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8월 22, 2025

대전시“헷갈리는 분리배출, 이제 정확하게”재활용 품목 기준 집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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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월 카드뉴스 릴레이, 맞춤형 교육, 가이드북 제작 등 시민 밀착형 홍보 - - 정확한 분리배출 실천 유도…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실현 기반 마련 - 대전시는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을 해소하고, 정확한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카드뉴스 제공,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실효성 있는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을 배포하고, 음식물 감량처리기 보급, 생활폐기물 감량 인센티브 제공, 불법투기 감시 CCTV 설치, ‘청결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러나 최근 배달 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종이류, 비닐류,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질의 재활용품 배출이 급증하면서, 정확한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다음과 같은 맞춤형 홍보·교육 전략을 통해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먼저, 시민들이 자주 혼동하는 품목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 릴레이를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제작·배포한다. 5월은 음식물류, 6월은 스티로폼·유리병·고철류, 7월은 종이류·비닐류를 각각 주제로 하며, 해당 콘텐츠는...

대전소방,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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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일(금) 저녁부터 6일(화)까지, 사찰 화재·산불 예방 총력 대응 - 대전소방본부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금) 오후 6시부터 6일(화) 오후 6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부처님오신날 기간에는 연등, 촛불 등 화기 사용이 늘고 사찰 방문객도 많아져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로 산림 인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올해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나흘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사찰 방문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대전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해 관내 5개 소방서의 소방차 237대, 소방공무원 1,587명, 의용소방대원 1,126명을 비상출동 대기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전통사찰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강화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사용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소방서 내에서는 사찰의 구조, 진입로, 소방차 배치 계획 등을 고려한 도상훈련도 실시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주요 사찰에 소방차와 소방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즉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부처님오신날에는 평소보다 화재 발생이 잦고, 사찰 대부분이 산림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산불로 번질 가능성도 크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연등·촛불 등 화기 사용 시...

대전소방, 신규 소방공무원 42명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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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전국 소방공무원 청렴도 1위 성과 이어 가겠다” - - 실제 사례 기반 교육으로 실질적 청렴 의식 함양 - 대전소방본부는 5월 1일(목) 서부소방서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인 청렴의 가치와 부패 방지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다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방본부 소방 감찰관이 직접 강의를 맡아, 성 비위, 음주 운전 등 중점 비위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을 통해 신규 소방공무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2024년 전국 소방공무원 청렴도 1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신규 소방공무원은 물론 소방관서장 등 고위 간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과 부패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소방행정과 소방감찰팀

한밭도서관, 찾아가는 인형극‘억울한 늑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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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14일, 삼부유치원 등 3개 유치원 방문 -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특별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밭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하는 기간(5월~11월) 동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기획됐다. 5월 7일, 14일, 21일 오전 10시에는 삼부유치원, 두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해석한 이야기 '억울한 늑대'를 공연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율동과 그림책 읽기, 주인공 캐릭터와의 기념촬영까지 더해져 약 90분간 펼쳐진다. 앞서 한밭도서관은 지난 4월 14일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14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5월 ‘억울한 늑대’를 시작으로, 6월 ‘장난감 병정’, 7월 ‘토끼의 재판’, 9월 ‘숲속 재봉사’, 10월 ‘신데왕자’, 11월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매월 새로운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손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대전시농기센터, 여성농업인 안전리더 양성, 현장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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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형 안전리더 선발 및 농작업 재해 예방교육 실시 - - 농번기 대비, 안전리더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 전개 -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대전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2층)에서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를 선발하고, 실질적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유형과 그에 따른 실질적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선발된 안전리더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 내 농작업 안전 점검, 위험요소 사전 파악, 안전장비 사용 교육, 캠페인 홍보 등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번기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안전지도로 활동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희숙 생활개선회대전시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리더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게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더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현장은 여전히 위험이 상존하지만, 오늘의 교육과 리더 양성이 그 해법이 될 수 있다”라며 “안전리더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지역 전체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

미래를 여는 과학과 문화의 만남, 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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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8.(금)~4.19.(토) 2일간 DCC제1전시장에서 열려- -‘Hi, Ai’주제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등 총 10명의 특별강연 - 대전시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글로벌 과학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오는 4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숙경 세계과학문화포럼 추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스웨덴, 헝가리 등 7개국 20여 명의 주한대사 및 참사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Ai와 인간중심성: Hi, Ai’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국내외 석학은 물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연사 10인이 참여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개막공연에서는 박종화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피아노와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서 존 헤이븐스 IEEE Global AI Initiative 창립 사무총장과 보 스티에르네 톰센 LEGO Education 부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오후 세션에는 남주한 카이스트 부교수, 권태균 박사, 구현모 前 KT 대표이사, 그리고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둘째 날인 19일 오전에는 ‘이그노벨상’ 수상 경력이 있는 박승민 싱가포르 난양공대 조교수와 김재경 카이스트 부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권한슬 영화감독, 역사스토리텔러 썬킴,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대전시, 하기지구 국가산단 전략적 드라이브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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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계획 수립과 GB 해제 병행추진… 2027년 착공 목표로 속도전 돌입 - 대전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의 첫 신호탄으로, 유성구 하기동 일원에 조성될 ‘하기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전략적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해제 사전협의를 완료한 데 이어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개발계획 수립을 공식 요청하며,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절차와 개발계획 수립을 병행 추진하는 방식으로 사업 속도전에 돌입했다. 기존에는 GB 해제 이후 개발계획을 수립해 평균 1년 이상 소요됐지만, 시는 과기정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이번에는 두 절차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올해 안에 개발계획을 마무리하고, 조기 착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향후에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구개발계획이 수립되며, 이후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뒤 대전시가 실시계획을 승인하게 된다. 이르면 2027년부터 토지 보상 및 공사 착수도 가능할 전망이다. 하기지구 국가산단은 유성구 하기동 일원 약 23만㎡(7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은 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R&D 인프라와 쾌적한 정주 여건을 겸비한 과학기술 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소, 죽동·신성·방현 국가산단, KAIST 등과 연계해 첨단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하기지구 특구개발사업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와 국토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주거·상업·산업이 융합된 자족형 첨단도시로 조성해 ‘직·주·락·학’이 공존하는 기업활동의...

대전시,‘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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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트램 시대 대비,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 확대 - 대전시는 4월 16일 진잠초등학교 강당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수소 트램 도입에 따른 새로운 교통 환경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등하굣길 보행 안전교육, 트램 이용 시 유의 사항, 안전 선포식, 체험형 퀴즈(교통안전 골든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선희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아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대전대양초, 동대전초 등 20개 이상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 학교 예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함께 연말 ‘왕중왕전’을 열어 교통안전 모범 학생을 표창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학교별 교통안전 선포식 개최는 물론, 스쿨존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과 트램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올해는 대전 수소 트램 착공의 실질적 원년인 만큼 관련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라며 “아이들이 미래 교통수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교통정책과 교통체계개편팀

대전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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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 - 대전시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1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건 분야 유공자 표창, 전문가 특강, 건강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시민 14명, 공무원 3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금연, 헌혈, 치매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Scientist in action’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은 외상센터 진료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국내 중증외상 시스템의 현실과 과제, 응급 의료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시민 여러분께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대전 청년, 취업 준비부터 소통· 취미활동까지 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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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청년 활동공간별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본격 운영 - 대전시가 청년활동 공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는 물론 소통과 취미 활동까지 아우르며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활동공간을 조성해 왔으며, 이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 활동공간은 ▲청춘두두두(서구 갈마중로 30번길 67, 지하1층~1층) ▲청춘너나들이(서구 둔산중로 19, 2층) ▲청춘나들목(동구 중앙로 218, 대전역 지하1층, 지하3층) 등 총 3곳이다. 이들 공간은 스터디와 회의 장소를 넘어 취・창업 준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 취미와 힐링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청년활동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각 공간의 특성과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청춘두두두’는 문화와 소통 중심 공간으로, 청춘영화관, 동네 친구 만들기, 탁구 클래스, 두두두 체육 놀이터 등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춘너나들이’는 가족과 힐링을 테마로 부부 소통교실, 부부 취미 클래스, 아이 포토존, 청춘 웨딩스냅 등 청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청춘나들목’은 취업과 창업 준비에 특화된 공간으로 MBTI 기반 진로 탐색, 취업 상담, 실전 면접 특강, 면접 이미지 컨설팅, AI 면접 체험, 청춘 포토 스튜디오 등 실질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와 참여 방법은 대전청년포털(https://www.daejeonyouthporta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청년내일재단 청년지원센터(☎042-719-8472)로 하면 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청년 활동공간은 단순한 장소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해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청년정책과 청년활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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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밀로 차리는 건강한 식탁, 감각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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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현직 영양사 대상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 8~9월 운영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우리 쌀·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직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를 오는 8월 21일, 28일과 9월 3일, 10일 총 4회 운영한다. 교육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감각적인 식단 구성을 제안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총 2기 과정(기수별 2회 교육)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소속 영양사 48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 쌀·밀을 활용한 건강식의 올바른 이해 ▲급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메뉴에는 ▲보리 시금치 프리타타(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유지) ▲우리 콩 닭가슴살 미트볼(저지방·고단백 메뉴로 성장기와 성인 건강식에 적합) ▲귀리 채소 리조또(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고 혈당 지수 낮음) ▲오븐 단호박 곡물 샐러드(항산화 성분과 복합탄수화물로 건강 간식·반찬 활용) 등이 포함된다. 교육생 모집은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에서 자체 진행하며, 일반 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교육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2-270-6973)에서 가능하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양사들이 실습을 통해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식단을 습득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우리 쌀·밀 소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

2025 0시 축제 성과 공유 및 주요 현안 점검“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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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로는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기억을 만든 공간”- - 현안 관련 예산 건전성 확립 및 시정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대응 주문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2025 0시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산 건전성 확립 및 시정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는 0시 축제 성과에 대해“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3무(無) 축제 실현’은 공무원 모두의 협업 덕분”이라며“힙합 공연은 중학생이 많이 모였고, 구 충남도청의 가족테마파크에는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 참여형 행사 확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중앙로는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기억을 만든 공간”이라고 평했다. 특히 올해 0시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꿈돌이 호두과자’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축제 기간 9,395박스가 팔렸다. 하루 최대 1,000여 개 남짓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매일 최대치 물량이 금방 동이 났다. 이 시장은“제품을 더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면 그만큼 더 팔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0시 축제는 고질적인 민원도 감소했다. 환경·교통·시민 안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작년 대비 반복적인 악성 민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상인들의 원만한 협조로 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도시 역량을 입증했다. 이 시장은 “이제 대전시가 대형 행사도 진행할 수 있다는 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전 공무원이 하나로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현안으로는 예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유연성과 사업별 용역 예산 절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시장은“시립병원, 도시철도 건설, 문화예술복합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의 예산 조정을 검토해야 한다”며“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더라도 예산 상황에 따라 32년, 33년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계획이 있고, 실행 준비가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사업별 계획 수립은 미리 완료하되, 예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별 용역과 관련해선“외부 용역 결과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시청 내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자체 수행 가능한 용역은 외부 발주를 줄이라”고 주문했다.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고령 운전자를 위한 첨단 안전 보조장치 보급 확대가 논의됐다. 현재 시는 생계형 고령 운전자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운전 능력은 나이보다도 개인 특성과 훈련 유지가 더 중요하다”며 “첨단 장비 도입과 더불어 지속적인 적성 검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전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의 공용자전거 타슈 거치 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타슈 인프라 확충을 지시했다. 출처 : 대변인 정책보도팀

대전소방, 20일 오후 2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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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 훈련과 연계…5개 소방서 23대 동원, 주요 정체 구간서 시민 참여형 문화 확산 - 대전소방본부가 8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공습대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지역 5개 소방서에서 지휘차·펌프차·구급차 등 23대가 투입되며, 계룡로·계백로 등 정체가 잦은 도로를 포함해 자치구별 1개 구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소방서는 민방위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실제 훈련 구간을 주행하며 시민 협조 사항을 현장에서 안내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이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 양보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로: 긴급차량이 1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양보 ▲ 편도 3차로 이상: 긴급차량이 2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보 등의 ‘길 터주기’ 요령을 숙지·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어렵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응조사과 대응총괄팀

대전소방, 0시 축제에서 ‘119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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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중앙소방악대와 의용소방대 밴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2시간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오는 8월 13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역 무대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119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소방악대, 중앙소방악대, 의용소방대 밴드, 객원 연주자, 소방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소방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38년 전통의 ‘대전119소방악대’를 중심으로 중앙소방악대 및 객원연주자가 함께 웅장한 관악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국의 힘’, ‘태극기 휘날리며’, ‘놈놈놈’, ‘장부가’ 등 힘찬 관악 연주곡들을 비롯해, 강원소방 이 건 소방관과 경기소방 이탁준 소방관의 독창 무대도 마련돼 무대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의용소방대 밴드 ‘붉은천사’와 송상중·문효진 대원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인생’, ‘관성타령’, ‘나야 나’, ‘아름다운 강산’, ‘신바람 대전’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목종균 대전소방악대장은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안전의 가치를 나누고, 소방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전국 소방가족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연인 만큼,...

“타슈타고 달콤한 솜사탕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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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시 축제‘타슈 자전거 타고 솜사탕 만들기 부스’화제 - - 참가자에게 사용한 커피가루로 만든 꿈돌이 키링 증정 -   공영자전거 타슈를 이용한 이색 체험 부스가 ‘2025 대전 0시 축제’에 등장하며 화제다. 대전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역 이벤트 부스에서 ‘타슈 자전거 타고 솜사탕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체험 부스는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솜사탕을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참가자는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자전거 동력을 활용해 솜사탕 기계를 작동시켜 직접 솜사탕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가치와 재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체험 부스를 기획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타슈 키링’을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키링은 폐커피박을 재활용한 제품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대전시 공영자전거 브랜드 ‘타슈’의 친환경적인 취지와도 부합한다. 키링 디자인에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가 타슈를 타는 모습이 담겨,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제작은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회적기업 ‘거북이보호작업장’에서 맡아, 제작 공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축제 동안, 시민 보행 전 인식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좀비(스몸비) 방지 메시지를 담은 수첩형 일회용 밴드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홍보물은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함께 제작되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자전거를 타면서 솜사탕을 만드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특히 청소년들에게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재미있고 친환경적인 활동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며,“이번 0시 축제를 계기로 타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꿈돌이, 꿈순이가 등장하는 친환경 키링은 타슈의 매력을 시민과 나누는 소중한 기념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보행자전거과 자전거팀

대전 0시 축제 개막 3일, 87만 명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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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77만 9,928명보다 약 10만 증가… 가족 관람객 크게 증가 - - 8월 초 이례적인 선선한 날씨에 축제 관람 최적, 낮부터 인산인해 - - 시민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맛·멋 체험 프로그램 확장도 한몫 -   2025 대전 0시 축제 앞에서는 폭염도, 폭우도 ‘무용지물’이었다. 8월 8일 개막 후 3일 동안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잠정 87만 명으로 추정된다. 8일 첫날에는 24만 7,000명, 9일 32만 5,000명, 10일 29만 4,000명이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77만 9,928명보다 10만 명 많은 숫자다. 가끔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평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종합상황실 관계자는“K-POP 콘서트가 매년 최대 관람객이 집적되는 시간대였으나, 올해는 무대 주변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될 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콘서트 이전에 귀가했고, 관람객들도 안전 규칙에 잘 따라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증가에는 작년보다 개선된 체험·이벤트 부스 확장과 라면, 막걸리, 호두과자로 이어지는 꿈돌이 맛잼 시리즈 효과도 있었다. 그동안 눈으로만 봤던 체험 부스는 관람객 참여형으로 대다수 변신했다. 특히 자매우호 도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음료 시음 행사를 마련했고, 세계의 맛에 매료된 시민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상수도사업본부가 제공한 대전의 대표 수돗물 잇츠 수로 더위를 식혔고, 대전소방본부의 체험교육장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배워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꿈돌이 맛잼시리즈 인기는 0시 축제를 통해 날개를 달았다. 특히 첫선을 보인 호두과자는 3일 동안 3,400박스가 판매됐고, 라면과 막걸리 또한 동반 구매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축제를 즐기기에는 오히려 최적이었다. 남은 6일도 안전을 최우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일 차까지 민원은 작년 대비 26%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민원은 프로그램 정보, 소음, 먹거리 순이다. 출처 : 대변인 언론협력팀