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농업기술센터, 행복농장 텃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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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6일부터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110구획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행복농장은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도시농업 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민 텃밭을 비롯해 테마정원, 쉼터, 원예치료실, 스마트팜 교육장 등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행복농장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무농약 재배로 경작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서 토양 검정을 실시 후 분양하게 된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텃밭은 20㎡ 45구획, 10㎡ 65구획을 분양한다. 2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최종 분양자는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24일(금)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행복농장 분양자 선정이 완료되면 3월 15일(수) 개장식 및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하고, 11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태관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복농장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fa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042-270-6982)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대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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