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31, 2025

대전시“축제는 즐겁고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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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과학축제 앞두고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대전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 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작년부터 대규모·고위험 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자치구에서 시로 조정해서 개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작년 100만 인파가 모인 ‘2023 대전 0시 축제’를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로 무사히 치러낸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질의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예측을 벗어난 인파 대비 대책...

미세먼지 농도, 더 신속·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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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대기환경 알리미 15개 추가 설치, 대기질 정보 실시간 제공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기환경 알리미 15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대기환경 알리미는 실시간 대기오염도 확인이 어려운 어린이, 노인,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에게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마스크 착용, 실외 활동 자제 등의 적절한 생활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대전시 관내에는 총 61대의 알리미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자치구별로는 동구 4대, 중구 7대, 서구 22대, 유성구 19대, 대덕구 9대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6대는 시에서, 45개는 자치구에서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전시는 앞으로 알리미 설치가 상대적으로 적은 동구, 중구, 대덕구를 대상으로 면적, 인구, 기존 설치 현황을 반영하여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복 환경국장은 “대기환경 알리미의 추가 설치를 통해 소외지역 없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 알리미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농도를 실시간 안내하며, 오염물질 농도에...

대전시 7월 21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정부24 앱으로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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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1일까지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는 9월부터 방문조사 실시 - - 장기 거주불명자·복지위기가구 등 중점 조사 대상은 예외 없이 현장 확인 - 대전시는 7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조사다. 우선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자는 반드시 자신의 주민등록지에서 앱에 접속해 응답해야 하며, 주소지가 동일한 세대원 중 1인이 세대를 대표해 참여할 수 있다. 위치(GPS) 확인을 통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정부가 정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직접 방문조사를 받게 된다.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방문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통장이 거주지를 찾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점조사 대상에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 가구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전기·수도 끊김 등 위기 징후가 포착돼 보건복지부에서 조사를 요청한 고위험 복지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실조사 결과를 보건복지부와 공유해 위기 대응과 복지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통장 방문 조사 결과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담당 공무원이 추가 확인을 거쳐, 필요한 경우 해당 자치구에서 최고·공고 절차를 이행 후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의 출발점인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대전시‘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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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첨단 대전산업단지 조성 대전시가‘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대전산업단지(대화동)에 디지털 기반 통합 관제 인프라를 구축하여 재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대전산업단지는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고 노후화가 심각하여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4. 8.‘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90억 원을 투입하여 자가통신망, 지능형 CCTV, 환경‧화재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쉘터를 구축하고 환경 및 안전 관제 기능이 한층 강화된 산업단지 관제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인공지능, ICT기술,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상시 관제가 가능해지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련기관 연계를 통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입주기업, 근로자,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산업단지의 단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방범·교통 통합 등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단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생활 편의 수요 충족을 위한 모바일 App도 구축한다. 모바일 App을 통해 이용자는 날씨, 버스 승강장 혼잡도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습득하고, 산단 내 근로자들 간 편리한 소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ICT 기반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재난재해·안전·환경·교통 등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산업입지과 산업단지관리팀

둔산소방서, 중견 간부 공무원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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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내 소통·갈등 관리 강조, 중간 관리자 전문성 및 책임 의식 당부 -   둔산소방서(서장 조원광)는 25일 중견 간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도된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자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조직 내 신뢰 구축과 안정적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효율적인 소통과 갈등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지휘체계 구축 ▲공직자 윤리의식과 청렴성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원광 대전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엄정한 신상필벌을 통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대전시, 이은학 신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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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선임한 이은학(60) 前 대전 동구 부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은학 원장은 1990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대전시 관광진흥과장, 자치분권과장, 정책기획관, 동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33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정보통신과 문화콘텐츠의 선도기관으로 도약시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은학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앞으로 2년간 대전시 IT산업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출처 : 전략사업추진실 바이오헬스산업과

대전시 민선 8기 산업용지 첫 공급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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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 GB 해제 국토부 사전협의 완료 - - 79만㎡ 규모로 올해 연말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목표 - 대전시는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연구개발특구사업) 조성사업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 사전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민선 8기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 공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는 23일 국토부로부터 탑립․전민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전협의 회신을 받았고, 향후 행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유성구 탑립동 일원에 조성한다. 총면적 79만㎡(24만 평), 사업비 5,079억 원 규모의 대덕특구 국가산업단지 구축사업이다. 사업 부지인 탑립·전민지구는 정부 출연연, 대기업 민간연구소, 대덕테크노밸리, 대덕산업단지 등 기업활동의...

대전시, 하기지구 국가산단 전략적 드라이브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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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계획 수립과 GB 해제 병행추진… 2027년 착공 목표로 속도전 돌입 - 대전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의 첫 신호탄으로, 유성구 하기동 일원에 조성될 ‘하기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전략적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해제 사전협의를 완료한 데 이어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개발계획 수립을 공식 요청하며,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절차와 개발계획 수립을 병행 추진하는 방식으로 사업 속도전에 돌입했다. 기존에는 GB 해제 이후 개발계획을 수립해 평균 1년 이상 소요됐지만, 시는 과기정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이번에는 두 절차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올해 안에 개발계획을 마무리하고, 조기 착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향후에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구개발계획이 수립되며, 이후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뒤 대전시가 실시계획을 승인하게 된다. 이르면 2027년부터 토지 보상 및 공사 착수도 가능할 전망이다. 하기지구 국가산단은 유성구 하기동 일원 약 23만㎡(7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은 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R&D 인프라와 쾌적한 정주 여건을 겸비한 과학기술 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소, 죽동·신성·방현 국가산단, KAIST 등과 연계해 첨단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하기지구 특구개발사업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와 국토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주거·상업·산업이 융합된 자족형 첨단도시로 조성해 ‘직·주·락·학’이 공존하는 기업활동의...

대전농기센터,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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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 등 상생협력 강화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광역시 치유농업 확산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치유농업 활성화와 치매국가책임제 중점 추진에 따른 치매 거버넌스 구축으로 두 기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활용 및 효과에 대한 공동연구 ▲치매에 대한 홍보 및 예방사업 등이다. 협약과 관련한 첫 번째 사업인 치유농업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 구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2개소, 대전보훈요양원의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16회 추진한다. 치유농업 교육은 허브식물 식재하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치유 원예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 가족 250명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밖에도 치매환자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텃밭을 활용하여 ‘케어팜’을 4월 6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농업기술센터

대전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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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 오정동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중구 대흥동 뉴빌리지 사업 확정 - - 혁신지구 최종 선정 시 국비 250억 원 확보, 뉴빌리지 국비 150억 원 확보 - 대전시는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되며 상반기 1건(대덕구 대화동 대전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과 함께 올해 3건의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먼저, 하반기에 선정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는 ‘대덕혁신플랫폼 브릿지NEST”라는 비전 아래 현 대덕구청사 부지(대덕구 오정동 500번지 일원) 13,702㎡ 규모에 산업·주거·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 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성과와 지역 소공인의 시제품 제작 역량을 연결하는 브릿지산업 거점 플랫폼인 ‘대덕브릿지500’를 조성하여 첨단산업과 전통 제조업의 상생 생태계를 창출할 계획이다. 둘째,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과 현대화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NEST하우스’를 조성하여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셋째,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와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여가와 복지를 위한 공간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다. 향후 본 공모 선정 시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865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대덕구 오정동이 혁신과 상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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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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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이 시기에는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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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와 공동 추진 -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노동정책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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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시민 협조 당부 -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구간의 공사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향후 공사 진행 일정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공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8km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는 특히 교통 혼잡의 주요 지점인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을 지하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2공구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사 구간 주변의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연장 약 38.8km에 이르는 순환 노선이다. 12공구는 이 중에서도 핵심 구간으로, 도시...

가을철 건강 식단,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제철 식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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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 관리**가...

대전소방본부,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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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35개 시험장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  - 대전소방본부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 지역 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대전 관내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통로 및 비상구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시험 당일 유의사항에 대한 안전 컨설팅 등이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소방시설 불량이나 피난 동선상 위험요소 등이 발견될 경우, 수능 이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 수험생과 시험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예방안전과 소방안전조사팀

대전 식품 방사능‘모두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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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총 392건 검사 결과, 기준치 충족 - - 10월 31일 시민 체험 방사능 안전 체험 프로그램 개최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전 지역 유통 식품 총 39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 전 건 적합을 확인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 식약처 주관 방사능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최상위 등급을 받아, 검사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정밀 검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식품 방사능 안전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에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이 참여 가능하다. 출처 :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 식품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