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7, 2025

대전시, 일류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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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2026년까지 중장기계획 제시 - - 세계보건기구(WH0)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도 추진 - 대전시는 일류 고령친화도시 기반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점차 고령화되어 가는 인구변화에 대응해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지향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지난 4월부터 진행했고, 28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이 진행했고, 대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고령친화도시 설문조사, 전문가 면접조사가 이뤄졌다. 최종보고회 결과 ‘모두가 함께하는 일류 고령친화도시 대전 기반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전시 특성에 맞게 4개 목표, 12개 전략, 62개 세부사업을 수립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2024년~2026년)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가입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및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일류 고령친화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복지국 노인복지과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치안 현장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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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마·월평지구대 방문, 운영 현황 점검 및 경찰관 애로사항 청취 -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8일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강 위원장의 이번 치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 9월부터 중심 지역 관서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갈마·월평지구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11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갈마·월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최근 시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이상 동기 범죄의 대응과 연말연시 범죄예방 활동에 노고가 많은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 조직재편 및 인력 재배치 계획에 따른 파출소·치안센터 축소 및 중심 지역 관서로의 통폐합과 관련하여 현장 경찰관과 지역주민의 여론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경찰청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전통시리즈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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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신동, 국악스타이자 MZ세대 대표 소리꾼 김수인의 <춘향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하 TJB)이 공동주최하는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마지막 무대가 23일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신동이자 국악스타, MZ세대 대표 소리꾼인 김수인의 <춘향가>를 만날 수 있다. <춘향가>는 현전 판소리 중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판소리다. 기생의 딸인 춘향이 양반 이몽룡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당대의 부패관리 변학도에게 항거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후기 신분 질서와 계층의 문제를 보여준다. <춘향가>는 춘향과 이몽룡이 보여준 사랑의 성취는 물론 신분을 뛰어넘는‘평등’에의 지향을 보여주어서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근대적 사고를 나타낸 것이며, 서민들의 자각과 사회적 변혁을 예고한 것이다. <춘향가>는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며 음악적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져 수많은 명창들이 <춘향가>를 장기로 삼았다. 지금 전해지는 <춘향가>는 김세종제, 김연수제, 정정렬제, 김소희제, 박동진제 등이 전하며, 길게는 8시간 이상 불리기도 한다. 김수인은 1998년 4살에 판소리 명창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판소리에 입문하여 한국무용과 가야금을 함께 익히며 각 분야의 대회에서 수상할 만큼 실력과 기량을 쌓았으며 다재다능한 예술인으로 어렸을 때부터 국악 신동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재능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학교 4학년 때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여 여러 작품의 주조연을 맡아가며 창극의 새로운 인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2년에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흥보가> 전수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제30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에서 1등 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팬텀싱어 4에 출연해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MZ세대 대표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인이 부르게 될 <춘향가>는 동초제로 어머니인 김선이 명창에게 사사받은 소리이다. 특히 춘향가의 백미라 일컬어지며 오정숙 명창의 생전 애창곡이었던‘옥중가(초경이경)’대목부터 ‘이도령과 춘향의 재회(동헌경사)’대목까지 고도의 기교가 요구되는 중요한 눈대목을 김수인의 매력적인 성음으로 선보인다. 고수로는 제22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명고부 장원을 수상한 송대의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판소리가 올해로「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인 뜻깊은 해인 만큼, 우리 국악원이 준비한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로 하면된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

대전시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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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실내 청결 및 준수사항 이행 점검과 빈대 확산 차단 -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5개 자치구 합동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 택시 다중 집합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택시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차량 실내 청결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게시 ▲내·외부지정게시물 부착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조치 하고,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개선명령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택시 안 의자 시트 방제 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면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빈대에 대한 예방법 및 조치사항 등도 세밀히 안내하여 시민들의 우려를 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점검에서는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및 내·외부 지정게시물 미부착 등 총 50건 위반 사항을 적발해 현지 시정 및 보완 조치했다. 출처 : 교통건설국 운송주차과

감정의 언어를 만드는 이모티콘 작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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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도서관 11월 휴먼북 ‘자홍’ 이모티콘 작가 초청 - 대전 한밭도서관에서는 25일 오후 2시 자홍 이모티콘 작가 ‘자홍’을 초청해‘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한다.  11월의 휴먼북인 자홍 이모티콘 작가는 ‘노빠꾸 직진 연애콘 시리즈, 다요토끼 시리즈 ’등 20개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이모티콘이 보편화되면서 새로운 직업으로 뜨고 있는 이모티콘 작가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를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의 소통을 이끌고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발전을 이루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종합 문화콘텐츠 축제, 2023 대전콘텐츠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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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15일 DCC 제2전시장에서 펼쳐져… 웹툰잡페어, 보드게임콘 등 체험거리 가득 - 지역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2023 대전콘텐츠페어’가 15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지역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3일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와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콘텐츠페어’는 ▲콘텐츠 전시·체험 ▲컨퍼런스 ▲토크 콘서트, 강연 ▲채용상담회 ▲게임대회, 웹툰 잡페어 등 콘텐츠 산업분야 종합전시회로 치러졌다. 이번 전시회는 121개사 300부스 규모(이스포츠, 게임, 웹툰, 콘텐츠)의 콘텐츠 전시가 이뤄졌으며, 중·고등·대학생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1만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재밌는 독서’하늘도서관 북큐레이션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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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테마가 있는 책,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2개 섹션 운영-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흥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5월 하늘도서관 북큐레이션은‘테마가 있는 책 – 가족’과 사서 추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기획공연‘프로젝트 국악대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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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무대 <고향임의 50년, 소리는 끝이 없고 행복하여라> 공연 - - 윤초 고향임의 소리 인생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만나는 무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우리 지역 국악인 초청 2023  프로젝트 국악대전, 첫 번째 무대를 4월 28일(금)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2023 프로젝트 국악대전’은 우리 지역에서 전통 예술을 보존, 계승하며 대전 국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인과 우리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토마토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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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전문가 이론교육 및 토마토 재배 관련 궁금증 해결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가 토마토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토마토)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며 토마토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교육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엄선한 전문가를 초청해 재배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추진되는 맞춤식 현장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토마토...

한밭도서관, 4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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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친구들 서재 김영미 작가, 4월의 작가 강경수, 유년의 삶 등  진행 -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서관 친구들과 사서가 추천하는‘4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도서관 친구들 서재 ▲이달의 그림책 작가 ▲삶의 모든 색 등 3개 코너로 진행된다. 도서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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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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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영하권의 기온과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입니다. 급격한 온도...

대전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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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 최우선… 비상근무 체제 전환․소방장비 100% 가동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되며,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한다. 화재나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즉시 가동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 순찰과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맞이 행사 등 인파 밀집 행사장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119 신고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사전에 파악․관리해 응급환자 이송 체계도 강화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촛불·전열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인 ▲음주 후 안전사고 주의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대전근현대사전시관‘추억의 문방구’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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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학교 앞 문방구 재현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23일(화)부터 2025년 특별전 ‘추억의 문방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문방구 재현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는 각종 수업 준비물과 장난감, 불량식품, 게임기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쉼터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과 문구류까지 다루는 대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앞 문방구는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추억의 문방구’ 전시에는 80~90년대 사용했던 학용품과 군것질거리, 각종 만화 포스터를 비롯한 완구류 등을 구경할 수 있고 보글보글, 철권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제는 부모가 되었을 80~90년대생들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자녀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과

[건강 칼럼] 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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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는 혹한기가 찾아왔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신체 대사 기능을 위축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유독 겨울...

“소상공인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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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 실효성’과‘시민 안전·환경 개선’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의 실효성’과‘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환경의 개선’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 소유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임대료 감면’과 관련해“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라”며“마감 이후 한 번에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 즉시 처리·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와 개인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 이 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점포수의 94.7%, 임대료 87.4%를 차지한다. 이번 대책으로 2025. 1. 1~ 12. 31(사용허가 계약 기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 최대 60% 및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감면된다. 여기에‘연 매출 8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하는‘2025년 하반기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지원 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추가 모집을 통해 예산이 남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 분야 개선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전반적 실태 조사를 통해 수거 체계의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빈집으로 인한 안전·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비 정책도 지시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겨울 싱크홀 관리 대책을 강조하며, 특히 교량·지하차도의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또 지하 매설 등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하 시설 및 건설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표준 안전 매뉴얼을 정비하고,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중소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효성이 가장 중요하다”며“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형 가맹택시 2호‘케이택시(K-Taxi)’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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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씨 캐릭터 래핑 및 예약호출서비스 이용 편의 제공 - - 올해 법인택시 2500대 등 내년까지 총 4000대 가맹 목표 -   대전형 가맹택시 2호 ‘대전케이택시(K-Taxi, 대표 박종명)가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받고 출범했다. 대전케이택시는 올해 9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플랫폼 제휴계약을 체결했고 10월에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며, 대전시로부터 제반사항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운임 및 부가서비스(호출료 등)는 대전광역시의 방침에 따른다’는 조건으로 11월 28일 면허를 부여받았고, 12월 12일부터는 운행을 시작했다. 대전케이택시의 브랜드‘케이택시(K-Taxi)’는 올해 3월 출범한 대전지역 1호 가맹택시‘꿈T’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받은 가맹택시다. Kind Taxi(친절하고 따뜻한 택시), Keeping Taxi(신뢰와 안정성을 지키는 택시), Kick/start Taxi(혁신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플랫폼 택시), Another Kako Taxi(카카오T 플랫폼을 사용하는 택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유료 부가서비스인 예약 호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으로 이용료는 수요, 교통상황 등을 고려 0원에서 5만 원까지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예약 호출은 탑승 10분 이후부터 1시간 이내까지 가능하다. 케이택시는 올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2,500대, 내년에는 개인택시까지 확대해 총 4,000대 가맹 목표를 세우고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전케이택시와 협업해 케이택시 외장을 꿈씨 캐릭터로 래핑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지역형 가맹택시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운송주차과 택시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