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9, 2025

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지침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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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업무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지침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대전 이스포츠, 축제에서 프로데뷔까지 역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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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장애 유소년 선수 프로 데뷔 등 미래 세대 육성 - - 취약계층 여가 문화 활성화 및 진로 체험 등 사회공헌 앞장 - 국내 굵직한 이스포츠 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이스포츠 성지로 자리매김한 대전시가 이스포츠 다양성 실천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는 2021년부터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이스포츠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왔다. 또한 여성·청소년·노인·취약계층의 이스포츠 여가 문화 활성화 및 이스포츠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90여 회를 운영하는 등 이스포츠 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9일 진행한 지역 연고구단 ‘판테라 이스포츠’와 장애인 유소년 선수(주종목-카트라이더 드리프트)계약식을 통해 미래 세대 육성에도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선수계약식은 전국 이스포츠경기장 가운데 최초로 대전이 발굴한 장애 유소년 선수가 지역구단을 통해 프로 선수로 데뷔,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받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이스포츠 진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3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스포츠 문화를 전국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운영 방침은 ‘꿈이 현실이 되는 곳,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이다. 꿈의 실현을 위해 대전시는 여성·노인·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인력양성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기반을 마련해주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올해 이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 실천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 누구나 이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이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콘텐츠과

종합 문화콘텐츠 축제, 2023 대전콘텐츠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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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15일 DCC 제2전시장에서 펼쳐져… 웹툰잡페어, 보드게임콘 등 체험거리 가득 - 지역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2023 대전콘텐츠페어’가 15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지역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3일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와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콘텐츠페어’는 ▲콘텐츠 전시·체험 ▲컨퍼런스 ▲토크 콘서트, 강연 ▲채용상담회 ▲게임대회, 웹툰 잡페어 등 콘텐츠 산업분야 종합전시회로 치러졌다. 이번 전시회는 121개사 300부스 규모(이스포츠, 게임, 웹툰, 콘텐츠)의 콘텐츠 전시가 이뤄졌으며, 중·고등·대학생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1만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대전시립미술관, DMA 캠프 2023’기획자(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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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의 확장, 공유지로서의 미술관”비전으로 젊은미술 지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은 ⟪DMA 캠프 2023⟫에 참여할 3명의 기획자(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캠프(Camp)는 수잔 손택(Susan Sontag)의 「캠프에 관한 단상」(1964)을 통해 미학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개념으로 세대, 성별, 규범 등 이분법적인 틀을 벗어난 특별한 감수성을 의미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양방언 Evolution 2023 Dae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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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클래스 음악가 양방언의 발자취와 음악세계, 또 다른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월드클래스 음악가 양방언을 초청하여 지금까지 그의 음악 세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양방언 Evolution(에볼루션) 2023 Daejeon(대전)>공연을 12월 7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ㅇ 양방언은 2005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방언 EVOLUTION 2005>를 처음 개최했고 이후 자신의 음악 인생에 있어서 큰 변곡점을 지날 때마다‘EVOLUTION’이란 이름의 콘서트를 열었다. ㅇ 새로운 곡들을 팬들에게 발표하기도 하고,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는 등 양방언의 에볼루션 공연은 경계를 넘어 진화하는 음악의 변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ㅇ 올해로 솔로 데뷔 27년, 그간에 발표한 8장의 솔로 앨범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온 그의 음악적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ㅇ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대표곡인 ‘프론티어(Frontier)’와 ‘에코스 포 평창(Echoes for PyengChang)’, ‘플라워즈 오브 케이(Flowers of K)’등 광고와 방송으로 익숙한 곡이나 애니메이션·게임 주제곡,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또 현악기와 국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를 활용해 크로스오버(Crossover·이질적인 장르의 요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여러 음률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서 양방언의 집약된 음악 세계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ㅇ 양방언은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동포로, 6세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운 의과대학 출신 뮤지션이다. 활동 초기부터 J-POP의 하마다 쇼고와 홍콩의 록밴드 BEYOND의 앨범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한국에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프론티어’를 계기로 2012~2014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예술감독,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맡았다. 현재 제주 뮤직 페스티벌‘JMF’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여러 영역에서 활동 중인 거장의 음악을 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계를 뛰어넘는 양방언의 음악을 통해 진정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ㅇ 공연 입장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

3․8민주의거 제63주년 기념 푸른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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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충남대학교 콘서트홀,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 가치 되새겨 - 충청지역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다른 지역 민주화운동의 초석이 된 3⋅8민주의거의 제63주년을 기념하는 푸른음악회가 오는 12월 4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충남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푸른음악회는 3⋅8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대전시, 충남대학교(음악학과), 카그뮤직이 함께하며, 지역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가곡, 오페라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푸른음악회는 전석 초대석으로 운영되며, 지역의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3⋅8 푸른음악회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며“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3⋅8민주의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행정자치국 자치행정과

대전시민교향악단 더블베이스트 김세은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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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교향악단 단원 김세은이 39:1의 경쟁률을 뚫고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더블베이스)으로 최종 합격했다.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인재들에게 다양한 공연기회와 파트별 레슨, 연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연주자로 육성 및 활동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6월 창단됐다. 더블베이스트 김세은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 CBS 콩쿠르 콘트라베이스부문 2위 수상,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단원 및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으로 활동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기획한 음악극 신데렐라, 국제음악제, 바로크음악제 등에 참여하며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세은 씨는“오케스트라 단원이 된 만큼 앞으로 연주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의 활동을 많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창단 7개월 만에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내년에는 80명으로 단원을 증원한다. 더 많은 지역청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대전시민교향악단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출처 :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전통시리즈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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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신동, 국악스타이자 MZ세대 대표 소리꾼 김수인의 <춘향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하 TJB)이 공동주최하는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마지막 무대가 23일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신동이자 국악스타, MZ세대 대표 소리꾼인 김수인의 <춘향가>를 만날 수 있다. <춘향가>는 현전 판소리 중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판소리다. 기생의 딸인 춘향이 양반 이몽룡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당대의 부패관리 변학도에게 항거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후기 신분 질서와 계층의 문제를 보여준다. <춘향가>는 춘향과 이몽룡이 보여준 사랑의 성취는 물론 신분을 뛰어넘는‘평등’에의 지향을 보여주어서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근대적 사고를 나타낸 것이며, 서민들의 자각과 사회적 변혁을 예고한 것이다. <춘향가>는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며 음악적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져 수많은 명창들이 <춘향가>를 장기로 삼았다. 지금 전해지는 <춘향가>는 김세종제, 김연수제, 정정렬제, 김소희제, 박동진제 등이 전하며, 길게는 8시간 이상 불리기도 한다. 김수인은 1998년 4살에 판소리 명창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판소리에 입문하여 한국무용과 가야금을 함께 익히며 각 분야의 대회에서 수상할 만큼 실력과 기량을 쌓았으며 다재다능한 예술인으로 어렸을 때부터 국악 신동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재능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학교 4학년 때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여 여러 작품의 주조연을 맡아가며 창극의 새로운 인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2년에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흥보가> 전수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제30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에서 1등 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팬텀싱어 4에 출연해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MZ세대 대표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인이 부르게 될 <춘향가>는 동초제로 어머니인 김선이 명창에게 사사받은 소리이다. 특히 춘향가의 백미라 일컬어지며 오정숙 명창의 생전 애창곡이었던‘옥중가(초경이경)’대목부터 ‘이도령과 춘향의 재회(동헌경사)’대목까지 고도의 기교가 요구되는 중요한 눈대목을 김수인의 매력적인 성음으로 선보인다. 고수로는 제22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명고부 장원을 수상한 송대의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판소리가 올해로「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인 뜻깊은 해인 만큼, 우리 국악원이 준비한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로 하면된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

감정의 언어를 만드는 이모티콘 작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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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도서관 11월 휴먼북 ‘자홍’ 이모티콘 작가 초청 - 대전 한밭도서관에서는 25일 오후 2시 자홍 이모티콘 작가 ‘자홍’을 초청해‘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한다.  11월의 휴먼북인 자홍 이모티콘 작가는 ‘노빠꾸 직진 연애콘 시리즈, 다요토끼 시리즈 ’등 20개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이모티콘이 보편화되면서 새로운 직업으로 뜨고 있는 이모티콘 작가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를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의 소통을 이끌고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발전을 이루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대전시, 제15기 그린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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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농업반 40명, 전원생활반 40명 입학... 10월 15일까지 25회 교육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인 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장인욱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서일환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장, 정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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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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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이 시기에는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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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와 공동 추진 -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노동정책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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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시민 협조 당부 -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구간의 공사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향후 공사 진행 일정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공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8km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는 특히 교통 혼잡의 주요 지점인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을 지하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2공구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사 구간 주변의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연장 약 38.8km에 이르는 순환 노선이다. 12공구는 이 중에서도 핵심 구간으로, 도시...

가을철 건강 식단,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제철 식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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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 관리**가...

대전소방본부,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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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35개 시험장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  - 대전소방본부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 지역 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대전 관내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통로 및 비상구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시험 당일 유의사항에 대한 안전 컨설팅 등이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소방시설 불량이나 피난 동선상 위험요소 등이 발견될 경우, 수능 이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 수험생과 시험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예방안전과 소방안전조사팀

대전 식품 방사능‘모두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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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총 392건 검사 결과, 기준치 충족 - - 10월 31일 시민 체험 방사능 안전 체험 프로그램 개최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전 지역 유통 식품 총 39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 전 건 적합을 확인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 식약처 주관 방사능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최상위 등급을 받아, 검사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정밀 검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식품 방사능 안전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에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이 참여 가능하다. 출처 :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 식품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