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30, 2025

대전시, 충청권 최초 아동일시보호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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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개소식, 보호자 부재·학대 아동 보호·상담 치료 등 수행 - 대전시는 사회복지법인 을희복지재단과 함께 15일 충청권 최초 대전아동일시보호시설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동일시보호시설은 아동복지법 제52조를 근거로 보호자 부재·질병, 학대 피해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시보호하고 양육 대책 수립 및 보호조치를 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유성구에 들어서는 아동일시보호시설은 연면적 912.05㎡ 규모에 24명의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실, 도서관, 강당,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상담·치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을희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내빈들이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자유 라운딩을 가질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보호자 부재나 아동학대로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안전과 이익을 최선으로 고려하고, 빈틈없는 아동보호체계를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복지국 아동보육과

둔산소방서, 중견 간부 공무원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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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내 소통·갈등 관리 강조, 중간 관리자 전문성 및 책임 의식 당부 -   둔산소방서(서장 조원광)는 25일 중견 간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도된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자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조직 내 신뢰 구축과 안정적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효율적인 소통과 갈등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지휘체계 구축 ▲공직자 윤리의식과 청렴성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원광 대전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엄정한 신상필벌을 통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대전시, 추석 귀성길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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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구청 주차장 등 6곳에서 9월 14일·21일 운영 -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정비업체와 함께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상점검은 9월 14일과 21일, 총 6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14일에는 중구청 주차장, 21일에는 동구·서구·유성구·대덕구청 주차장과 신탄진검사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대전 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승용차, 승합차, 소형차량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워셔액·엔진오일 등 오일류 점검 및 보충 ▲타이어 점검과 공기압 조정 ▲냉각수 보충 ▲배출가스 측정 및 조정 ▲전구류 점검·교체 등 장거리 운행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정비사 320여 명이 참여해, 엔진 과열·타이어 펑크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약 4,000여 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은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행사”라며, “사전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2년 2,846대, 2023년 3,423대, 2024년 3,570대의 차량을 점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실적을 올려왔다. 올해는 점검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운송주차과 자동차관리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한국사회적자본센터 장애인 보호시설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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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19일 오후 한국사회적자본센터(대표 한재명)와 함께 대전시 서구 평촌동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는 중증 지적장애인 1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소규모 장애인 보호시설이다. 위원회는 평소 봉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이웃을...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국제 우수 분석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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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전항목 적합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Sigma-Aldrich RTC Inc.(Merck, 독일)와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ERA), 미국)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국제숙련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받은 숙련도 평가기관이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 방법은 참여를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기관에서 미지시료⁕를 배포하고 분석기관에서는 이를 분석한 후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기관에서는 제출된 분석 결과가 기준에 적합한 경우 참여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미지시료: 구성 성분, 농도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는 시료 연구원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검사능력을 확보하여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데이터를 제공하고자 2018년 먹는 물분야를...

대전보건연, 토양오염 우려지역 85곳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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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단지·토지개발지역 등 오염 개연성 높은 지역 중심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2일부터 산업단지, 공장, 주유소, 어린이 놀이시설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85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 건강 보호와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중금속·불소 농도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70%를 초과했던 13곳과, 올해 중점 관리대상인 토지개발지역 및 노후 주유소 지역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자치구 담당자들에게 19일 시료채취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각 구에서 채취한 표토 및 심토를 대상으로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3개 항목 중 오염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선정해 분석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시·구가 정화 책임자에게 정밀조사 및 토양 정화·복원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염토양은 시민 건강과 수질·농산물에 영향을 미치며 복원에 큰 비용이 든다”라며 “정기적 실태조사를 통해 토양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시행되며, 지난해 대전시 조사 대상 85곳(110건) 모두가 기준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

대전소방,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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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35개 시험장 화재 안전점검 및 컨설팅으로 수험생 안전 확보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시험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전 지역 35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 장애요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하화 구간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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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티고개·대전역 지하차도 9월부터 착공, 전면통제 없이 차로만 축소 - - 우회 교통편 안내 및 IC 통행료 할인 등 시민 불편 최소화 최우선 당부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지하화 구간 중 일부인 불티고개와 대전역 지하차도 공사를 9월 본격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추진 보고회를 주재하고, 우선 착공한 1, 2, 7공구 사업 추진 현황과 지하화가 포함된 10, 13공구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불티고개 지하차도는 도마삼거리에서 불티구름다리 구간 총연장 560m, 폭 10m에 대해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공사로 9월 2일부터 도마삼거리 방향에 대해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기간은 36개월이며, 복공판 공사 중에는 기존 8~10차로가 4~6차로로 축소 운영되며 복공판 설치가 완료되면 6~8차로로 운영된다. 대전역 지하차도는 기존 지하차도 일부를 포함한 총연장 295m, 폭 10m로 건설되며 2025년 9월 1일부터 동광장 방면 기존 지하차도 내부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기간은 24개월이며, 공사 중에는 기존 6차로가 3~4차로로 축소되어 운영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공사 기간 내에 도로 전면 통제 구간은 없으나,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 교통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TV, SNS, 홈페이지, 옥외광고 등으로 우회...

대전시,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철저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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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5일까지 일본산 수산물 취급 업소 전수조사 실시 - 대전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 취급 업체 625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28일부터 5개 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이 순차적으로 업체당 1회 이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내용의 적정성,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재발 방지를 위해 일체 예외 없이 엄격한 법 적용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산 수입...

대덕구 읍내동 장등천교(회덕~조차장간)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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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6m → 15m 왕복 2차선으로 개량... 인근주민 불편 해소 - 대덕구 읍내동 회덕향교 인근 경부선 철로 아래에 위치한 장등천교(회덕~조차장 간)가 폭 15m 왕복 2차선으로 15일 확장 개통됐다. 설치된 지 40여 년이 경과 한 장등천교는 노후(안전등급 D등급)되어 통행자(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으며, 또한 높이와 폭도 좁아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과나 차량 교행이 어려워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2017년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2.5억, 시비 47.5억)을 투입하여 기존 폭 6m의 도로를 차량교행이 가능한 폭 15m, 왕복 2차선으로 개량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7년 대전시, 대덕구,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3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송활섭 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이형주 회덕동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장등천교 확장 ·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장등천교 확장으로 인근 지역주민들과 회덕향교 방문객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장등천교 이용객들의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통식에서 “장등천교 준공 및 개통을 위해 애써주신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자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면서 공사에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대덕구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사업’도 원활히 추진하고,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장기적으로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를 적극 추진해 대덕구 등 기존 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적인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철도광역교통본부 철도광역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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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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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다. 이 시기에는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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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와 공동 추진 -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노동정책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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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차량 통행 일부 제한…. 시민 협조 당부 -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구간의 공사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향후 공사 진행 일정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공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8km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는 특히 교통 혼잡의 주요 지점인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을 지하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12공구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공사 구간 주변의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연장 약 38.8km에 이르는 순환 노선이다. 12공구는 이 중에서도 핵심 구간으로, 도시...

가을철 건강 식단,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제철 식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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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 관리**가...

대전소방본부,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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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35개 시험장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  - 대전소방본부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 지역 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대전 관내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통로 및 비상구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시험 당일 유의사항에 대한 안전 컨설팅 등이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소방시설 불량이나 피난 동선상 위험요소 등이 발견될 경우, 수능 이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시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 수험생과 시험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예방안전과 소방안전조사팀

대전 식품 방사능‘모두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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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총 392건 검사 결과, 기준치 충족 - - 10월 31일 시민 체험 방사능 안전 체험 프로그램 개최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전 지역 유통 식품 총 39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 전 건 적합을 확인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 식약처 주관 방사능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최상위 등급을 받아, 검사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정밀 검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식품 방사능 안전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에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이 참여 가능하다. 출처 :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 식품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