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현수막으로 탄소중립 실천해요
- 대전시, 12월부터 전용 게시대 본격 운영, 인지수수료 등 감면 혜택 -
대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분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본격도입한다.
대표적으로 옥외광고,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현수막은 대부분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소각 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땅에 묻어도 잘 분해가 되지 않는 등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12월부터는 전체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1,723면 중 14.3%에 해당하는 246면에 적용·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전용 게시대는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하여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에 운영한 인지수수료 감면 혜택을 내년까지 유지하고 게첨 기간도 4주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후손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당장 실천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며 “친환경 사용 활성화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둔산소방서, 중견 간부 공무원 특별교육
- 조직 내 소통·갈등 관리 강조, 중간 관리자 전문성 및 책임 의식 당부 -
둔산소방서(서장 조원광)는 25일 중견 간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도된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자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조직 내 신뢰 구축과 안정적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효율적인 소통과 갈등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지휘체계 구축 ▲공직자 윤리의식과 청렴성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원광 대전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엄정한 신상필벌을 통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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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 농산물 안전성 검사
- 배추, 무 등 잔류농약 429종 검사… 부적합 농산물 유통 사전 차단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연구원은 1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오정·노은 도매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재료인 배추,...
이장우 시장“청년이 찾아오는 대전, 꼭 만들겠다”
- 18일 대전청년내일재단 주관‘지역청년과 소통 간담회’개최 -
- 청년 고민·건의사항 청취… 정착에 필요한 지원책 강화 의지 밝혀 -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8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2024 지역청년 소통과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0~30대 대학생 및 직장인, 청년 자영업자, 신혼부부 등 다양한 연령·분야의 청년 약 200명이 참석해 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시장과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학교 통기타 동아리‘카포’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시작한 간담회는 ▲청년지원사업...
미세먼지 농도, 더 신속·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 대전시, 대기환경 알리미 15개 추가 설치, 대기질 정보 실시간 제공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기환경 알리미 15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대기환경 알리미는 실시간 대기오염도 확인이 어려운 어린이, 노인,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에게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마스크 착용, 실외 활동 자제 등의 적절한 생활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대전시 관내에는 총 61대의 알리미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자치구별로는 동구 4대, 중구 7대, 서구 22대, 유성구 19대, 대덕구 9대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6대는 시에서, 45개는 자치구에서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전시는 앞으로 알리미 설치가 상대적으로 적은 동구, 중구, 대덕구를 대상으로 면적, 인구, 기존 설치 현황을 반영하여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복 환경국장은 “대기환경 알리미의 추가 설치를 통해 소외지역 없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 알리미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농도를 실시간 안내하며, 오염물질 농도에...
대전유성소방서, 실전형 긴급구조 종합훈련
- 숙박시설 가상화재 훈련, 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체계 강화 -
대전유성소방서는 11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에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종합훈련은 숙박시설에 대한 유사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재건축 예정 건물인 유성호텔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화재 현장을 재현해 실시했다.
대본 없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
대전소방,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안전대책 추진
- 대전 35개 시험장 화재 안전점검 및 컨설팅으로 수험생 안전 확보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시험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전 지역 35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 장애요인...
대전시, 배움의 행복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로!
- 28일 선포식… 선언문 낭독, 시민명예학사 학위 수여식 등 -
대전시는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과 공동으로 28일 오전 10시 30분 진흥원 대강당에서‘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5개 구청장,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시민명예학사 학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은 평생학습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의 핵심 가치로 삼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언제라도‘배움’을...
대전시, 가을철 산불 철벽 방어한다
- 산불재난종합상황실 운영·진화대 210명 채용, 대응장비 점검 등 완료 -
대전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보문산 등 주요 산에 설치된 조망형 카메라를 통합 관제하는 산불재난종합상황실을 올해 8월 설치했으며 가을철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전문진화대 등 210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대응장비 시ㆍ구 합동 점검을 통해 산불지휘차, 진화차 등 기계화장비와 등짐펌프, 불갈퀴 등 개인진화장비 13종...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성황리에 폐막
- 3일간 3,700여 명 참가… 479편 연구 발표 등 수의학 교류와 협력의 장 -
- FAVA 이사진 대전 동물보호시스템 찬사, 동물복지 선진도시 글로벌 위상 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