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서 피어난 나무, 목재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 11일부터 31일까지 제4회 목재문화체험장 수강생 작품전시회 -
대전시는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 주제는‘손끝에서 피어난 나무’로 올해 목공예 명장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각, 우드 카빙, 전통가구, DIY 소품 80여 점을 비롯해 대전의 대표 캐릭터로 개발 중인‘목수 꿈씨패밀리’의 목재 다이어리 굿즈 상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에 대한 세부 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254-4565)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대전시 목재 교육 프로그램에‘목수 꿈씨패밀리’굿즈 제작 등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반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산림녹지정책과 산림자원팀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4개 우수작 선정
- 내년 1월 시민발표회 열고 하반기 지명설계 공모 추진, 2028년 개관 목표 -
대전시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공모 심사를 통해 우수작 4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기획디자인 공모는 다른 지역의 안전체험관과는 차별화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품격 있는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총 7명의 심사위원(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 외 6명)이 참여하여 디자인 독창성, 심미성, 공공성, 체험공간 연계성, 기존 외부 공간과의 다채로운 연계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총 7개 작품 중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팀은 ▲(주)더프로젝트 건축사사무소 ▲엠엠 건축사사무소 ▲휴안 건축사사무소 ▲(주)태라공간 건축사사무소다.
시는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내년 1월 중에 발표회를 열고 시민에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중 선정된 4개 팀을 대상으로 지명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 2028년도에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전윤식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건축사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대전시가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명품디자인담당관 권현진
대전시‘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구축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첨단 대전산업단지 조성
대전시가‘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대전산업단지(대화동)에 디지털 기반 통합 관제 인프라를 구축하여 재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대전산업단지는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고 노후화가 심각하여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4. 8.‘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90억 원을 투입하여 자가통신망, 지능형 CCTV, 환경‧화재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쉘터를 구축하고 환경 및 안전 관제 기능이 한층 강화된 산업단지 관제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인공지능, ICT기술,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상시 관제가 가능해지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련기관 연계를 통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입주기업, 근로자,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산업단지의 단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방범·교통 통합 등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단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생활 편의 수요 충족을 위한 모바일 App도 구축한다. 모바일 App을 통해 이용자는 날씨, 버스 승강장 혼잡도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습득하고, 산단 내 근로자들 간 편리한 소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ICT 기반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재난재해·안전·환경·교통 등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산업입지과 산업단지관리팀
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
- 12. 4.(수) ~ 12. 7.(토)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앙코르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올해 4월에 있었던 옹고집전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한 앙코르 무대이다.
‘옹고집전’은 김지원 안무, 구재홍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선사하며 연말에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욕심쟁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심술부리며 행패를 일삼는 옹고집이 힘든 시련을 겪은 후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내용으로 대전시립무용단의 춤과 재치 있는 연출, 그리고 동화구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올 연말에는 옹고집전 공연을 관람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교육 똑소리 나네
-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대상’-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는 전국 11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두 가지 분야를 평가했는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과채류(멜론, 토마토)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교육생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고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의 기술보급과 현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
친환경 현수막으로 탄소중립 실천해요
- 대전시, 12월부터 전용 게시대 본격 운영, 인지수수료 등 감면 혜택 -
대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분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본격도입한다.
대표적으로 옥외광고,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현수막은 대부분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소각 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땅에 묻어도 잘 분해가 되지 않는 등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12월부터는 전체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1,723면 중 14.3%에 해당하는 246면에 적용·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전용 게시대는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하여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에 운영한 인지수수료 감면 혜택을 내년까지 유지하고 게첨 기간도 4주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후손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당장 실천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며 “친환경 사용 활성화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둔산소방서, 중견 간부 공무원 특별교육
- 조직 내 소통·갈등 관리 강조, 중간 관리자 전문성 및 책임 의식 당부 -
둔산소방서(서장 조원광)는 25일 중견 간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도된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자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조직 내 신뢰 구축과 안정적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효율적인 소통과 갈등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지휘체계 구축 ▲공직자 윤리의식과 청렴성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원광 대전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엄정한 신상필벌을 통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 농산물 안전성 검사
- 배추, 무 등 잔류농약 429종 검사… 부적합 농산물 유통 사전 차단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연구원은 1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오정·노은 도매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재료인 배추,...
지식문화 랜드마크“제3시립도서관”디자인 공개
- 대전시, 기획디자인 공모 우수작 ㈜디엔비건축사무소 등 5개 팀 선정 -
- 12월 19일 대시민 발표, 내년 상반기 지명설계 공모 추진 -
대전시는 18일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공모 우수작 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서관 고유의 가치와 예술성을 충족하는 디자인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팀은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 ▲소사건축사사무소, ▲ MODA건축사사무소 ▲(주)엠투엠건축사사무소 ▲김유진건축사사무소다.
총 7명의 심사위원(이진숙 대전시...
이장우 시장“청년이 찾아오는 대전, 꼭 만들겠다”
- 18일 대전청년내일재단 주관‘지역청년과 소통 간담회’개최 -
- 청년 고민·건의사항 청취… 정착에 필요한 지원책 강화 의지 밝혀 -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8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2024 지역청년 소통과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0~30대 대학생 및 직장인, 청년 자영업자, 신혼부부 등 다양한 연령·분야의 청년 약 200명이 참석해 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시장과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학교 통기타 동아리‘카포’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시작한 간담회는 ▲청년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