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30, 2025

대전소방, 여름철 김치냉장고 화재발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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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도 높은 7월, 대전지역 김치냉장고 화재 가장 높아 - 대전소방본부는 김치냉장고 화재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전국에서 1,505건의 김치냉장고 관련 화재가 발생해, 사망 7명, 부상 163명, 109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같은 기간 대전에서도 77건의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4명, 4억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23년 상반기에도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지역 김치냉장고 화재는, 김치냉장고 주 사용 시기인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습도가 높은 7월에 가장 많은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치냉장고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97.1%로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74.7%를 차지했다. 주요 화재원인은 전기적요인이 75.3%, 제품결함이 24.7% 순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오래된 김치냉장고는 정기 점검을 받고, 습기나 먼지가 쌓이기 쉬운 노출된 곳은 설치를 자제하며, 제조사 리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여 여름철 집중되고 있는 김치냉장고 화재를...

대전시 중장년지원센터 3학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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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전환 및 일활동지원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10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 - 대전시 중장년지원센터는 50세~64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2023년 중장년지원센터 3학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애전환 지원교육 분야인 ▲유튜브스타★ ▲50+연극교실 ▲노르딕 워킹, 일활동 지원 분야인 ▲치매케어 요양보호사 ▲생활의 기술-집수리 등 2개 분야 총 6개 과정으로 중장년들의 균형있는 인생 후반기 준비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64세 미만 중장년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생은 10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중장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daejeonsenior.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 시 관계자는 “중장년 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양질의 정책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장년지원센터(☎042-719-835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복지국 노인복지과

대전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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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주요 성묘도로 6개 구간 시내버스 평일 수준 운행 - - 승용차 요일제 임시 해제…  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교통 편의 제공 -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 및 유동인구 등 교통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평일 수준의 운행 횟수를 유지한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정체 원인행위(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 ‧ 터미널 ‧ 백화점 ‧ 전통시장 등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교통질서 계도에도 나선다. 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해제한다. 또한 연휴 기간에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 주차를 허용하는 등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생활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장거리 운행과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으로 인해 긴급 차량 정비가 필요한 경우 자동차 정비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직업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귀성객 및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대전의용소방대, 산불 취약지역 예방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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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계도 및 홍보실시 - 대전의용소방대는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3월 27일(월)부터 5월 15일(월)까지 50일간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다가오는 청명(4월 5일)·한식(4월 6일)을 앞두고 산을 찾는 시민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판소리 갈라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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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5. 국악원 큰마당, 소리꾼들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판소리 선보여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3 기획공연 판소리 갈라  콘서트 <장끼자랑>을 4월 15일(토) 17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성지고 맛깔 난 입담으로 대한민국 국악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소리꾼인 임재현, 민은경, 박애리 그리고 남상일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판소리 눈대목, 창작판소리 그리고 창작곡...

이장우 대전시장,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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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대전 0시 축제를 위한 해외 우수사례 현장 꼼꼼히 살펴 - - 국제설상조각 경연대회 참가한 우리 지역 대표 조각가 격려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제74회 일본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삿포로 눈축제는 평균 관객 270만 명이 다녀가는 세계 3대 축제로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겨울 축제다. 개막식 행사 참석 후 이 시장은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의 1.5㎞ 구간에 조성된 눈축제 행사장을 시찰했다. 올해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대전시,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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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성장, 도약 단계별 창업프로그램 본격 추진  - 대전시는 소셜벤처 (예비)초기창업 기업의 성장지원 및 정착을 위한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9월 개소한...

대전시,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철저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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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5일까지 일본산 수산물 취급 업소 전수조사 실시 - 대전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 취급 업체 625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28일부터 5개 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이 순차적으로 업체당 1회 이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내용의 적정성,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재발 방지를 위해 일체 예외 없이 엄격한 법 적용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산 수입...

대전소방,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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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일(금) 저녁부터 6일(화)까지, 사찰 화재·산불 예방 총력 대응 - 대전소방본부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금) 오후 6시부터 6일(화) 오후 6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부처님오신날 기간에는 연등, 촛불 등 화기 사용이 늘고 사찰 방문객도 많아져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로 산림 인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올해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나흘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사찰 방문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대전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해 관내 5개 소방서의 소방차 237대, 소방공무원 1,587명, 의용소방대원 1,126명을 비상출동 대기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전통사찰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강화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사용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소방서 내에서는 사찰의 구조, 진입로, 소방차 배치 계획 등을 고려한 도상훈련도 실시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주요 사찰에 소방차와 소방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즉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부처님오신날에는 평소보다 화재 발생이 잦고, 사찰 대부분이 산림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산불로 번질 가능성도 크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연등·촛불 등 화기 사용 시...

대전시, 결혼장려금 금년부터 조기 시행, 부모급여도 2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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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형 결혼·양육 신규 정책 발표 - - 결혼하기 좋은 도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일류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 추진 의지 밝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새해 첫 브리핑에서 청년부부에 대한 결혼장려금 지급을 조기 시행하고, 2세 영아 대상으로 대전형 부모급여를 신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대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발표한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보완 구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청년들의 결혼을 권장하기 위해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청년부부에게 최고 5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장려금에 대하여, 지급대상을 당초 내년 1월 1일 이후 결혼하는 부부에서 금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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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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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이 시기에는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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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와 공동 추진 -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노동정책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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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시민 협조 당부 -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구간의 공사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향후 공사 진행 일정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공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8km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는 특히 교통 혼잡의 주요 지점인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을 지하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2공구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사 구간 주변의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연장 약 38.8km에 이르는 순환 노선이다. 12공구는 이 중에서도 핵심 구간으로, 도시...

가을철 건강 식단,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제철 식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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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 관리**가...

대전소방본부,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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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35개 시험장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  - 대전소방본부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 지역 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대전 관내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통로 및 비상구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시험 당일 유의사항에 대한 안전 컨설팅 등이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소방시설 불량이나 피난 동선상 위험요소 등이 발견될 경우, 수능 이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 수험생과 시험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예방안전과 소방안전조사팀

대전 식품 방사능‘모두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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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총 392건 검사 결과, 기준치 충족 - - 10월 31일 시민 체험 방사능 안전 체험 프로그램 개최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전 지역 유통 식품 총 39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 전 건 적합을 확인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 식약처 주관 방사능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최상위 등급을 받아, 검사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정밀 검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식품 방사능 안전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에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이 참여 가능하다. 출처 :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 식품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