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7, 2025

대전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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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평판지수 전월대비 23.31% 상승, 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월등 - 대전시가 2024년 5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1,678,594를 기록하며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월의 브랜드평판지수 1,361,260에 비해 23.31% 상승한 수치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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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보건복지부 시행, 지역암센터 종합평가 결과 - 대전시의 암관리사업을 수행 중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암관리사업 기획·관리, 지역특성화사업 등 구두 및...

대전시, 대전역사총서 제12집‘대전의 과학기술사’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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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 과학기술의 역사를 집성한 대전역사총서 제12집‘대전의 과학기술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대전의 과학기술사’는 대전이 과학도시로서 정체성을 정립하기까지 과학기술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총 2권으로 엮었다. 1권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과학기술의 흐름과 현대...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실증·교육사업, 농민들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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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내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중, 농작물 품질 향상 등 체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은 농작물 재배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으로 현재 센터 내에는 2019년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약 600㎡ 규모(작물 재배 시설 528㎡, 교육 공간 72㎡)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구축되어 있다. 교육장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스마트농업 시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배지 함수율 측정기,...

인공지능 기술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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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본격 추진 - - 공모 선정된 지역 4개 기업 AI기술, 공공기관과 실증해 시민 체감 높인다 - 대전시는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을 실증하여 시민의 일상생활에 적용하는‘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을 3월까지 추진한다.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기존 대전시 공공기관 인프라에 지역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시민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고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담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형 MaaS 구축을 위한 AI 기반 연계교통 최적화 서비스(주식회사 노타, 대전교통공사)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감지 플랫폼 ‘사고났슈’(주식회사 마이렌, 유성구청)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파손 탐지 및 관리시스템 구축(지엔소프트 주식회사, 유성구청) ▲인공지능 재활용 PET 무인수거시스템(주식회사 와이티, 대전도시공사) 4개의 과제를 올해 3월 말까지 지원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실증하게 된다. 또한 실증사업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와 시민연구반도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고 사업 아이템 및 기술을 총괄하며, 특히 시민연구반은 일반시민들도 실증에 참여하여 의견을...

대전농기센터,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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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 등 상생협력 강화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광역시 치유농업 확산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치유농업 활성화와 치매국가책임제 중점 추진에 따른 치매 거버넌스 구축으로 두 기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활용 및 효과에 대한 공동연구 ▲치매에 대한 홍보 및 예방사업 등이다. 협약과 관련한 첫 번째 사업인 치유농업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 구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2개소, 대전보훈요양원의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16회 추진한다. 치유농업 교육은 허브식물 식재하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치유 원예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 가족 250명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밖에도 치매환자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텃밭을 활용하여 ‘케어팜’을 4월 6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농업기술센터

민·관·학이 함께! 더 풍성해진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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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DCC 제2전시장, 독일 머크사, 성심당 포함 300여 기업·기관 등 참여 -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규모로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하여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기업채용관’▲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커리어 Talk!’▲ 계룡건설, KT&G...

대전소방, 판매시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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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대전복합터미널’ , 우수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선정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판매시설 대상으로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판매시설 관계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별 우수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쟁을 펼쳐 대전복합터미널(서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복합터미널(서관)은 자위소방대와 관계인 전원이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시스템 등 대처 능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 우수상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월평점이 수상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유동 인구가 많은 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크기 때문에 평소 소방 훈련이 중요한데 이번 대회를 통해 관계자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2023년 시민이 뽑은 최고의 핫이슈는‘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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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10대 뉴스 선정, 2~3위는 ‘0시 축제’‘수소트램 확정’- 올 한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전시 성과는 ‘젊어지는 도시 대전! 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2023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투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1만 8,923명이 참여한 가운데‘젊어지는 도시 대전! 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가 5,063표, 8.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전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한 점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저출산·고령화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및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지원 확대 등 촘촘한 보육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1조 567억 원 규모의 종합형 지원 사업인‘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전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에서 2022년 0.84명으로, 조출생률은 2021년 5.1명에서 2022년 5.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인구증가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위는‘대전 0시 축제!...

대전시‘교통안전 골든벨’올해 어르신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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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50명 참가해 열띤 호응 - - 스쿨존 어린이 보행 안전교육과 연계해 확대 지속 운영 - 대전시는 22일 대전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퀴즈 형식 안전교육인 ‘교통안전 골든벨’을 도입하여,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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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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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바람 부는 겨울, 면역력을 깨우는 '식탁 위의 보약' 3가지 영하권의 기온과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입니다. 급격한 온도...

대전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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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 최우선… 비상근무 체제 전환․소방장비 100% 가동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되며,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한다. 화재나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즉시 가동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 순찰과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맞이 행사 등 인파 밀집 행사장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119 신고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사전에 파악․관리해 응급환자 이송 체계도 강화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촛불·전열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인 ▲음주 후 안전사고 주의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대전근현대사전시관‘추억의 문방구’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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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학교 앞 문방구 재현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23일(화)부터 2025년 특별전 ‘추억의 문방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문방구 재현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는 각종 수업 준비물과 장난감, 불량식품, 게임기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쉼터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과 문구류까지 다루는 대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앞 문방구는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추억의 문방구’ 전시에는 80~90년대 사용했던 학용품과 군것질거리, 각종 만화 포스터를 비롯한 완구류 등을 구경할 수 있고 보글보글, 철권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제는 부모가 되었을 80~90년대생들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자녀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과

[건강 칼럼] 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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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에 움츠러든 몸,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활력 깨우자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는 혹한기가 찾아왔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신체 대사 기능을 위축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유독 겨울...

“소상공인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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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 실효성’과‘시민 안전·환경 개선’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지원 정책의 실효성’과‘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환경의 개선’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 소유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임대료 감면’과 관련해“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라”며“마감 이후 한 번에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 즉시 처리·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와 개인이 임대해 사용 중이다. 이 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점포수의 94.7%, 임대료 87.4%를 차지한다. 이번 대책으로 2025. 1. 1~ 12. 31(사용허가 계약 기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 최대 60% 및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감면된다. 여기에‘연 매출 8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하는‘2025년 하반기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지원 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추가 모집을 통해 예산이 남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 분야 개선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전반적 실태 조사를 통해 수거 체계의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빈집으로 인한 안전·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비 정책도 지시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겨울 싱크홀 관리 대책을 강조하며, 특히 교량·지하차도의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또 지하 매설 등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하 시설 및 건설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표준 안전 매뉴얼을 정비하고,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중소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효성이 가장 중요하다”며“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형 가맹택시 2호‘케이택시(K-Taxi)’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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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씨 캐릭터 래핑 및 예약호출서비스 이용 편의 제공 - - 올해 법인택시 2500대 등 내년까지 총 4000대 가맹 목표 -   대전형 가맹택시 2호 ‘대전케이택시(K-Taxi, 대표 박종명)가 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받고 출범했다. 대전케이택시는 올해 9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플랫폼 제휴계약을 체결했고 10월에 대전시에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했으며, 대전시로부터 제반사항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운임 및 부가서비스(호출료 등)는 대전광역시의 방침에 따른다’는 조건으로 11월 28일 면허를 부여받았고, 12월 12일부터는 운행을 시작했다. 대전케이택시의 브랜드‘케이택시(K-Taxi)’는 올해 3월 출범한 대전지역 1호 가맹택시‘꿈T’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받은 가맹택시다. Kind Taxi(친절하고 따뜻한 택시), Keeping Taxi(신뢰와 안정성을 지키는 택시), Kick/start Taxi(혁신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플랫폼 택시), Another Kako Taxi(카카오T 플랫폼을 사용하는 택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유료 부가서비스인 예약 호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으로 이용료는 수요, 교통상황 등을 고려 0원에서 5만 원까지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예약 호출은 탑승 10분 이후부터 1시간 이내까지 가능하다. 케이택시는 올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2,500대, 내년에는 개인택시까지 확대해 총 4,000대 가맹 목표를 세우고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전케이택시와 협업해 케이택시 외장을 꿈씨 캐릭터로 래핑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지역형 가맹택시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운송주차과 택시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