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변공원에서 펼쳐진 감성 무대 ‘제3회 뮤직토크쇼’성황리 개최
-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문화예술 도시 비전 강조 -
대전시는 9월 13일 저녁 유성구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뮤직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 정취 속에서 클래식과 인디록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무대는 대전 출신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이 이끄는 성악앙상블 ‘뻔뻔한 클래식’의 <Time to Say Goodbye>로 시작해 관객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공연을 이어갔다. 이어 인디록의 상징적 밴드인 ‘김창완 밴드’가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산울림 시절의 명곡을 포함해 15곡을 1시간 동안 열창,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연 중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고, 대전에서 세계적인 음악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정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수변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진 무대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 문화예술과 생활문화팀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과 함께 공감대 확산 나서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서구에서 첫 자치구 공감토론회 성료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9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서구와 대전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서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시의회 이재경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한영 부위원장, 서구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의 방사청과 ADD 등 국방기술산업과 논산·계룡의 국방시설, 공주·부여의 세계유산 등 충남의 자원들이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며 “서구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오철 민관협의체 소통분과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한 뒤 라운드 토크 형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1989년 대전·충남의 분리는 시대적 필요였지만, 이제는 통합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시점”이라며 “대전충남이 하나의 도시권으로 통합되면,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대전시, 2025 대전콘텐츠페어 13일 개막
- 캐릭터·게임·e-스포츠·코스프레 등 최신 콘텐츠 한자리에 -
대전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전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전콘텐츠페어는 캐릭터·게임·라이선싱 등 최신 콘텐츠 산업을 총망라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80개 기업, 200여 부스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초청 경기 e-스포츠 대전(大田) ▲전국 코스프레 런웨이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 굿즈 마켓과 쇼룸 ▲스텔라이브와 협업한 버추얼 상영회 ▲B2B 비즈니스 상담존 운영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보드게임 체험존, 애니메이션 음악 기반의 애니 DJ 파티, 개성 있는 이타샤 차량 전시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콜라보 상품 전시가 새롭게 마련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콘텐츠페어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팬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산업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대표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이 K-콘텐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문화콘텐츠과 문화콘텐츠정책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신청사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 공연‘명인 산조의 밤 ’
- 국악 명인들과 함께하는 깊이 있는 무대…6월 11~12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국악의 전통과 예술적 깊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국악원은 오는 6월 11일(수)과 12일(목)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명인 산조의 밤 – 그 빛깔 그대로>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의 정수를 담은 산조, 대풍류, 시나위 등을 국악 명인들의 손끝으로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1979년 대전시민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해 온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6월 17일 신청사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국악 명인들을 초청해,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오롯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산조’는 느린 장단에서 점차 빠른 장단으로 넘어가는 독주 형식의 민속 기악곡으로, 연주자의 개성과 악기의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장르다. ‘대풍류’는 대금·피리·해금 등 대나무 관악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합주곡이며, ‘시나위’는 무속음악에서 유래한 즉흥적 기악 합주로 다채로운 음악적 호흡이 돋보인다.
공연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6월 11일에는 피리, 대금, 해금 산조와 대풍류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12일에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산조와 시나위가 연주된다.
각 공연에는 악기별 대표 유파를 계승한 명인들과 출중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전통음악의 미세한 성음과 정교한 화음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및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신청사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국악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명인들을 초청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국악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3’연계 프로그램 진행
- 아티스트 토크, 드로잉 퍼포먼스 등 대전미술 미래를 현장에서 체험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는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3 : 다이버, 서퍼, 월드빌더> 연계 행사로 아티스트 토크,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인의 작가가(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참여하고 있는‘넥스트코드 2023’은 감각적 사유와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개막 2주 만에 크게 주목받고...
대전소방본부,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 실시
-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초등학교 5개소, 137명 육군본부 체험학습 -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계룡시 육군본부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순직소방관들의 뜻을 기리고,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내 5개 초등학교 137명이 참여하고 ▲VR 탑승 ▲유격훈련 ▲모의 사격훈련 ▲서바이벌 전투 ▲병영 식사 ▲계룡대 육군기록관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어린이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안전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설계 공모작 확정
- 공공 역사 랜드마크의 시인성과 외부 공간 구성에 주안점 -
- 2025년 공사 착공, 2026년 개통 목표 -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에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 튤립, 히야신스, 황매화 활짝… 5월에는 장미 축제 준비 -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환경녹지국 한밭수목원
‘빗물도 자원이다’빗물 저금통 설치하세요
- 대전시 빗물저금통 설치비 최대 90% 지원, 24일부터 신청 접수 -
대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물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 재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년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빗물이용시설(빗물 저금통)을 설치해, 집수, 여과, 저류 및 배수 기능을 통해 빗물을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려는 건물의 소유자로 1세대당 1대만 지원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설치비의 90% 이내에서 지원하며, 빗물 저금통의 용량에 따라 지원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1톤 이하의 경우 최대 330만 원, 1톤 초과 의 경우 최대 38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는 대전시청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물순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월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시청 수질개선과(☎042-270-5483)로 하면 된다.
박성기 대전시 수질개선과장은 “빗물 저금통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추억의 문방구’특별전
-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학교 앞 문방구 재현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23일(화)부터 2025년 특별전 ‘추억의 문방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공간 문방구 재현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는 각종 수업 준비물과 장난감, 불량식품, 게임기까지 등하굣길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쉼터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과 문구류까지 다루는 대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앞 문방구는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추억의 문방구’ 전시에는 80~90년대 사용했던 학용품과 군것질거리, 각종 만화 포스터를 비롯한 완구류 등을 구경할 수 있고 보글보글, 철권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제는 부모가 되었을 80~90년대생들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자녀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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