 큰잔치 개최
- ‘ 놀이는 나의 권리다 ’주제로 엑스포 광장 음악분수대에서 진행 -
대전시는 31일 ‘아동-후원자 만남의 날’을 맞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제35회 2023 사랑나눔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를 통해 아동들이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행복감을 제공하기 위해 ‘놀이는 나의 권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요보호아동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및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자유 물놀이, 마술공연 등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동복지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아동 후원 및 결연사업에 기여한 7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 이웃의 결연을 돕고 있으며, 현재 1,5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아동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아동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아동의 일상이 행복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복지국 아동보육과
대전동부소방서, 화재진압 유공 시민 서장 표창 수여
-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4명 신속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 -
대전동부소방서는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상인회장 등 4명에게 대전동부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신학 상인회장 및 유준식, 김수영, 정필태 상인회원은 지난 17일 6시 40분경 평소처럼 일찍 출근해 시장 순찰을 하던 중 박황순 중앙시장 연합회장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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