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시 축제 앞두고‘바가지요금 근절’총력 대응
-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정직한 가격 문화로 안심 축제 만든다” -
대전시는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 개막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단 한 건의 바가지요금도 없는 정직한 가격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축제 전부터 현장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캠페인은 6일 중구 으능정이문화의거리와 중앙로지하상가 일대에서 진행됐다. 시·구 공무원과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알리고, 정찰제 가격 준수와 친절한 손님맞이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지난 7월 17일 원도심 8개 상인회와 ‘바가지요금 근절 및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전 대비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축제 기간에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현장 홍보를 이어가고, 참여 업체와 인근 상권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바가지요금 신고 전화를 운영해 피해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각적인 현장 확인과 조치에 나선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0시 축제가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단 한 건의...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3’연계 프로그램 진행
- 아티스트 토크, 드로잉 퍼포먼스 등 대전미술 미래를 현장에서 체험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는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3 : 다이버, 서퍼, 월드빌더> 연계 행사로 아티스트 토크,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인의 작가가(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참여하고 있는‘넥스트코드 2023’은 감각적 사유와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개막 2주 만에 크게 주목받고...
대전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을 더하다
- 공동구매를 통한 합리적 가격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
대전시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와 김치류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안정성 검사는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 중 다소비 식품인 ▲김치류 25건(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곡류 45건(잔류농약) ▲축산물 44건(한우유전자, 유해잔류물질) 등 114건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대전시 0시 축제 대비해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
- 8월 2일까지 중앙로 원도심 주변 식품위생업소 710개소 점검 -
대전시는 6월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0시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대전자치경찰위, 연말 맞아 나눔 봉사활동 실천
- 장애인 보호시설 방문, 생필품 전달 및 환경 정리 활동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인‘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사회적자본센터(대표 한재명)가 함께 했다.
대전시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는 중증 지적장애인 1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소규모 보호시설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화장지 600롤과 키친타월,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청소 등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
박희용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 기획팀
대전시, 내년부터 모자보건 지원사업 소득기준 폐지
- 난임시술비·고위험 임산부·선천성 난청검사 등 5개 사업 대상 -
대전시는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임신 전·후 생애 초기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들에 대한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소득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와 의료비,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까지는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만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소득 기준 없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부부...
대전시 중장년지원센터 3학기 교육생 모집
- 생애전환 및 일활동지원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10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 -
대전시 중장년지원센터는 50세~64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2023년 중장년지원센터 3학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애전환 지원교육 분야인 ▲유튜브스타★ ▲50+연극교실 ▲노르딕 워킹, 일활동 지원 분야인 ▲치매케어 요양보호사 ▲생활의 기술-집수리 등 2개 분야 총 6개 과정으로 중장년들의 균형있는 인생 후반기 준비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64세 미만 중장년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생은 10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중장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daejeonsenior.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 시 관계자는 “중장년 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양질의 정책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장년지원센터(☎042-719-835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복지국 노인복지과
도시민 텃밭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세요
-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행복 농장 110세대 참여 가구 모집 -
-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4월 개장 후 11월까지 자율 운영-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오는 10일부터 이번 달 21일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텃밭 행복 농장에 참여할 110세대를 모집한다.
행복 농장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내부에 위치하며, 20㎡ 45구획, 10㎡ 65구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에서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4월 12일(토) 개장식을 열고 참가자에게 텃밭 교육을 시행하고, 작물 선정과 재배 관리 등은 11월 말까지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행복 농장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며 치유와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이라며 “ 많은 시민께서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2-270-6981~698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
헌혈, 소중한 생명나눔의 시작
- 대전시 27일 시청사 북문서 겨울철 혈액 수급 위한 헌혈운동 -
대전시는 27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친다.
올해 겨울철 헌혈 참여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혈액 보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 5회차 단체헌혈 행사까지 총 35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는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며 독감 예방 접종의 경우 24시간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직원과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 의료정책과 의료지원팀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조성 본격 착수
- 대전시·삼성·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아동복지협회 업무협약 체결 -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건립·운영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
대전시와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아동복지협회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협력한다.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아동복지협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