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 20년간 쌓은 스프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쇠고기맛·해물짬뽕맛 2종 선봬 -
- 대전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는 라면,‘맛의 도시’도약 계기 -
대전시는 9일 시청 브리핑장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지역 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콘텐츠 상품으로, 대전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1,500원이며, 대전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 주요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된다.
이번 꿈돌이 라면은 지난해 11월 민·관 협력 라면 상품화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디자인 개선, 시민 시식 평가회 등을 거쳐 탄생한 공동 프로젝트의...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대전서 개최
- 대전시, 4대 핵심전략산업 소개, 0시축제 및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보여 -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에 관해 공유·소통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전시, 비즈니스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ㆍ토론회ㆍ설명회 등 17개 시․도에서 청년의 꿈과 기회를 선사하는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엑스포 둘째 날인 11월 2일(목)에 개최하는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제2전시장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과 성과를 보여 주는 지방시대존, 스토리존(시ㆍ도관), 테마존(정부부처관) 등 총 520여 개의 부스에서 미래 지방시대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또한 비즈니스존에서는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지역인재 채용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제1전시장에서는 지방자치ㆍ지역인재ㆍ지역활성화 세 가지 세션별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주체들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열리며,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7개 시도별로 지역 특산품이나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엑스포 관람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개최도시관을 조성해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4대 핵심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홍보와 기술ㆍ제품을 전시하여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전시관 한편에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0시 축제’와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주제로 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열고 영상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는 도시 대전’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시대 도시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의 미션투어‘대전 가보자 GO!’▲야간분수쇼와 파사드 공연 ▲꿈돌이 캐릭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이 국가 발전을 주도하고 지방에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가 넘쳐 나는 나라,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서막을 알리는 엑스포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면서 “시민들이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왔음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기획조정실 균형발전담당관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2022년 전국 최고 성과 달성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 중앙행정기관 주요 평가에서 분야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업무 혁신 및 주요 평가에 보다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교육 똑소리 나네
-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대상’-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는 전국 11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두 가지 분야를 평가했는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과채류(멜론, 토마토)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교육생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고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의 기술보급과 현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과 함께 공감대 확산 나서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서구에서 첫 자치구 공감토론회 성료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9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서구와 대전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서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시의회 이재경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한영 부위원장, 서구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의 방사청과 ADD 등 국방기술산업과 논산·계룡의 국방시설, 공주·부여의 세계유산 등 충남의 자원들이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며 “서구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오철 민관협의체 소통분과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한 뒤 라운드 토크 형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1989년 대전·충남의 분리는 시대적 필요였지만, 이제는 통합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시점”이라며 “대전충남이 하나의 도시권으로 통합되면,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2025년 대전광역시‘명장’모집 5월 1일 시작
- 오는 14일까지 접수, 숙련기술 우수자 발굴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명장’을 모집한다. ‘명장’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숙련기술자를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을 포함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인, 총 3인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숙련기술 수준이 높으며 해당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어야 한다. 단, 대한민국 명장 또는 타 시·도 명장 선정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장, 또는 직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일자리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명장을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정비(1), 패션디자인(1), 석공예(1), 목칠공예(2), 인장공예(1), 화훼장식(2), 미용(1), 요리(1), 제과·제빵(4), 도자공예(1), 보일러(1) 등 8개 분야 11개 직종에 총 16명의 명장을 선정한...
도시민 텃밭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세요
-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행복 농장 110세대 참여 가구 모집 -
-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4월 개장 후 11월까지 자율 운영-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오는 10일부터 이번 달 21일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텃밭 행복 농장에 참여할 110세대를 모집한다.
행복 농장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내부에 위치하며, 20㎡ 45구획, 10㎡ 65구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에서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4월 12일(토) 개장식을 열고 참가자에게 텃밭 교육을 시행하고, 작물 선정과 재배 관리 등은 11월 말까지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행복 농장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며 치유와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이라며 “ 많은 시민께서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2-270-6981~698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 돌파 ‘대박 조짐’
-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서만 살 수 있는 희소성…차별화된 마케팅 적중 -
대전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의 부활이 있다. 2023년 말, 꿈돌이는 ‘꿈순이’와 자녀, 반려견 등 10명으로 구성된 ‘꿈씨 패밀리’라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했고, 이는 단순한 캐릭터 마케팅을 넘어 도시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흥행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마치 성심당 빵처럼, 꿈돌이 라면도 ‘대전에 와야만 구입 가능한 관광 상품’으로...
대전시, 도시 성장의 뿌리, 교통의 역사에서 찾는다
- 대전역 120주년 맞아 대전의 교통 변화사 집대성 -
- 대전역사총서 제13집, 「대전의 교통사」발간 -
대전시가 대전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교통을 통해 도시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조망하는 『대전의 교통사』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대전역사총서 제13집으로, 고대 교통로부터 현대 교통정책에 이르기까지 대전의 교통 변천사와 도시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대전의 교통사』는 총 2권으로 구성됐다. 1권에서는 고대 교통로와 고려·조선 시대의 역로(驛路), 수운 등을 중심으로 한 전통 교통체계를 다뤘다. 이어 철도와 도로 건설로 인한 근대 이후 대전의 교통환경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2권에서는 현대 대전의 교통정책 변화와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다루며, 대전이 교통의 중심 도시로 자리잡는 과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대전시는 이번 발간을 통해 대전의 도시 발전을 교통적 시각에서 풀어냄으로써, 교통체계 변화가 지역사회와 도시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의 교통사』는 지역 교통 인프라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 교통의 방향을 고민하는 데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대전창업온라인”새단장 30일 오픈
- 예비 창업자 위한 알찬 콘텐츠 풍성… 포털에서‘대전 창업’검색 -
대전시는 지역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창업온라인(d-startup.kr)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전창업온라인은 창업정보 허브로서 창업자와 지원기관 및 지원사업을 연결하고, (예비)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했다. 종합 포털에서 ‘대전창업’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창업지원(지원사업, 입주공간, 창업시설, 지역투자자, 창업길라잡이) ▲행사·교육(행사정보, 행사캘린더, 행사스케치, 온라인 강의) ▲커뮤니티(기업홍보, 창업토크, 월간이슈, 창업인터뷰) ▲지식뱅크(창업상담) 등으로 구성했다.
우선, (예비)창업자를 위한 가이드인 창업 길라잡이는 사용자 체크리스트를 통한 기업 맞춤 정보, 창업 맵, 상담사례 등을 안내하고, 성장 단계별·분야별로 창업에 필요한 절차와 지원사업들을 소개한다.
행사캘린더를 마련해 관내 창업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창업 모임을 활성화하도록 했으며 D-유니콘라운지(엑스포타워 20층)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관내 행사 스케치 및 기업홍보 영상 등을 제작하여 콘텐츠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식뱅크를 통해 창업 관련하여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문의 및 답변을 공유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창업기업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연말까지 상시 추진하고 창업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일우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 “앞으로 대전창업온라인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기업하기 좋은 대전, 스타트업 중심지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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