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7, 2025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 119가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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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부터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24시간 화재감시체제 돌입 -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22일부터 26일까지,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화재 초기 신속한 소방력 동원 등 대형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소방본부는 백화점과 복합영화상영관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 체제 강화와 예찰 활동을 펼쳐 화재 원인을...

2023년 시민이 뽑은 최고의 핫이슈는‘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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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10대 뉴스 선정, 2~3위는 ‘0시 축제’‘수소트램 확정’- 올 한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전시 성과는 ‘젊어지는 도시 대전! 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2023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투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1만 8,923명이 참여한 가운데‘젊어지는 도시 대전! 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가 5,063표, 8.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전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한 점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저출산·고령화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및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지원 확대 등 촘촘한 보육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1조 567억 원 규모의 종합형 지원 사업인‘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전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에서 2022년 0.84명으로, 조출생률은 2021년 5.1명에서 2022년 5.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인구증가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위는‘대전 0시 축제!...

대전소방, 예방민원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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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시설설계 및 내진설계에 대한 이해도 높혀 - 대전소방본부는 13일 충남도청 구청사 별관에서 예방민원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의 동의단계(설계)부터 시설 완공 때까지 예방 분야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방기술사를 외부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실무 사례들을 듣고, 소방시설설계 및 내진설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소방공사 분야 민원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능동적이고 신속한 민원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2023 지방시대 엑스포 성료대전의 혁신 역량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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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4대 전략산업, 0시축제 및 야간관광 특화 도시 홍보 - 대전시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4대 전략사업을 비롯해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2023 지방시대 엑스포는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엑스포로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윤석열 정부의 차별화된 지방시대 비전과 정책들이 소개됐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 청년, 기업, 활동가, 지역민 등 4만 5,000명이 방문했고 균형발전 정책 및 비전은 물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제로 대전시가 선보인 4대 핵심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기술․제품 전시와‘0시 축제’,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영상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 2일 차에 개최된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전은 1970년대 초반에 국방과학연구소를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첨단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해왔다. 지난 7월에 방위사업청이 대전 이전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방위산업이 대전에서 꽃피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열심히 뛰는 곳일수록 발전하는 만큼 지역도 서로 더 잘 살기 위해 뛰고 경쟁해야 된다”라며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뛰어야 한다”, “우리 다 함께 잘 살아 봅시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앙정부와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본격 추진 후 열리는 첫 엑스포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첨단과학기술 강국 출발을 알렸던 93 대전 엑스포처럼 이제는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대전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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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시설 중심 연내 설계발주… 2025년 준공 추진 탄력 -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연내 설계발주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 추진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지면적 15,000㎡, 건축 연 면적 3,455.28㎡ 규모의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 중심으로 조성된다.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지속 활용될 계획이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2010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민간사업자 공모가 4번이나 무산됐다. 이에, 지난 2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하여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 조성 방안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또 기존 터미널 용지를 분할해 지원시설...

대전시, 2023년‘자원봉사 우수기업’4개사 동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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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대전보훈병원, 바른길치과 의원, 도안세종대덕레고 공식인증 러닝센터 수상-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 우수기업 4개 사에 2023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을 수여했다.   ㅇ 수여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우수기업을 대표해 류기웅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기획팀장, 채수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 운영실장, 문창희 바른길치과의원 행정 원장, 주혜란 도안세종대덕레고 공식인증 러닝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판을 받은 4개 기업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 ▲바른길치과의원 ▲도안세종대덕레고 공식인증 러닝센터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정기후원 ▲ 지역아동센터 물품지원(쌀, 학습지, 교복 등) ▲사랑의 연탄 후원 ▲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 나들이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은 ▲소외계층 명절 물품 나눔 ▲취약계층 무료 의료지원 및 장학금 지원 ▲1사 1 전통시장 방문▲플로깅 챌린지 등 국토대청결 활동 ▲연 2회 이상 단체헌혈 및 헌혈증 기증 등 전 직원과 함께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바른길치과의원은 ▲사랑 더하기 나눔봉사단 활동(연탄봉사 등) ▲ 코로나19 성금 3천만 원 기탁 및 마스크 10만 장 기탁(5천만 원 상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마스크 3만 장 후원(1천만 원 상당) ▲대전 동구 은총섬김회 무료급식소 정기후원 ▲탈북민 가족 치과 진료 나눔 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도안세종대덕레고 공식인증 러닝센터는 자체 봉사단(두잉굿, “Doing Good”)을 운영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의료진에 떡, 생필품 기부 ▲천사무료급식소 쌀 기부(연 2회 1,000kg 이상) ▲추석맞이 온정 나눔 후원(150만 원 상당 생필품) ▲취약계층 아동 교구 및 간식 나눔, 수업 진행 등으로 지역 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업이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여러분들의 노력이 대전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는 밑거름이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부시장은“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는 시정을 꾸준히 펼치고,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기업들이 경영에 전념하고 그 가치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기업과 기관, 단체의 사회공헌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과 기업연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자원봉사 우수기업(단체)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동판 수여식을 개최하며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출처 : 행정자치국 자치행정과

대전시 민선 8기 산업용지 첫 공급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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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 GB 해제 국토부 사전협의 완료 - - 79만㎡ 규모로 올해 연말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목표 - 대전시는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연구개발특구사업) 조성사업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 사전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민선 8기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 공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는 23일 국토부로부터 탑립․전민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전협의 회신을 받았고, 향후 행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유성구 탑립동 일원에 조성한다. 총면적 79만㎡(24만 평), 사업비 5,079억 원 규모의 대덕특구 국가산업단지 구축사업이다. 사업 부지인 탑립·전민지구는 정부 출연연, 대기업 민간연구소, 대덕테크노밸리, 대덕산업단지 등 기업활동의...

대전소방, 판매시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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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대전복합터미널’ , 우수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선정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판매시설 대상으로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판매시설 관계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별 우수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쟁을 펼쳐 대전복합터미널(서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복합터미널(서관)은 자위소방대와 관계인 전원이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시스템 등 대처 능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 우수상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월평점이 수상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유동 인구가 많은 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크기 때문에 평소 소방 훈련이 중요한데 이번 대회를 통해 관계자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화이트해커 황정식의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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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도서관 21일 초청… 해킹의 세계 등 직업적 가치 공유 - 대전 한밭도서관은 21일(토) 오후 2시 한밭도서관 창작실2(지하 1층)에서 해킹 세계의 파수꾼 황정식 화이트해커가 들려주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주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분야에서 하는 일, 직업 진입 방법, 휴먼북의 경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의 휴먼북인‘정보보안의 수호자’ 황정식 화이트해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화이트해커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를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책보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 소통과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춣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대전시, 대청호 녹조와의 사투! 수돗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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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동수역 조류경보“경계”격상… 조류 개체수 분석조사 2배 늘려 - - 오일펜스, 수중흡입식 녹조 제거선 등 가용 자원 총동원 조류 차단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14일 추동수역 조류경보‘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경계 단계 격상에 따라 대청호 다섯 지점에서 수심별 냄새 물질 농도를 분석했다. 모든 지점에서 표층에서는 냄새 물질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수심이 깊어짐에 따라 농도가 점차 감소했다. 수심 10m 이상에서는 모든 지점에서 냄새 물질이 거의 감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취수 과정에서 녹조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냄새 물질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 수심 10미터 이상 심층에서 원수를 취수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취수탑 취수구 전면에 오일펜스를 설치하여 조류의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분말활성탄 등 정수 약품 투입률을 조정하고 맛·냄새 물질 및 남조류 개체수 분석조사를 매주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특히, 수자원공사에 지원 요청한 수중흡입식 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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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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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영하권의 기온과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입니다. 급격한 온도...

대전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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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 최우선… 비상근무 체제 전환․소방장비 100% 가동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되며,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한다. 화재나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즉시 가동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 순찰과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맞이 행사 등 인파 밀집 행사장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119 신고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사전에 파악․관리해 응급환자 이송 체계도 강화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촛불·전열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인 ▲음주 후 안전사고 주의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대전근현대사전시관‘추억의 문방구’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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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학교 앞 문방구 재현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23일(화)부터 2025년 특별전 ‘추억의 문방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문방구 재현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는 각종 수업 준비물과 장난감, 불량식품, 게임기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쉼터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과 문구류까지 다루는 대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앞 문방구는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추억의 문방구’ 전시에는 80~90년대 사용했던 학용품과 군것질거리, 각종 만화 포스터를 비롯한 완구류 등을 구경할 수 있고 보글보글, 철권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제는 부모가 되었을 80~90년대생들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자녀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과

[건강 칼럼] 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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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는 혹한기가 찾아왔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신체 대사 기능을 위축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유독 겨울...

“소상공인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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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 실효성’과‘시민 안전·환경 개선’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의 실효성’과‘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환경의 개선’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 소유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임대료 감면’과 관련해“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라”며“마감 이후 한 번에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 즉시 처리·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와 개인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 이 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점포수의 94.7%, 임대료 87.4%를 차지한다. 이번 대책으로 2025. 1. 1~ 12. 31(사용허가 계약 기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 최대 60% 및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감면된다. 여기에‘연 매출 8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하는‘2025년 하반기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지원 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추가 모집을 통해 예산이 남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 분야 개선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전반적 실태 조사를 통해 수거 체계의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빈집으로 인한 안전·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비 정책도 지시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겨울 싱크홀 관리 대책을 강조하며, 특히 교량·지하차도의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또 지하 매설 등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하 시설 및 건설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표준 안전 매뉴얼을 정비하고,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중소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효성이 가장 중요하다”며“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형 가맹택시 2호‘케이택시(K-Taxi)’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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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씨 캐릭터 래핑 및 예약호출서비스 이용 편의 제공 - - 올해 법인택시 2500대 등 내년까지 총 4000대 가맹 목표 -   대전형 가맹택시 2호 ‘대전케이택시(K-Taxi, 대표 박종명)가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받고 출범했다. 대전케이택시는 올해 9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플랫폼 제휴계약을 체결했고 10월에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며, 대전시로부터 제반사항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운임 및 부가서비스(호출료 등)는 대전광역시의 방침에 따른다’는 조건으로 11월 28일 면허를 부여받았고, 12월 12일부터는 운행을 시작했다. 대전케이택시의 브랜드‘케이택시(K-Taxi)’는 올해 3월 출범한 대전지역 1호 가맹택시‘꿈T’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받은 가맹택시다. Kind Taxi(친절하고 따뜻한 택시), Keeping Taxi(신뢰와 안정성을 지키는 택시), Kick/start Taxi(혁신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플랫폼 택시), Another Kako Taxi(카카오T 플랫폼을 사용하는 택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유료 부가서비스인 예약 호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으로 이용료는 수요, 교통상황 등을 고려 0원에서 5만 원까지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예약 호출은 탑승 10분 이후부터 1시간 이내까지 가능하다. 케이택시는 올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2,500대, 내년에는 개인택시까지 확대해 총 4,000대 가맹 목표를 세우고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전케이택시와 협업해 케이택시 외장을 꿈씨 캐릭터로 래핑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지역형 가맹택시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운송주차과 택시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