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30, 2025

대전시,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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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4일부터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 신규운영 - 대전시는 3월 4일부터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신규 운영한다. 대전시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www.daejeon.go.kr/djbaby)은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서비스로 정부 및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신청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누리집은 웹 뿐만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은 서울시 및 일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한 바 있지만 광역시에서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누리집은 작년 12월 ‘2024년 대전시 누리집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전시 건강보건과 및 정보화담당관 등 4개국 6개 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누리집에는 임신,...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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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와 공동 추진 -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노동정책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풍류마당‘필름콘서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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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를 국악으로 만나다!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7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은 영화만큼 사랑받았던 OST와 영화의 명장면들을 국악관현악 라이브 선율과 대형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전하는 색다른 콘서트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국악기의 깊은 울림과 기억 속의 추억을 마주하는 콘서트로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정한 영화는 1990년대를 대표 할 수 있는 한국과 일본의 명작 영화 ‘접속(1997)’과‘러브레터(1995)’이다. 사랑의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순수한 사랑을 이어가는 영화 ‘접속’은 전도연, 한석규 주연으로 한국 멜로 영화 역사에 새 시대를 연 작품이다.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심어준 영화 ‘러브레터’는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감독 김형석이 연출 및 필름제작디자인을 맡았다. 김형석 감독은 국립극장-국립국악관현악단 <여우락 영화관> 외 다수 공연 연출 및 영상디자인, 독립영화 <거위도 난다>, <아무도 모른다> 감독 등 영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는 1990년대를 기억하는 관객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처음 접하는 젊은 세대들에겐 뉴트로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자세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기획공연‘프로젝트 국악대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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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무대 <고향임의 50년, 소리는 끝이 없고 행복하여라> 공연 - - 윤초 고향임의 소리 인생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만나는 무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우리 지역 국악인 초청 2023  프로젝트 국악대전, 첫 번째 무대를 4월 28일(금)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2023 프로젝트 국악대전’은 우리 지역에서 전통 예술을 보존, 계승하며 대전 국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인과 우리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설맞이 전통시장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받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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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부터 27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원 환급 -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중앙시장, 역전시장, 태평시장, 문창시장, 부사시장, 도마시장, 한민시장, 중리시장 외의 전통시장에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주관하는 환급행사에는 동구 대전상가, 인동시장, 신도시장, 용운시장, 가양시장, 중구 오류시장, 유천시장, 산성시장, 용두시장, 유성구 송강시장, 대덕구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총 12곳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내 해당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3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시장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환급받으려면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침체된 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생명정책과 농식품산업팀

대전시 누리집 개편, 8월부터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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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검색기능 강화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 - 대전시는 시 누리집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재구성, 검색기능 강화 등 새롭게 누리집을 개편하여 8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항목 및 내용 검색 기능 강화 ▲주요 서비스  및  분야별  민원서비스  구성 ▲주요 이슈와 퀵메뉴 를 활용한 홍보 및 소통 채널 추가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시는 누리집 개편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과 메뉴 등을 선정했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개편한...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실증·교육사업, 농민들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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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내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중, 농작물 품질 향상 등 체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은 농작물 재배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으로 현재 센터 내에는 2019년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약 600㎡ 규모(작물 재배 시설 528㎡, 교육 공간 72㎡)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구축되어 있다. 교육장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스마트농업 시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배지 함수율 측정기,...

제1회 대전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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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원과 공동주택정원 2개 부문서‘대상’목동더샵리슈빌  - 대전시는 7월부터 진행한 ‘제1회 대전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대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모 대상은 개인정원과 공동주택(아파트)정원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5개소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 금상 2개소, 은상 2개소, 동상 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대상 목동더샵리슈빌(공동주택), ▲금상 카페제라(개인), 센트럴파크2단지(공동주택), ▲은상 데이지136(개인), 대덕테크노밸리12단지(공동주택), ▲동상 그림처럼(개인), 복수초록마을리슈빌(공동주택) 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계절별 꽃묘 무상 지원, 민간정원 등록 지원,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철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의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곳곳에서 아름다운 정원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10월 24일(금) ~ 10월 26일(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는‘2025 대전정원박람회’에서 정원사진전 형태로 전시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방문해 수상작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산림녹지정책과 정원조성팀

신탄진 휴게소에‘대전사랑 우수 상품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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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우수기업 제품 및 꿈씨패밀리 굿즈 등 판매, 대전시 홍보 촉매 기대 - 대전시는 3일 신탄진 고속도로 휴게소(서울방향) 내에‘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을 개관하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규성), 재향군인회 휴게소사업본부(본부장 최교찬), 한밭협동조합연합회 동구지회(지회장 김경숙)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3개 협약기관 대표뿐만 아니라,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은 관내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민원 24시간 신속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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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시․유성구․대덕구 합동, 북대전 악취 상황실 가동 - 대전시가 하절기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시는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악취상황실은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악취 영향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현장 악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악취 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대전시 270-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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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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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이 시기에는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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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와 공동 추진 -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노동정책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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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시민 협조 당부 -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구간의 공사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향후 공사 진행 일정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공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8km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는 특히 교통 혼잡의 주요 지점인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을 지하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2공구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사 구간 주변의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연장 약 38.8km에 이르는 순환 노선이다. 12공구는 이 중에서도 핵심 구간으로, 도시...

가을철 건강 식단,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제철 식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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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 관리**가...

대전소방본부,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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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35개 시험장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  - 대전소방본부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 지역 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대전 관내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통로 및 비상구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시험 당일 유의사항에 대한 안전 컨설팅 등이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소방시설 불량이나 피난 동선상 위험요소 등이 발견될 경우, 수능 이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 수험생과 시험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예방안전과 소방안전조사팀

대전 식품 방사능‘모두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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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총 392건 검사 결과, 기준치 충족 - - 10월 31일 시민 체험 방사능 안전 체험 프로그램 개최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전 지역 유통 식품 총 39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 전 건 적합을 확인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 식약처 주관 방사능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최상위 등급을 받아, 검사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정밀 검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식품 방사능 안전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에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이 참여 가능하다. 출처 :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 식품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