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9, 2025

대전시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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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실내 청결 및 준수사항 이행 점검과 빈대 확산 차단 -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5개 자치구 합동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 택시 다중 집합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택시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차량 실내 청결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게시 ▲내·외부지정게시물 부착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조치 하고,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개선명령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택시 안 의자 시트 방제 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면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빈대에 대한 예방법 및 조치사항 등도 세밀히 안내하여 시민들의 우려를 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점검에서는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및 내·외부 지정게시물 미부착 등 총 50건 위반 사항을 적발해 현지 시정 및 보완 조치했다. 출처 : 교통건설국 운송주차과

대전 이스포츠, 축제에서 프로데뷔까지 역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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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장애 유소년 선수 프로 데뷔 등 미래 세대 육성 - - 취약계층 여가 문화 활성화 및 진로 체험 등 사회공헌 앞장 - 국내 굵직한 이스포츠 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이스포츠 성지로 자리매김한 대전시가 이스포츠 다양성 실천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는 2021년부터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이스포츠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왔다. 또한 여성·청소년·노인·취약계층의 이스포츠 여가 문화 활성화 및 이스포츠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90여 회를 운영하는 등 이스포츠 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9일 진행한 지역 연고구단 ‘판테라 이스포츠’와 장애인 유소년 선수(주종목-카트라이더 드리프트)계약식을 통해 미래 세대 육성에도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선수계약식은 전국 이스포츠경기장 가운데 최초로 대전이 발굴한 장애 유소년 선수가 지역구단을 통해 프로 선수로 데뷔,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받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이스포츠 진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3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스포츠 문화를 전국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운영 방침은 ‘꿈이 현실이 되는 곳,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이다. 꿈의 실현을 위해 대전시는 여성·노인·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인력양성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기반을 마련해주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올해 이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 실천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 누구나 이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이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콘텐츠과

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지침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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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업무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지침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한밭도서관, 4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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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친구들 서재 김영미 작가, 4월의 작가 강경수, 유년의 삶 등  진행 -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서관 친구들과 사서가 추천하는‘4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도서관 친구들 서재 ▲이달의 그림책 작가 ▲삶의 모든 색 등 3개 코너로 진행된다. 도서관 친구들...

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 영국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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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의 향연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표적인 기획 시리즈 중 하나인 ‘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를 연다. 그간 아름다운 음악과 지휘자의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어우러진 마티네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하며, 클래식 애호가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나라'를 테마로 선정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의 주인은 ‘영국’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약 중인 젊은 지휘자 정한결이 영국과 관련된 명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으로 시작된다. ‘핑갈의 동굴’은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의 헤브리디스 제도에 속한 스태퍼 섬에 있는 동굴로서, 영국을 좋아했던 작곡가 멘델스존이 여행 중 받은 감동을 웅장한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어지는 곡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이다. 이 곡은 엘가가 약혼녀인 캐롤라인 앨리스 로버츠를 위해 작곡한 서정적인 작품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조화로운 화음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곡은 하이든의 교향곡 제104번 ‘런던’이다. 하이든이 런던에서의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작곡한 이 교향곡은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후기 교향곡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은 정한결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영국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문화예술과 공연예술팀

종합 문화콘텐츠 축제, 2023 대전콘텐츠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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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15일 DCC 제2전시장에서 펼쳐져… 웹툰잡페어, 보드게임콘 등 체험거리 가득 - 지역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2023 대전콘텐츠페어’가 15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지역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3일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와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콘텐츠페어’는 ▲콘텐츠 전시·체험 ▲컨퍼런스 ▲토크 콘서트, 강연 ▲채용상담회 ▲게임대회, 웹툰 잡페어 등 콘텐츠 산업분야 종합전시회로 치러졌다. 이번 전시회는 121개사 300부스 규모(이스포츠, 게임, 웹툰, 콘텐츠)의 콘텐츠 전시가 이뤄졌으며, 중·고등·대학생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1만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치안 현장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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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마·월평지구대 방문, 운영 현황 점검 및 경찰관 애로사항 청취 -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8일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강 위원장의 이번 치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 9월부터 중심 지역 관서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갈마·월평지구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11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갈마·월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최근 시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이상 동기 범죄의 대응과 연말연시 범죄예방 활동에 노고가 많은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 조직재편 및 인력 재배치 계획에 따른 파출소·치안센터 축소 및 중심 지역 관서로의 통폐합과 관련하여 현장 경찰관과 지역주민의 여론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경찰청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

대전동부소방서, 화재진압 유공 시민 서장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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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4명 신속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 - 대전동부소방서는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상인회장 등 4명에게 대전동부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신학 상인회장 및 유준식, 김수영, 정필태 상인회원은 지난 17일 6시 40분경 평소처럼 일찍 출근해 시장 순찰을 하던 중 박황순 중앙시장 연합회장으로부터...

아침 필라테스 운동법: 하루를 깨우는 부드러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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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을 활기차고 안정감 있게 여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아침 필라테스다. 필라테스는 단순한 근력운동이 아니라, 몸의 균형과 호흡을 조화시키는 전신 운동으로 아침에 실시하면...

대전시민교향악단 더블베이스트 김세은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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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교향악단 단원 김세은이 39:1의 경쟁률을 뚫고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더블베이스)으로 최종 합격했다.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인재들에게 다양한 공연기회와 파트별 레슨, 연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연주자로 육성 및 활동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6월 창단됐다. 더블베이스트 김세은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 CBS 콩쿠르 콘트라베이스부문 2위 수상,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단원 및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으로 활동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기획한 음악극 신데렐라, 국제음악제, 바로크음악제 등에 참여하며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세은 씨는“오케스트라 단원이 된 만큼 앞으로 연주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의 활동을 많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창단 7개월 만에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내년에는 80명으로 단원을 증원한다. 더 많은 지역청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대전시민교향악단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출처 : 대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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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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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이 시기에는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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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와 공동 추진 -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노동정책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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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시민 협조 당부 -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구간의 공사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향후 공사 진행 일정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공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8km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는 특히 교통 혼잡의 주요 지점인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을 지하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2공구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사 구간 주변의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연장 약 38.8km에 이르는 순환 노선이다. 12공구는 이 중에서도 핵심 구간으로, 도시...

가을철 건강 식단,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제철 식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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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 관리**가...

대전소방본부,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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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35개 시험장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  - 대전소방본부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 지역 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대전 관내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통로 및 비상구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시험 당일 유의사항에 대한 안전 컨설팅 등이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소방시설 불량이나 피난 동선상 위험요소 등이 발견될 경우, 수능 이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 수험생과 시험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예방안전과 소방안전조사팀

대전 식품 방사능‘모두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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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총 392건 검사 결과, 기준치 충족 - - 10월 31일 시민 체험 방사능 안전 체험 프로그램 개최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전 지역 유통 식품 총 39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 전 건 적합을 확인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 식약처 주관 방사능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최상위 등급을 받아, 검사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정밀 검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식품 방사능 안전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에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이 참여 가능하다. 출처 :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 식품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